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육 선수, 개인전 ‘은메달’… 정성준 선수는 단체전 ‘은메달’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대한민국 보치아(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이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를 대표하는 장성육‧정성준 선수(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가 지난 6일부터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 장성욱 선수 첫 번째 승전보는 정성준 선수가 울렸다. 10일 개인전에 출전한 정성준 선수는 결승에 진출, 태국 선수와의 끈질긴 싸움 끝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12일에는 장성육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아쉽게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경기인 보치아는 명실상부 아시아권이 세계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어, 이번 아시안게임은 올림픽에 버금가는 대회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처음으로 출전한 장성육, 정성준 두 선수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차례대로 격파하고 메달을 획득해 더욱 값진 결과라는 평가다. 장성육‧정성준 두 선수는 “우리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끊임없이 노력하여 다가오는 도쿄올림픽에서는
10.11(목)∼14(일), 4일간 영종 스카이72 G.C, 총 13개국 78명 선수(국내 25, 국외 53) 및 갤러리 6만명 참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세계여자골프 공식랭커가 총출동하는 최고 권위의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가 10월 10일 공식 갈라디너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인천 영종 스카이72 G.C. 오션코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전 세계 38개 LPGA 대회 중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국가대항전인‘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총 8개국 32명 선수참가)에 이어 개최되는 대회이다.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LPGA 유일한 정규투어대회로 총 13개국 78명 선수들(국내 25, 국외 53)이 참가하는 세계 프로골프 메가이벤트로, 인천광역시와 KEB 하나은행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스포츠 MICE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해 2016년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LPGA 최고 랭킹 선수들과 국내 탑클래스 선수들 간의 최고의 기량으로 치열
경기 학생체육의 자랑, 희망, 기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12일부터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학생선수단 135개교 679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전북 익산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체육회가 주관한다. 경기도 학생선수단은 679명(남 418명, 여 261)의 학생이 육상, 수영 등 고등부/일반부 43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참가 선수들의 안전 및 사전격려를 실시하는 한편, 평소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황교선 과장은 “서로를 존중하는 Respect 전국체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평생 간직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호 기자
‘2018 CIO 100 Awards’에서 3년 연속 CIO Awards를 수상한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 기업 한전(KEPCO)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 박람회인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를 개최한다. BIXPO는 2015년 첫 개최 이래 질적, 양적인 성장을 계속하며 매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왔다. ‘BIXPO 2017’이 2천여억원의 생산 효과를 거두고 7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에 이어 올해 열리는 ‘BIXPO 2018’ 역시 전력에너지 분야의 첨단기술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 중 대표적인 행사가 바로 소형 슬롯카를 제작하여 레이싱을 펼치는 ‘에너지 메이커톤’이다. 슬롯카는 레일에 흐르는 전류를 따라 달리는 경주용 자동차를 말하는 것으로, 주제는 ‘DIY 슬롯카 레이싱’이다. 주최 측에서 제공한 슬롯카 KIT를 이용해 레일을 가장 빠르고 가볍게 달릴 수 있는 슬롯카를 제작하여 서킷에 연결된 페달 발전으로 슬롯카를 움직여 레이싱을 펼치는 대회다. 11월 1일과 2일 양
컬럼비아, 브랜드 80주년 기념 보트 피싱 이벤트 진행 참가자 20인 초청해 경북 안동호에서 배스 낚시 체험 기회 제공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브랜드 론칭 80주년을 기념해 ‘보트 피싱 이벤트’를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배스 낚시의 성지로 불리는 경북 안동호에서 10월 20일에 진행하는 ‘보트 피싱 체험’에 총 20명을 초청한다. 컬럼비아의 피싱 웨어 전문 라인인 PFG (Performance Fishing Gear) 제품을 착용하고 프로 낚시 선수와 참가자 2인이 1조가 되어 짜릿한 손맛의 배스 낚시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컬럼비아 80주년 기념 리미티드 제품 구매 시, 5만원 당 1회 응모 기회를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복수 응모가 가능하다. 서울, 수원, 고양, 부산, 대구 등 10개 매장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매장 및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컬럼비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컬럼비아는 브랜드 80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풍성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컬럼비아 가로수길 직영점에서는 80주년 기념 전시회 및 리미티드 제품인 ‘부
27년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의 이륜차 레이스 VD125전, Citi-BEST전, VN/VF 통합 전 등 다양한 종목 챔피언 선정 대림오토바이가 2018년 시즌을 마무리하는 KSRC 2전을 14일 잠실 스피드트랙에서 진행한다. KSRC는 Korea Scooter Race Championship의 약자로 1991년부터 현재까지 대림오토바이가 진행해 온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는 스쿠터레이스 행사다. 대림오토바이는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축제 형식으로 진행한 5월 13일 1전을 진행했다. 1전에는 11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KSRC가 열린 잠실 스피드트랙을 찾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 2018 KSRC 1전의 VN/VF 통합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잠실 스피드트랙을 질주하고 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대림오토바이가 KSRC를 올해로 무려 27년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척박한 국내 이륜차 시장에서 많은 브랜드들이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지만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림오토바이가 국내 이륜차 시장에서 리딩브랜드로서의 책임감과 의무, 그리고 이륜차 시장의 활성화와 문화적 발전을 위해 얼마나 큰 투자와 노
안산시, 수자원공사로부터 172억 원 지원 받아 건립 시화MTV 토취장 활용… 주민‧관광객 편의에 큰 도움 ‘기대’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던 대부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10여년 만에 결실을 거둔다. ▲ 제부도 다목적체육관 조감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단원구 대부동동 산148-4번지 3만3천㎡ 부지에 체육문화센터와 수영장을 포함한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5일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체육관은 크게 체육문화센터와 수영장으로 세워진다. 체육문화센터는 연면적 1천730㎡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지며 체육관과 주민 문화시설, 운동장, 테니스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수영장은 연면적 5천230㎡에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되며 성인풀 10레인과 보조풀, 사우나 시설 등이 만들어진다. 총 공사비 266억 원 중 172억 원은 시화MTV 토취장 활용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원한다. 안산시는 94억 원을 출연한다. 현재 대부동동에 거주하고 있는 허 모씨(42세, 여)는 “대부도로 이사 온 지 5년째가 됐는데,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 10월 4일~7일 열려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의 골프 국가대항전으로 2년마다 펼쳐지는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최고의 이벤트이다. 2014년 미국 볼티모어에서 개최된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시카고 제2회 대회를 거쳐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제3회 대회가 대한민국 인천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160만 달러이며, LPGA 롤렉스 세계랭킹 순위에 따라 선정된 8개국의 대표선수 4명이 총 4일간 자국의 명예를 걸고 대결을 펼치게 되며, 최종라운드 결과 세계 최고의 골프 국가로 선정된 우승팀에게는 단 하나의‘크라운’이 주어지게 된다. 올해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잉글랜드,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이다. 우리나라는 박성현부터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까지 메이저 챔피언을 내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톱시드’로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1회 우승국인 스페인과 2회 우승국 미국에 이어 크라운(왕관)을 획득할 수 있을지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PGA 국가별 순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 대회 오산시청 롤러 스포츠팀 이영우 선수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일원에서 치러 진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E20,000M 31분14초258로 은메달, P10,000M 19점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이번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는 대만, 중국, 일본 등 17개국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스피드, 롤러 피겨, 슬라럼 등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창단된 지 2년 밖에 안 되는 오산시청 직장운동부 롤러 스포츠팀의 이영우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국제대회에서 은,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에 이영우 선수는“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해서 매우 기쁘고 이번 대회를 거울삼아 더 열심히 노력해서 남은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전경만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도내 31개 시·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열띤 응원 속에 2018 제12회 경기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펼쳐진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산시 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류천희)가 단체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대회 개최지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단체 준우승은 수원시, 단체 3위는 양주시와 구리시가 공동 수상하였으며, 개인전에서는 오산시 박의영 선수가 3위에 입상하였고, 정명현 선수는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전경만 기자
농구대표팀, 오는 17일 고양체육관에서 시리아와 A매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A매치가 열린데 이어 이번에는 농구대표팀이 고양시에서 A매치를 갖는다. 고양시는 오는 17일 오후 8시 ‘2019FIBA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인 한국과 시리아의 국가대항전을 고양체육관에서 갖는다. 지난해 11월 26일 처음으로 열린 ‘FIBA농구월드컵’ 한국과 중국의 홈경기 이후 두 번째. 국제농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륙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국을 가리는 경기로 2017년 시작됐다. 고양시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김상식 감독대행이 이끄는 대표팀에는 김선형(SK), 박찬희(전자랜드), 최진수(오리온), 이승현, 전준범(이상 상무) 등 최고의 멤버가 출전한다. A조에 속한 한국은 4승2패로 뉴질랜드(5승1패)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시리아(2승4패)는 C조에서 3위를 기록 중이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예매 중이며 가격은 10,000원(학생)~40,000원(1등석)이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대표팀 A매치에서 손흥민, 이승우 등이 출전, 2대0의 승리를 이끌어
9.13(목)∼16(일), 4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G.C, 수익금 사회공헌 동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8 신한 東海 오픈' 골프대회가 아시아 스타골퍼 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KPGA와 아시안투어 공동주관으로 9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1981년 한국 프로골프대회 출범이후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한 프로 등용문인 신한 東海 오픈 대회는 2016년부터 아시아투어로 편입되어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도 국내 최고 선수들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으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총상금은 12억원(우승상금 2억원)으로 국내에서도 4만여명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해 홍보안내, 주차관리, 교통통제, 공중위생 등 필요사항을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적극 협력·지원하고,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도 플라자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역주민 50%할인, 수익금으로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