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 글로벌 건강 트렌드 선도할 R&D센터 오픈 KGC인삼공사는 글로벌 건강 트렌드를 이끌어갈 R&D센터를 경기도 과천에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과천 R&D 센터를 통해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수 인력을 확보해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연구 개발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R&D센터는 과천 지식산업센터 내 위치했다. 3821㎡ 규모로 9개 층을 사용하는 R&D센터는 기존 대비 1.7배 정도 공간을 확장하고, 첨단 장비도 신규로 도입하며 차별화된 R&D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전 세계 최고의 인삼 및 홍삼 제품 분석기관인 KGC인삼공사 R&D센터는 2010년 KOLAS 인정 획득,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2018년부터 5년 동안 홍삼오일에 대해 연구한 결과 남성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하고,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아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지난달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 제품을 출시했다. 원료와
▲ 영천 오픈하우스 외관 지방의 농가주택 보급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택시공 전문회사 골드홈공업(이하 골드홈)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방소멸 등에 대응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일환으로 9월 8일(금) 경북 영천에서 ‘골드홈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 경북 영천 오픈하우스에 적용된 도면은 골드홈의 ‘포치시리즈’로 우리나라 농촌생활에 최적화돼 있다. 1년에 50채가 넘게 시공되는 포치시리즈는 거실 앞의 넓은 포치가 특징이다. 거실 앞 넓은 포치는 농작물을 건조하는 등 농촌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공간으로 건축주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골드홈에서 보급하는 주택은 기성화주택이다. 기성화주택은 정해진 도면대로 같은 주택을 반복해서 시공하는 방식이다. 최근 작은집을 원하는 건축주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미니멀한 소형주택을 개발했다. 또한 최근 일부 주택시공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주택을 지을 수 있다고 소개한 뒤 기초공사 별도, 운반비 별도, 설치비 별도, 부대공사 별도라는 명목으로 건축비가 훨씬 높아지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골드홈에서는 그럴 염려가 없다. 골드홈은 농가주택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계비용, 기초공사, 운반비, 설치비까지 모두 포함
▲ 왼쪽부터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사무국장과 김병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이 ‘신용 Step-up’ 업무 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자립준비청년의 신용 성장을 지원하는 ‘신용 Step-up’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만 19~34세 양육 시설 및 그룹홈 퇴소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 Step-up은 청년들이 신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신용 향상을 통해 건강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연대은행은 2023년 10월부터 자립준비청년 1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신용 점수 향상을 위한 금융 교육, 재무 진단, 신용 멘토링, 자산 형성 등 단계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참가자에게 무이자 대출, 적금 등 금융 이력 쌓기 과정을 통해 다면적으로 신용 향상을 지원한다. 또 청년들의 능동적인 신용 관리 참여를 위해 대출 상환 완료 시 원금 기준 5% 페이백(pay-back), 신용 점수 향상 인센티브 등을 도입·실행할 예정이다. 김병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이 홀로서기를 위해 고군분투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그동안의 혁신 성과를 ‘수도요금 동결’로 국민에게 돌려준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노동조합과 함께 9월 6일 대전시 본사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수도요금 동결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식은 8월 31일에 정부가 발표한 추석 물가 안정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과 기업고객 등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석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수도요금을 동결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최근 생산비용 상승으로 우리 공사는 향후 연간 약 370억원의 수돗물 생산원가 상승이 전망되나, 디지털 전환 등 혁신 노력을 통해 요금 동결을 위한 여력을 마련했다”며 “사회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민생경제가 안정될 때까지 물가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고, 각자 영역에서 경제 회복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은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있다”며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노력할
▲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6일 ‘DRAGONIC: 용의 진노’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DRAGONIC: 용의 진노’는 ‘투사’와 ‘군주’ 클래스(Class, 직업)을 리부트(Reboot)하는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9월 20일부터 리부트된 클래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 상세 정보는 순차 공개 예정이다. 리니지M 이용자는 9월 19일까지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해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각 1장씩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이용자 성향에 맞춰 ‘보급 상자’와 ‘성장 지원 상자’ 중 1개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성장 지원 상자를 선택한 ‘투사’ 클래스 이용자는 전용 아이템 ‘드래곤 마스터의 벨트(기간제)’를 추가로 받는다. 벨트 착용 시 근거리 대미지, 근거리 명중 등 능력치가 강화된다. 성장 지원 상자에서 제공되는 신규 아이템 ‘아덴 기사단의 장비 상자 (이벤트)’는 높은 능력치를 가진 장비로 구성됐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TJ쿠폰’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드래곤 마스터의 보
▲ 네스프레소, 카카오메이커스와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 진행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 쓴 커피 캡슐의 ‘새활용’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제고하며 좋은 습관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카카오메이커스가 진행하는 새활용 프로젝트 '새가버치'는 쓰임을 다한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활동으로, 제품의 새활용과 동시에 판매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하는 공익적 선을 실현하는 선순환 프로젝트이다.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을 통해 회수한 커피 캡슐을 새활용 아이템으로 제작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을 통해 기부하여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새가버치 프로젝트 참여 희망자는 9월 6일부터 2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0월 중 수거용 봉투가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11월 1일부터 23일 사이에 회수될 예정이다. 네스프레소는 새활용 아이템을 더 많이
▲ 동아제약 오쏘몰,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오쏘몰’이 9월 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국내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정식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오쏘몰은 2020년부터 동아제약이 독일 오쏘몰 사로부터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이중제형 포뮬러를 시그니처로 정제와 캡슐 위주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건강식품관에 마련됐다. ‘오쏘-몰레큘러’로 불리는 미량영양소 연구를 기반으로 한 오쏘몰만의 과학적인 이미지를 반영해 연구실(laboratory) 콘셉트로 기획됐다. 브랜드 키 컬러와 실버 컬러를 활용한 인테리어, 시험관이 연상되는 프론트, 가지런히 정렬된 제품의 진열대를 통해 콘셉트를 구현했다. 또한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공개한다는 ‘언박싱(unboxing)’의 의미를 담아 오쏘몰 제품 개봉 시 보이는 시각적인 요소를 제품 패키지에 적용한 특별한 포장 디자인을 선보인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오쏘몰 전 품목은 물론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 정관장 ‘장수율 지’ 정관장이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을 론칭하며, 고령화 시대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한 시니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장수:율(匠水:律)’은 70세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슈가 발생하는 시니어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공략해 정관장이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다. ‘액티브 시니어’란 활발하고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며 적극적인 소비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중장년층을 일컫는 말로,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 출생)가 ‘액티브 시니어’로 편입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국내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내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시대를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니어를 타겟으로 한 식품산업도 각광받고 있는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2012년 6조4016억원에서 2020년 17조634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관장은 시니어 시장에서 선제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의 핵심역량인 홍삼과 타겟 맞춤형 특화원료를 결합한 ‘장수:율(匠水:律)’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장수:율(匠水:律)’이란 브랜드명은 ‘
▲ 폴란드 국제 방산 전시회(MSPO)에 참가한 현대로템 부스 전경 현대로템은 5일(현지 시각)부터 8일까지 나흘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1회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Miedzynarodowy Salon Przemysłu Obronnego)’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MSPO는 폴란드에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동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33개국 614개 방산 업체가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이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주도국 자격으로 행사에 참가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현대로템은 우리 군의 주력 무기 K2 전차가 완성품으로 처음 수출된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다양한 지상 무기 체계들을 선보이며 미래 기술력 홍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해외 방산 전시회에서는 처음으로 폴란드 K2 전차(K2GF MBT·K2 Gap Filler Main Battle Tank) 실차와 성능개량형 K808 차륜형장갑차 실차가 부스에 전시된다. 폴란드 K2 전차는 지난해 8월 긴급 소요분 180대에 대한 첫 수출 계약이 체결된 이래 올해까지 총 28대가 현지에 조기 인도된 상태로 20
▲ 홍준호 조선일보 대표와 황성만 오뚜기 사장이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라면 부문 1위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라면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년째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국내외에서 생산돼 판매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한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다. 라면 부문의 경우,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직접 구입해 1주일에 1회 이상 취식한 경험이 있는, 16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3분기 라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오뚜기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한 제품 품질 강화 및 라인업 다양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플렉소 인쇄 ‘친환경 포장재’ 적용 △진앤지니 서포터즈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한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뚜기는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은 대
▲ 현대자동차·기아가 공개한 ‘로테이터캠’ 상세 부품 현대자동차·기아는 카메라를 보호하는 커버 글라스의 회전과 소형 와이퍼를 결합해 외부 오염을 제거하는 ‘로테이터캠(Rotator-Cam)’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개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 꼽히는 자율주행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적 고도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센서에 묻은 조그마한 이물질 하나라도 치명적 오류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존재한다. 자율주행 기능이 정교하게 작동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센서 클리닝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현재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카메라 센서 클리닝 기술은 팝업 방식의 노즐을 통해 워셔액을 분사,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우천 시에는 잔존 워셔액이나 누적된 빗방울이 렌즈 표면에 뭉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전동식 와이퍼 블레이드를 이용해 오염을 물리적으로 닦아내는 방식은 우천 시 물방울을 제거하는 성능은 우수하지만, 이 역시 와이퍼가 카메라 센서의 시야를 가릴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날 공개된 로테이터캠 기술은 현대차·기아가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센서 클리닝 기술 중 하나로, 먼지와 진흙은 물론 물방울까
▲ 원팬으로 조리 가능한 ‘갈릭 향라새우’ 유모멘트는 프리미엄 케이터링 서비스 아펠가모 앳 홈이 출시한 ‘갈릭 향라새우’ 밀키트가 가을철 캠핑 메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19년 538만명에서 2021년에는 700만명을 넘어섰다. 엔데믹 이후에도 캠핑족이 꾸준히 증가해 2022년 국내 캠핑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20% 성장한 7조원대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날씨가 점차 선선해지면서 캠핑족들은 오토 캠핑, 글램핑, 키즈 캠핑, 애견 캠핑, 체험 캠핑 등 취향에 맞게 특색 있는 가을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 캠퍼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캠핑장 먹거리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수준급 플레이팅으로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거나, 특별한 식재료를 간단한 조리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메뉴들이 캠핑 테이블을 더 풍성하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통적 캠핑 메뉴인 고기만 굽는 바비큐 요리에서 벗어나 ‘해산물 요리’가 색다른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해산물 식재료인 새우의 경우, 새우구이나 감바스와 같은 기본 메뉴에서 더 독특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원하고 있으며, 이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