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R10+ GAMING’ 기술이 적용된 ‘오디세이 네오(Odyssey Neo) G7’ 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다고 21일 밝혔다. HDR10+ GAMING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분석해 게임의 입체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응답속도와 HDR 모드 자동 전환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이다. 또한 가변 주사율(Variable Refresh Rate)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분석해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해준다. 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을 22년 이후에 출시된 7시리즈 이상의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120Hz 이상을 지원하는 △QLED 70, 80시리즈 △OLED △Neo QLED 등 TV에 적용했다. 넥슨은 삼성전자 HDR10+ GAMING 기술이 적용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9월 19일 시작해, 게이머들에게 한층 더 실감 나는 HDR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 확장을 위해 ‘HDR10+ 테크놀로지(HDR10+ Technolog
▲ 사진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AI 기반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 엑스칼리버(X Caliber)의 진단 범위를 반려견의 복부 질환 진단까지 확대하고, 요금제도 사용량에 따라 다양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엑스칼리버는 인공지능이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진단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수의사의 진료를 돕는 동물 의료 AI 서비스다. 병원에서 촬영한 반려견의 엑스레이 사진을 엑스칼리버 전용 클라우드에 올리면 질환의 위치와 비정상 소견 등 분석 결과를 15초 내에 제공한다. SKT는 기존 진단 범위였던 반려견의 근골격(근골격계 질환 7종), 흉부(흉부 질환 10종), 심장 크기 측정(심비대 진단)에 더해 복부(복부 질환 16종)까지 추가하며 진단 범위를 확대했다. 복부 질환은 반려견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질병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복부 진단 추가로 반려견의 주요 질환을 대부분 탐지할 수 있게 돼 엑스칼리버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칼리버의 엑스레이 판독 결과를 국내 대형 동물병원 수의사(영상 전공)의 판독 결과와 비교해 본 결과*에 따르면 기존 근골격 질환은 86%, 흉부 질환은 88% 수준까지 일치하는 것으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최저임금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노동자들의 가족부양은 물론 다양한 여가·문화 생활을 할 수 있는 생활임금을 시급 11,40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액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율 2.5%를 반영한 것으로 이는 2023년도 생활임금 11,123원보다 277원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540원이 많은 금액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로 생활임금 적용 대상 중 1,071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지난 2015년 1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적용대상도 꾸준히 확대해 당초 시 소속 노동자를 대상으로 시작됐던 생활임금은 2019년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까지, 2022년부터는 시 사무위탁기관까지 확대 적용됐다. 생활임금 심의를 위해 지난 17일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에서는 민주노총·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경영자총협회, 시의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음성 AI 학회 ‘인터스피치(INTERSPEECH)’에 4년 연속으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인터스피치는 음성 AI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 중 하나다. 전 세계 자연어(NLP) 처리, 음성인식 인공지능 전문가와 언어 및 음성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인터스피치가 진행하는 ‘INTERSPEECH 2023’ 행사는 8월 20일부터 나흘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다. 행사는 ‘전 인류적 포용’을 주제로 성별, 언어, 억양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가치 있고 유용한 음성기술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엔씨(NC)의 AI 센터 산하 ‘Speech AI Lab’ 조직은 그동안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AI 학회에 관련 연구 결과들을 공유해왔다. 인터스피치에도 4년 연속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편의 논문이 채택됐다. 올해 게재된 논문의 주제는 △사용자 정의 호출어 인식 기술 △기존 감정인식 기술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멀티모달 감정인식 기술 개발 △서버 통신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구동 가능한 고속/경량의 호출어 인식 모델 제안 등이다. 해당 논문들
▲ 템퍼코리아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4층에서 ‘THE TEMPUR’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4층에서 ‘더 템퍼(THE TEMPUR)’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증명하는 오코텍스(OEKO-TEX)의 ‘MADE IN GREEN’ 라벨을 획득한 템퍼의 2023년 매트리스 신제품 중 하이엔드 라인과 다양한 모션베드를 만나볼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압력 완화 기능의 ‘프로(Pro)’ 라인 가운데 커버까지 폼이 퀼팅된 ‘쿨퀼트 프로’와 ‘소프트퀼트 프로’, 뛰어난 통기성을 갖춘 ‘프로 에어(Pro Air)’ 라인 매트리스와 ‘Zero-G 컨투어’, ‘Zero-G 라이프 스타일’ 모션베드 등 하이엔드 제품을 전시했다. 템퍼는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9월 24일까지 방문 고객이 매트리스 신제품 구매 시 상쾌한 감촉의 ‘템퍼 컴포트 베개 스마트쿨’ 신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매트리스와 함께 모션베드나 프레임을 세트로 구매하면 매트리스 방수 커버를 추가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사전
▲ 하림 매콤한 닭갈비를 활용한 요리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외식 메뉴로 인기인 닭갈비를 집에서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갈비’ 3종을 출시하고 19일부터 롯데슈퍼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데리야키, 소금구이 등 색다른 맛을 선보여 닭갈비는 매콤하게만 즐긴다는 편견을 깬다는 전략이다. 하림의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갈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을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닭다리살만 100% 사용했다.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갈비’는 다양한 맛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제 소스로 버무린 매콤한 맛은 집에서도 손쉽게 춘천식 닭갈비를 재현할 수 있다. 소금구이 맛은 닭다리살 본연의 풍미를 살렸고,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간장소스로 양념해 퓨전음식의 맛을 한층 살려주는 데리야키 맛도 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뒤 닭고기를 넣고 15분 정도 익히면 근사한 닭갈비가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떡, 야채 등을 추가해도 좋다.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갈비’ 3종
▲ 투썸플레이스, 홈카페족을 위한 온라인 판매 전용 원두 2종 출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 판매용 원두 ‘투썸 시그니처 블렌드’와 ‘투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 시그니처 블렌드’와 ‘투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투썸플레이스의 첫 온라인 채널 전용 원두 상품이다. 집에서 다양한 추출 도구를 활용해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을 위해 원두의 신선한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홀빈(Whole Bean) 형태로 선보였으며, 산지와 로스팅 정도에 따라 두 가지 종류로 출시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투썸 시그니처 블렌드’는 고품질 생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및 로스팅해, 다크초콜릿의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바디감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제품이다. 미디엄 다크 로스팅으로 브라운슈가의 단맛과 캐슈너트의 고소함, 카카오닙스의 쌉싸름함을 비롯해 건과일류의 향미가 조화롭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투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직접 선별한 선도 높은 생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향미를 더 강조했다. 플로럴한 향긋함과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의 달콤한 과실향이 매력적이고, 은은한 산미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자동차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고객에게는 보험료를 추가 할인해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운전자보험 상품인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영역을 보완해 주는 보험상품으로, 2022년 7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가 확대되는 등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 필요한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은 ‘변호사선임비용’을 탑재해 타인의 사망이나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발생 시 검찰 기소 이전 경찰조사 단계에서도 보장 가능하며, 특약 가입 시 ‘가족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골절 진단비(치아파절 포함)’ 등 자동차 사고가 아닌 일반 상해사고까지도 보상된다. 이 신상품은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인 경우 매월 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티맵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 시 초년도 보험료의 11.5%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두 가지 할인을 동시 적용 시 최대 16.5%까지 할인 혜택이 더 커진다. 게다가 보험계
▲ 삼성 에코 프렌즈 액세서리 삼성전자가 친환경 가치를 담은 ‘삼성 에코 프렌즈(Samsung Eco-Friends)’ 신규 액세서리를 전 세계 40여 개국에 선보이고, 국내에서 17일부터 공식 판매한다. ‘삼성 에코 프렌즈’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휴대폰 케이스, 웨어러블 스트랩 등의 액세서리로, 40% 이상의 PCM(Post Consumer Material)을 포함한 재생 플라스틱, 비건 레더 등의 소재를 적용해 삼성전자의 친환경 비전인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을 추구한다(* PCM(사용 후 재료) 비중은 제품에서 차지하는 부피로 계산). 또한 글로벌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퓨처제너레이션랩(Future Generation Lab)이 기획해 젊은 세대의 가치와 성향을 반영하고,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SMAPP)을 통해 파트너사의 판로 확대를 돕는 등 상생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와 협력해 △토일렛페이퍼 △키스 해링 △스마일리 등 인기 작가의 작품과 캐릭터, K팝 관련 △BTS 다이너마이트 △스트레이 키즈 등 8개 IP(지
▲ 기아 더 뉴 쏘렌토(하이브리드) 기아가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이하 쏘렌토)’를 18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4세대 쏘렌토는 2020년 출시 후 매년 국내에서 6만대 이상 판매되며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켜왔으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3만6000대 이상 판매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은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한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과 함께 개방감과 편의성을 겸비한 실내를 갖췄다. 기아는 쏘렌토에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e 하이패스(hi-pass) △스트리밍 플러스 △빌트인 캠 2 △기아 디지털 키 2 등 첨단 사양은 물론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측방 접근차/추월시 대향차/회피 조향 보조 기능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적용했다. 아울러 △10 에어백 시스템 △프로젝션 타입 후진 가이드 램프 등 안전사양과 △디지털 센터 미러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다양한 편의
▲ 일룸, 김태리와 함께 ‘하나의 소파, 다양한 라이프’ 캠페인 진행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모듈 구성이 특징인 ‘밴쿠버’ 소파를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안하는 ‘하나의 소파, 다양한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룸의 모듈 소파를 통해 거실 인테리어를 다채롭게 연출하는 것을 넘어, 한 공간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확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일룸의 대표 모듈 소파인 밴쿠버를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레이아웃 옵션으로 거실 인테리어를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으며, 편안하고 든든한 착좌감으로 취미생활 등의 생산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일룸은 이러한 밴쿠버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브랜드 모델인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행복한 신혼 커플의 일상을 생생하게 재현한 영상은 밴쿠버 소파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소울메이트에서 좋은 룸메이트로’라는 멘트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함께 살기 시작한 커플이 등장하고, 김태리가 그들의 거실 속 밴쿠버 소파의 모듈링을 다양하게 바꿔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 속
▲ 삼성 신혼가전 비스포크 러그(BESPOKE RUG) 이벤트 전개 삼성전자가 결혼, 이사 등을 앞두고 가전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이색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 가전제품의 실제 바닥 면적과 동일한 러그(rug·깔개)를 제작해 증정하는 ‘비스포크 러그(BESPOKE RU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스포크 러그’는 대표 신혼 가전인 냉장고, 세탁기, TV,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등 7개 품목을 선정해 총 10종류로 제작됐다. 러그의 크기는 각 제품의 실제 바닥 면적과 동일하며, ‘912/697’(BESPOKE 냉장고 4도어 키친핏), ‘380/406(BESPOKE 큐브 에어)’, ‘445/595’(BESPOKE 에어드레서) 등과 같이 제품의 상세 규격이 표기돼 있어 줄자로 가늠하지 않아도 실제 공간에 가전제품을 배치했을 때의 동선이나 구조를 고려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우리나라의 인구 밀도가 높고 가구의 평균 주거 면적이 비교적 좁은 편이다 보니 신혼부부 등이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디자인이나 기능 못지않게 크기와 면적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점에 착안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