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2022년 2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규제지역은 거래금액과 무관하게, 비규제지역은 거래금액 6억원이상의 주택을 취득할 경우에만 취득자금 조달 및 이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주택뿐만 아니라 토지를 취득할 때에도 취득자금조달계획 및 이용계획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수도권·광역시·세종시에서 토지를 매수할 때 지분으로 거래할 때에는 거래금액과 무관하게 제출이 의무화되고 지분거래가 아닌 경우에는 1억원 이상의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 제출해야한다. 이외 기타지역은 6억원 이상의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회피할 목적으로 계약을 여러 차례 나누어 신고하는 것을 막기 위해 1년 이내에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로 취득한 경우에는 거래 금액을 합산해 계산한다. 개정된 규정은 시행일 기준인 2022년 2월 28일 이후에 체결된 계약부터 적용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택과 더불어 토지에 대한 투기도 근절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법이 개정되고 제출서류가 확대된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
(경인뷰) 이천시는 2022년 3월 2일부터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한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장호원읍에 위치한 진암근린공원 내에 조성됐으며 2,000㎡ 규모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됐으며 뫼비우스슬로프, 싱글허들 등 반려동물용 놀이시설이 배치됐다. 부대시설로는 관리사, CCTV, 파고라, 야외테이블, 벤치, 음수대 등이 있으며 기존에 있던 수목을 100% 활용해 반려인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경기도 내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13세 이상의 소유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며 맹견과 사나운 견, 질병이 있는 견, 발정이 있는 견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다. 관리자 1명이 상시 근무해 동물등록 여부, 맹견여부 등을 확인하며 놀이터의 전반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이천시 담장자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통해 반려인과 非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반려인의 NEEDS를 충족했으면 좋겠다”며 “길고양이 및 마당개 중성화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인뷰) 엄태준 이천시장은 28일 정하영 김포시장의 지명으로‘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전쟁반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시작으로 회원 지자체들이 모두 참여해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엄태준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는 우크라이나를 넘어 전 세계인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이며 러시아의 무력침공을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히며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정책협의체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8일 모가면 진가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모가면 공영주차장 설치 간 사업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모가면 진가지구 공영주차장 설치지역 인근 상당수가 지적불부합 토지로 지적경계 정비 없이 현장 개발사업만 추진하면 도시계획시설사업 완료 후에도 건축물이 경계에 저촉되는 등 이웃간의 경계분쟁 요인이 내재되어 있어 사업 간의 적극적 연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두 분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천시 진가지구는 편위형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실제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으며 2022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천시 한만준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도시계획시설사업과 연계 추진해 도시기능 활성화 등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이웃 간의 경계분쟁 등 사회적 갈등을 해소해 시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월 25일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총 2건의 심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심사지표로 해 2021년 하반기 열심히 일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시는 2022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를 실행하고 직원들의 적극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으로는 복개하천을 복원해 이천 중심시가지 내 친수공간 창출한 사례로 안전총괄과 나성균팀장, 엄신철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됐다. 또한, 장호원읍 터미널 문제 해결, 민·관 협업을 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유치 등 철도사업 추진, 세분화된 공공용지 합병으로 年 1억원이상 예산절감, 이천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통역이 필요
(경인뷰) 이천시는 오는 28일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복지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희망택시 사업을 6개 읍면동 24개 마을에서 8개 읍면동 51개 마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계획으로 추가되는 마을은 백사면 2개마을 율면 10개마을, 마장면 4개마을, 장호원읍 7개마을, 모가면 1개마을, 설성면 1개마을, 중리동 2개마을로 7개 읍면동 27개 마을이 추가 운행된다. 또한, 주민이동편의 향상 및 희망택시 활성화를 위해 기존 희망택시 운행 마을을 포함해 마을별 1일 운행횟수를 8회에서 10회로 추가 조정했으며 희망택시 하차 시 이천지역은 이천종합터미널을 포함해 이천보건소, 이천시청, 의료원, 관고시장, 이천역 등 5개소, 장호원지역은 장호원 행정 복지센터, 감곡장호원역, 장호원 농협 등 3개소에서도 하차가 가능하게 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탄력적인 운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택시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인 1인당 1,500원이며 이 요금만 내면 해당 마을 주민은 노인뿐만 아니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희망택시 탑승을 희망하는 해당 마을주민은 이천시 브랜드 콜택시
(경인뷰) 이천 설봉서원과 안동 병산서원은 22일 병산서원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1999년 이천시와 안동시 간 자매결연을 통해 맺어온 우의를 바탕으로 설봉서원과 병산서원의 우호증진과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천 설봉서원은 조선 전기인 1564년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장위공 서희·율정 이관의·모재 김안국과 소요재 최숙정을 배향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해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에 훼철됐다가 지난 2007년 다시 복원되어 춘추향사를 비롯해 고전강독과 전통예절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병산서원은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있는 서원으로 1613년에 창건됐으며 서애 유성룡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서원철폐령 때에도 훼철되지 않고 남았던 전국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로 사적 제260호 및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경인뷰) 이천시는 과수의 구제역이라 불리는 과수 화상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동계 방제약제와 개화기 방제 약제, 전정 후 도포제 등 4종 3,600여개를 300농가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화상병 방제약제는 의무적으로 반드시 살포해야 하는 사항으로 동계기와 개화기 등 총 3회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발생 농가에 지급되는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배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 될 경우 잎, 줄기, 꽃, 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현재는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빠르며 발생과원은 3년간 해당 발병지에서 과수를 재배할 수 없어 농가에 큰 피해를 유발한다. 이천시 관계자는“과수 화상병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상시예찰과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관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에 각종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본예산에 157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사업을 살펴보면, 통학거리가 먼 초등학생들의 통학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자 6억6천만원의 예산을 세워 통학차량 지원 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작년까지 기존 4개 초등학교만 지원하던 사업을 올해는 대폭 확대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 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7개 지자체 시범으로 실시하는데 이천시가 나섰다. 현재 학교의 신청을 받아 경기도교육청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9개 학교가 선정됐다. 향후에도 통학거리가 1.5㎞ 이상이 되거나 통학환경이 인도 부재 등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통학안전 취약학교가 있다면 추가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하나 눈여겨 볼 사업은, 정보화 교육 트랜드에 맞게 정보화기자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의 강의 중심 수업 방식을 벗어나 학생참여 활동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에 무선단말기 지원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경인뷰)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가 참가하는 2022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콜렉트”행사가 2월 23일 런던 서머셋하우스에서 열렸다. 매년 영국 공예청이 주관하고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공예 갤러리, 큐레이터, 디자이너, 개인 소장가 등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참관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공예페어로 이천시는 올해로 6회째 참가하며 한국의 우수한 도자 공예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 런던 콜렉트에서 이천시는 “美 아우름 전통&현대”라는 주제로 한국도자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기와 공예품 46점을 선보인다. 김판기, 박래헌, 유용철 등 이천시도자기명장들의 작품과 이영호, 김현종, 신원동, 김종영, 신철, 김진현, 나용환, 한기호, 양점모, 김소민, 송길섭, 양지운 작가의 다채로운 도자작품들과 공예품들이 출품됐다. 2019년에 이어 2회째 런던 콜렉트에 참가한 양지운 작가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참여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팬데믹이 종결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공예품들이 세계에 널리 소개가 되고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도자기의
(경인뷰) 이천시과 이천시의회가 민생안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와 의회는 지난 23일 시청1층 소통큰마당에서 민선7기 제16차 정책간담회를 갖고 ‘제3차 이천시 민생안정 추가 대책’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이 모두 참석하고 시 행정부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와 의회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3차 민생안정 추가대책’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관리체계 개편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3차 민생안정 추가대책과 관련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피해계층에 경영안정지원을 비롯해 폐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피해회복 지원, 특수 피해직업군 생활안정,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인센티브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 등 특수한 피해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3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엄태준 시장은 “의원님들께서 제3차 이천시 자체 민생안정 추가대책에 대해 함께 뜻을 모아주고 좋은 제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오늘 논의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3
(경인뷰) 이천시는 읍면동 주택임대차신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주택임대차신고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월 인사이동에 따라 업무 담당자가 대다수 변경되어 업무처리 혼선을 방지하고자 읍면동 업무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업무공백 방지 및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를 고려해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직무교육은 부동산거래신고법에 따른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의 기본 개요 및 접수 절차, 주요 민원 사례와 질의답변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업무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민원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처리 미숙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대민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주택임대차 신고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