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스포티지 기아 준중형 대표 SUV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또 한 번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 스포티지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준중형 SUV 3종 비교평가에서 마쓰다와 포드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평가는 스포티지, 마쓰다 CX-5, 포드 쿠가 등 유럽 준중형 SUV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3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스포티지는 7가지 평가 항목 중 친환경성을 제외한 6가지 항목에서 1위를 휩쓸며 총점 586점을 기록해 CX-5(542점), 쿠가(530점)를 큰 점수 차로 압도했다. 스포티지는 실내공간, 트렁크, 적재중량 등과 관련된 바디 항목에서 평가 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인 107점을
▲ 대한전선 당진공장 전경 대한전선이 2023년도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 영업 이익, 순이익 등 모든 지표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상반기 매출 1조4583억원, 영업 이익 417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조2278억원에서 19%, 영업 이익은 258억원에서 62% 증가한 결과다. 당기 순이익은 221억원으로, 전년도 상반기 14억원에서 15배가량 확대됐다. 특히 상반기 영업 이익은 2003년 이후 20년 만에 최대 실적으로, 4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 이익인 482억원의 80% 이상을 상반기에 이미 달성한 성과다.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되는 전선업의 특성상 실적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매출은 7544억원, 영업 이익은 24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8%, 71% 증가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각각 7%, 36% 개선된 성적이다. 당기 순이익은 133억원으로 전년도 80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실적 호조 배경으로는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한 고수익 제품의 매출 상승을 꼽을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KCTI 대학생 기자단 제1기를 모집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은 8월 10일 2023년 KCTI 대학생 기자단 제1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연구원 대학생 기자단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문화·관광·콘텐츠 분야 정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정보를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연구원 정책연구 성과의 실용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KCTI 대학생 기자단은 연구원의 주요 정책연구와 사업성과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최근 이슈 및 트렌드와 연계한 통통 튀는 소셜 미디어(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는 등 연구원과 국민 사이의 소통 플랫폼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은 구체적으로 △국내·국제 연구 관련 행사 프로그램 취재 △문화·관광·콘텐츠 정책 분야 연구진 인터뷰 △미래 문화·관광·콘텐츠 정책 스토리 기반 기획기사 작성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기획, 취재, 제작하며 정책연구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1기 KCTI 대학생 기자단 모집 기간은 8월 10일부터 24일까지며, 대한민국 문화·관광·콘텐츠 정책에
▲ ‘고어텍스 마운틴 비스타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차은우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어느덧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맞이했다. 야외 활동이 다시 본격화하는 가을 시즌을 앞두고 누구보다 계절 변화에 민감한 아웃도어 업계 역시 새 단장을 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역시 한층 강화된 기능성과 스타일을 바탕으로 등산·캠핑·여행 등 다양한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스타일리시한 ‘고프코어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고어텍스 마운틴 비스타 재킷’을 한정 출시했다. ‘눕시 다운’ 및 ‘빅 샷 백팩’과 함께 노스페이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마운틴 재킷’의 진화 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고어텍스 마운틴 비스타 재킷은 1990년에 처음 출시된 이래, 전 세계 아웃도어 애호가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아 온 ‘1990 마운틴 재킷’의 절개 패턴과 실루엣 등 고유의 헤리티지를 온전히 담는 한편, 한층 더 유니크한 패턴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더했다. 특히 블루 스톤 색상의 제품은 피츠로이산에 쌓인 눈과 노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전사 프린트를 통해 독특하면서도 프리미엄한 멋을 제공해
▲ 대한항공 보잉787-9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복합결제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 이용 한도를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10일부터 캐시 앤 마일즈 이용 한도를 기존 운임의 20%에서 운임의 30%까지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 구매 시 운임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불하는 복합결제 서비스다. 소액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이 더 유용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출발일과 판매 좌석 제한이 없어 서비스 이용 시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이용 한도 확대로 고객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구매 시 최소 500마일부터 운임의 최대 30%(세금, 유류할증료 제외)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항공권을 원화 또는 USD 달러로 구매할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한국을 경유하는 여정이나 공동 운항편, 다구간 여정 결제는 제외된다. 공제 마일리지 규모는 시즌, 수요, 노선, 예약 상황 등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적용한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보너스 항공권을 신규 구매할 때 할인이 적용되는 ‘보너스 핫픽’ 서비스를 진행하고 상시 운영하고 있다. 보너스 핫픽은 대한항공
▲ 이우환의 ‘바람으로부터’ 8월 23일(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케이옥션 8월 경매가 개최된다. 총 61점, 약 73억원어치가 출품되는 이번 경매는 한국화 및 고미술을 제외한 국내외 근현대 작품으로만 구성된다. 이우환의 바람 시리즈 2점을 선두로 윤형근, 박서보 등 추상 작가들의 작품, 신문지에 유채로 그린 김환기의 뉴욕시대 작품 2점, 김창열의 200호 대작과 김종학의 100호 대작이 출품된다. 또 한국 아방가르드 예술을 주도했을 뿐 아니라 최근 활발한 해외 전시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건용, 이강소, 이배의 작품도 눈길을 끈다. 이대원, 천경자, 황염수, 이숙자, 남관, 김흥수 등 국내 화단에 궤적을 남긴 작가들의 작품도 경매에 올라 우리나라 근현대 주요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작가 정신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한국을 대표할 차세대 현대 미술가로 손꼽히는 서도호의 소품이 출품돼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비엔나 현대미술관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일본 네오 팝의 선두 주자 요시토모 나라의 작품 2점과 야요이 쿠사마, 요시토모 나라 뒤를 이어 일본 미술계의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는 아야코 록카쿠의 작품도
▲ 독일 베를린에 있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방문객이 ‘갤럭시 Z 플립5’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1일(한국 시각) ‘갤럭시 Z 플립5·폴드5’, ‘갤럭시 워치6 시리즈’,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글로벌 공식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프랑스/독일/싱가포르/중국 등 50여개 국가에서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다음 달까지 글로벌 출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사전 판매 기간 동안 최신 갤럭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삼성전자는 차세대 폴더블·워치·태블릿 제품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롭고 매력적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러한 비전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Z 플립5·폴드5’ 사전 판매, 주요국에서 전작의 판매량 넘어서 ‘갤럭시 Z 플립5·폴드5’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5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더욱 완벽해진 디자인과 폼팩터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식 출시 전 진행된 ‘사전 판매’의 경우 한국을 포함한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기록적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 현대자동차는 10일(목)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 이하 신형 싼타페)’의 핵심 사양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현대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월드 프리미어 영상은 1세대부터 이번 5세대까지 이어져 온 싼타페만의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싼타페의 근원이 된 미국 뉴멕시코주 싼타페 지역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Open for More(오픈 포 모어, 또 다른 일상의 경험을 열다)’를 콘셉트로 넓고 견고한 신형 싼타페의 테일게이트를 여는 순간 평범했던 적재 공간이 나만의 열린 테라스가 돼 아웃도어를 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고, 구분 지어졌던 도심과 자연, 안과 밖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일상 속 경험의 폭을 확장시켜 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표현을 통해 신형 싼타페만의 특별한 사용 경험을 자연스러운 감성으로 전달한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월드 프리미어 영상 공개에 앞서 8일(화)과 9일(수)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실차를 처음 선보이고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201
▲ 대웅제약, 국내 최초 SGLT-2 당뇨병 신약 ‘엔블로’ 4대 종합병원 입성 국내 최초 SGLT-2 당뇨병 신약 대웅제약 ‘엔블로’가 출시 3개월 만에 4대 종합병원 랜딩에 성공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SGLT-2 억제제 당뇨병 신약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가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를 연이어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엔블로는 출시 3개월 만에 서울 주요 병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40개가 넘는 병원의 약사위원회에 통과했다. 엔블로가 이렇게 빠르게 진입한 것은 국내 의료진에게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대웅제약은 엔블로 처방처를 전국 병원으로 더 넓힐 계획이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당뇨병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회사 ‘Renub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당뇨병 시장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829억2000만달러(약 108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며 올해 상반
▲ 한샘 유로200 루체 멜로즈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인테리어 공사·가구·생활용품 분야에서 올 상반기 고객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약 500종의 상품을 모아 리빙 페스티벌 ‘쌤페스타(SSEM FESTA)’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쌤페스타는 인테리어 공사, 가구, 생활용품 분야를 총망라한 대규모 할인 행사다. 한샘은 집 꾸밈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국내 1위 기업으로 최근 이사철과 새 학기 시즌을 앞두고 집을 새 단장하려는 고객들이 더 부담 없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카테고리로 인기 순위 15위까지의 상품 가운데 행사 상품을 엄선해 연중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9월 11일까지 한샘몰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한샘몰 오픈을 기념해 열린 1차 쌤페스타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할인 상품을 기존 약 190종에서 이번에는 약 500종으로 확대했다. 침구, 주방용품, 조명 등 생활용품 할인 품목을 3배가량 늘렸으며 인테리어 공사와 가구 품목도 더 다양화해 집 꾸밈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더 널리 제공
▲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 실증 지원사업 포스터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 실증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했던 반도체 품목을 국산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7억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수요기업이 사용하던 수입 제품과 동일한 성능 평가와 기술 실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신속한 시장 진입을 돕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반도체 소부장, 시스템 반도체, 차세대 반도체 등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다. 참여 방법은 △융기원,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수원)-반도체 소부장 품목 △한국나노기술원, 화합물 반도체 Fab(수원)-차세대 반도체 품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스템 반도체 플랫폼연구센터(성남)-시스템 반도체 품목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라믹 테스트베드(이천)-반도체 공정 품목 등 도내 4개 연구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
▲ SK텔레콤이 6G 표준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요구사항과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6G 백서’를 공개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6G 표준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요구사항과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6G 백서’를 10일 SKT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2030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는 6월 ITU-R 산하 이동통신 표준화 작업반(WP5D)에서 6G 프레임워크 권고(안)이 합의된 이후, 올해 말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의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첫 논의 및 2024년부터 WP5D에서 기술 성능 요구사항 구체화 작업이 예정되는 등 표준화를 위한 초기 단계를 밟고 있다. 이에 SKT는 6G 표준화 및 기술·서비스 성공을 위한 6G 핵심 요구사항과 6G 진화 방법론에 대한 자사의 시각 그리고 주파수 표준화 동향에 대한 의견 등을 통해 6G 표준화와 초기 생태계가 나아갈 방향성을 국내 통신사 최초로 백서에 담아 단독 출간했다. SKT의 6G 백서는 6G의 유망 서비스 전망과 기술 동향, 예상 주파수 등에 대한 분석과 발전 방향 및 방법론 등을 담고 있다. SKT는 백서를 통해 5G를 세계 최초 상용화하고 운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