(경인뷰)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4년 특화사업으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11가구에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월 2회 추진되며 홀몸 어르신, 장애, 질병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삼계탕, 불고기, 밑반찬, 과일 등 다양하게 반찬을 구성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배오혁·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취약 가구에게 정성 담은 한 끼 식사가 건강생활 유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광남1동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 △명절 나눔 사업 △저소득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 △맞춤형 복지지원 △집수리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경안동은 13일 겨울철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철 손님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등 100여명은 동절기에 방치된 경기광주역세권 내 미개발지 및 골목길, 공터에서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2024년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개최를 앞두고 광주시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맞이해 클린 광주, 깨끗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마을 대청소 주간을 운영해 골목길, 공터 등 사각지대 없이 취약지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각종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로 경안동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깨끗한 경안동을 만들고자 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및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달 중순에는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7월에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까지 개최돼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경안동을 제공
(경인뷰)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이 지난 8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포권역 노인복지관 건립이 시급하다”며 5분 발언했다. 광주시는 지난 10년간 노인 인구가 30,441명에서 64,932명으로 2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였지만 현재 오포 권역에는 노인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고산동에 위치한 소규모 노인복지관 오포 센터가 있기는 하지만, 시설이 협소하고 신현·능평·양벌·매산지역에서 직접적으로 이용하기 불편하다. 또한 마을별로 경로당이 없는 곳은 경로당을 신축하거나 임대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고 기존 경로당이 노후한 곳은 개·보수를 해 달라는 민원이 빈번한 실정이다. 이에 조예란 의원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둔 상황에 노인 복지시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므로 광주시는 시 전체에 대한 노인복지관 거점시설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며 그중에서도 오포 권역 노인복지관 건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의원은 “오포 권역 노인복지관 건립 추진을 통해 어르신분들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노후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광주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
(경인뷰) 지난 2월, 광주 한 지역행사장에서 발생한 욕설, 성희롱 사건의 언어폭력 피해자인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3월 12일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에 관련된 모든 고소·고발 건을 취하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주임록 의장은 “지지자들 본인의 정치색과 다른 길을 선택한 정치인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지만, 그 정도를 벗어나 인격 모독적인 비난이 이루어진 점, 더 나아가 여성 정치인에 대한 강한 성적비하 발언까지 이루어진 점은 묵인하고 넘어갈 수준을 벗어났기에, “모욕죄와 명예훼손죄 등의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소를 진행했고 아울러 개인적인 분노차원을 넘어서서 지역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고소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전했다. 덧붙여서 주임록 의장은 현재 진행 중인 수사기관의 조사, 향후 이루어질 검찰기소, 재판 및 법원판결 등을 포함한 긴 법정공방의 과정에서 “광주시가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시민을 섬기고 도시의 품격을 높여야 할, 책임이 있는 저로서는 참으로 답답한 심정이 아닐 수 없다”고 진정성 있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언어폭
(경인뷰)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에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부족한 체육 기반 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남한산성면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인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820-2 일원에 축구장 및 리틀야구장, 족구장 등을 조성하는 체육시설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부지면적은 1만5천65㎡ 규모로 이달에 착공해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2억원이다. 이날 사업 현장을 둘러본 방세환 시장은 해당 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보고 받고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의 현안을 빠르게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해당 사업이 준공되면 이곳에서 올해 남한산성면민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인뷰) 청남관광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 노선우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마음 한켠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탁금이 광주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 위치한 청남관광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은 2001년 개장해 품격 있는 휴식처와 활력 넘치는 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광주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6일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한 기관 합동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남한산성 아트홀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2024년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개최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훈련에는 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소방서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이 유기적인 대응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진압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 활동이 순차적으로 시연됐으며 훈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전과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비단 국제적 행사인 WASBE의 안전 개최를 위한 사전 대비뿐 아니라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대비 능력을 갖추는 중요한 일인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7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한국지적개발원과 함께 민·관·공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와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측량대행자인 ㈜한국지적개발원이 함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적 재조사 사업의 현황, 추진 일정, 경계 설정 기준 및 민원 해소 방안 등 지적 재조사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했다. 올해 광주시는 추곡1, 상번천2, 영동1, 도수1지구 총 4개 지구 783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실시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건축물 저촉 해소 및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해소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단체·법인과의 공동 협력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광주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5천만원이며 접수는 오는 25월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광주시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필요한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현황, 단체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양성평등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전에 동일·유사 사업에 대한 중복 지원 여부를 검증하고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에 선정 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범죄 예방 사업’으로 총 1천727
(경인뷰) 광주시 탄벌동 여성축구회는 지난 9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시무식 및 무사고 안전 기원제를 열고 갑진년의 건승과 안녕을 염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탄벌동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벌동 체육인의 안전과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고 여성축구 회원 및 탄벌동 체육회 이사배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시연 탄벌동 여성축구회장은 “올 한해도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운동하며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여성축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친선경기의 장을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 전까지 모두가 광주의 힘찬 도약에 힘을 보태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 지월1리 부녀회는 지난 8일 직접 만든 고추장과 수제 고체 세제, 진미채, 황태채를 포함한 식료품 세트 23박스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식료품 세트는 지월1리 부녀회가 지난달 1일 찻집을 운영해 수익금으로 재료를 마련했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식료품들을 수제로 만들고 포장해 기탁 물품을 준비했다. 이에 앞서 지월1리 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초월읍 저소득층을 위해 1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상옥 부녀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기 위해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료품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월1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식료품들을 만들어 주신 지월1리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초월읍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대해 더욱 귀 기울이고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광주시 능평동 통장협의회와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은 11일 ‘봄맞이 클린데이’와 함께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3월 월례 회의 후,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능평초등학교~시도 15호선 구간의 쓰레기 및 장기간 방치된 불법 폐기물 등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능평동 조성에 힘을 보탰다. 클린데이 행사를 주관한 김찬광 통장협의회장은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가 우리 시에서 열리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성공적으로 행사가 열리기를 염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마을 통장님들과 연대해 마을·단체별 릴레이 클린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과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능평동 통장협의회와 관내 기관·단체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능평동, 살기좋은 마을 능평동을 가꾸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