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암을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 진단비를 최대 9번 보장하고, 의료기술 발전에 따른 신규 보장을 탑재한 ‘KB 9회 주는 암보험’을 출시했다. KB손해보험이 새롭게 출시한 ‘KB 9회 주는 암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암을 9개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 진단비를 최대 9번까지 지급하는 ‘통합 암 진단비’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기존 암 진단비는 암이 발생하면 보험금이 지급되고 해당 보장이 소멸했다. 하지만 이 상품은 보험금이 지급된 해당 암만 보장이 소멸되고, 나머지 부위의 원발암(암이 처음 발생한 기관의 암)은 계속해서 보험 만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신상품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입원보다 통원 치료가 늘어나는 최신 의료 트렌드를 반영해 통원 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일반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 대해서만 통원 치료 일당이 탑재돼 있었다. 상급종합병원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의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원격 진료 시 발생하는 교통비나 숙박비 등의 통원 부대비용은 보상받을 수 없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상급병원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의 고객들을 위해 ‘상급병원 통원일당’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아울러 종합병원에서 통원 치
▲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물장군 LG에너지솔루션이 멸종위기종 ‘물장군 살리기’ 사업 지원에 나섰다. 지구의 생물 다양성을 해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사업을 추구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와 올해 7월 청주시,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 인근 습지에 물장군 약 130마리를 방사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물장군은 과거 연못이나 논 등 습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었지만 최근 도시화로 인한 서식지 파괴, 수질 오염 등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ESG 리포트 2022’ 발표, 배터리 업계 최초로 TCFD 기준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물장군 살리기’ 등 2022년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ESG 리포트를 발표했다. ‘Plus for Minus, Minus for Plus’라는 주제로 발간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전사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전환율 56% 달성 △전극재료 용매 재활용률 97% 달성 △국내 최초 FCA(공정 코발트 동맹) 가입 △생산 및 연구개발(R&D) 사업장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 취득 △미국 ‘일하
▲ 예스24 ‘크레마클럽, 여름을 부탁해!’ 이벤트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크레마클럽, 여름을 부탁해!’ 이벤트를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크레마클럽, 여름을 부탁해!’ 이벤트는 크레마클럽과 함께 뜨겁고 습한 여름철을 스마트하게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두 가지 특별 이벤트로 구성해 전개된다. 예스24는 먼저 ‘크레마클럽 시작하고 올 때 메로나!’ 이벤트를 열고 크레마클럽 전 요금제(55/77/99요금제) 신규 가입자 중 300명에 한해 메로나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올여름,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 투표 이벤트도 진행된다. ‘휴가, 운동, 집콕’ 중 이번 여름 나에게 필요한 휴식을 한 가지 선택해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안다르 홈트 에센셜 세트(3명), 락앤락 아이스쿨러(3명), 소싱 모기퇴치기 무드등(3명) 등 여름 필수 아이템을 경품으로 선물한다. 또한 각 휴식에 어울리는 추천 도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진구 예스24 크레마클럽팀 팀장은 “최근 여름 무더위 속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eBook으로 찾아 읽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며 “올여름 독서 피서를 계획하는 독자들을 위해 색다른 이벤트와 푸짐한
▲ 2023년 에이풀에서 실시한 ‘4060 신중년 건조기 이용 트렌드’ 조사 결과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건조기 가전제품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도 강하고 긴 장마가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본격적으로 습하고 후텁지근한 기온까지 겹치면서 건조기는 냉장고와 같은 생활 필수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자랜드가 2023년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제습 가전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간 건조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또한 6월 1일부터 14일 간 고객 구매 데이터 통계상 건조기 매출은 전년보다 42% 늘었다고 밝혔다. 4060 신중년들의 건조기 이용 행태를 알아보기 위해 임팩트피플스는 건조기 보유 여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인 78.6%가 ‘건조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건조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4060에게 ‘이용중인 건조기 제조사’가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KG 모빌리티가 토레스의 성공 DNA를 계승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를 9월로 확정하고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KG 모빌리티(사명 변경 후)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는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51만명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2023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중 대중들이 손꼽아 출시를 기다리는 모델로 흥행이 예상된다. KG 모빌리티(쌍용차 포함) 창사 이래 출시 1년여만에 최단기간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카 반열에 오른 정통 SUV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탄생한 토레스 EVX는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토레스 1년 판매 4만8259대 / 티볼리 1년 판매 4만5021대 판매 또한 Slim&Wide(슬림&와이드)의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에서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형 듀얼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운행 정보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극
▲ 투썸플레이스가 올해 4월 말 출시한 빙수 3종과 파르페 3종의 누적 판매량이 3개월 만에 100만잔을 돌파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촉발된 유통업계의 ‘여름 디저트 경쟁’이 거세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10대~20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겨냥해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음료와 디저트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잘파세대는 그 어떤 세대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고 또래와의 교류와 소통도 대부분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만큼 SNS에서 공유하기 좋은 비주얼의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여름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말 선발주자로 출시한 빙수 3종과 파르페 3종은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약 3개월만인 7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잔을 돌파했다. 케이크 빙수 2종은 케이크 한 조각을 통째로 올린 비주얼로 지난해 여름에도 인스타그램 피드를 장식한 인기 메뉴다. 올해는 색다른 맛과 비주얼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우유 얼음 사이에 레이어한 베리 콤포트로 상큼함을, 아몬드 크럼
▲ 7월 29일 갤럭시 스튜디오 ‘서울 성수’에서 관람객이 갤럭시 Z 플립5를 체험하는 모습(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사전 판매를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8월 11일이다. 갤럭시 Z 플립5는 민트, 크림, 라벤더, 그라파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이 139만9200원, 512GB 모델이 152만200원이다. 갤럭시 Z 폴드5는 아이스 블루, 크림, 팬텀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은 209만7700원, 512GB은 221만8700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색상의 자급제 모델도 출시한다. 갤럭시 Z 플립5는 그린, 옐로우, 그레이, 블루 4가지 색상이, 갤럭시 Z 폴드5는 그레이, 블루 2가지 색상이 전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Z 폴드5 1TB’ 모델도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 전용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6만7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5와 폴드5의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8월 1일 0시에는 삼성닷컴, 네이버, G마켓, 11
▲ SK텔레콤의 가족로밍 상품 이용 고객이 출시 한달 만에 3만가구∙7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이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내놓은 ‘가족로밍’ 상품 이용 고객이 출시 한 달 만에 3만 가구·7만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내놓은 ‘가족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 등에 이용자들이 몰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로밍’은 가족 1명만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족 최대 5명이 함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성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또 6월 초 출시한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베트남 대표 카페인 콩카페에서 코코넛 스무디 커피 무료 혜택을 이용한 고객이 1만2000명을 돌파했다. 가족끼리 해외 로밍 데이터 나눠 쓰는 ‘가족로밍’…로밍 이용가구의 70%가 선택 SKT가 6월 출시한 가족로밍은, 출시 후 해외에서 로밍을 이용한 가구 중에 약 70%가 이용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했다. 지금까지 가족들이 해외여행을 나갈 때, 가족 구성원 중 한명만이 로밍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가
▲ 플립 사이드 마켓 광안리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후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성수’, ‘부산 광안리’ 등 국내 총 6곳에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갤럭시 Z 폴드5’·‘갤럭시 탭S9 시리즈’·‘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신제품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에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하는 ‘마켓(Market)’ 콘셉트를 적용하고, ‘플립 사이드 마켓(Flip Side Market)’으로 이름을 지었다. 관람객들은 패션, 게임, 북스토어, 스포츠, 건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 공간에서 갤럭시 신제품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이 마켓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Z 폴드5’와 ‘갤럭시 Z 플립5’를 대여해 준다. 경험폰에는 ‘경험 마일리지’가 포함돼, 관람객들은 각 체험 공간에서 콘텐츠를 구매하고 구매 경험에 따라 ‘굿즈’도 받을 수 있다. ‘경험 마일리지’는 ‘삼성페이’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실제 각 체험 공간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것처럼
▲ AI 공간제습부터 오토 오픈 도어까지 위생적인 의류·공간 케어가 가능한 BESPOKE 그랑데 AI 집중 호우로 습기와의 전쟁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스마트한 의류 케어는 물론 세탁실 제습까지 가능한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가 주목받고 있다. 여름철의 세탁실은 빈번한 세탁과 건조로 습도가 높고, 잦은 비 등으로 환기가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아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외부 온/습도 센서로 주변 공간을 센싱해 최적의 습도로 알아서 맞춰주는 ‘AI 공간제습[1]’으로 세탁실을 보송하게 관리해준다. 또 건조 코스 시작 시 세탁실 습도를 센싱해 일정 습도 이상이 되면 ‘AI 공간제습’을 추천하는 알림 기능도 갖췄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의류 케어 고민이 커지고 있다. 빈빈한 비에 옷이 젖거나 땀을 자주 흘려 세탁할 일은 늘어나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가 눅눅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탁기와 건조기 동작이 끝난 후 문을 열지 않은 채 오랫동안 유지하면 고온다습한 환경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증식할 수 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오토 오픈 도어[2]’ 기능으로 여름철 의류케어의 가장 큰 고민인 꿉꿉한 냄새와 위생에 대한
▲ 농심, 신라면보다 2배 매운 ‘신라면 더 레드’ 출시 매운맛 라면의 대표제품 농심 신라면이 2배 이상 매운맛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농심은 신라면의 매운맛을 강화한 ‘신라면 더 레드(The Red)’를 한정판으로 8월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라면 더 레드는 스코빌지수가 7500SHU로 기존 신라면 3400SHU의 2배가 넘으며, 농심에서 판매하는 라면 중 가장 매운 제품인 앵그리 너구리(6080SHU)보다도 높다. 농심은 최근 소비자들의 매운맛에 대한 기준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신라면 더 레드를 개발했다. 신라면 더 레드는 신라면 본연의 아이덴티티인 ‘맛있는 매운맛’을 지키면서, 보다 매운맛을 원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청양고추의 양을 늘려 매운맛의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고기와 표고버섯 등 진한 육수의 감칠맛을 내는 재료를 보강함으로써 깊고 진한 국물 맛도 한층 살렸다. 특히 후첨양념 분말에 신라면 고유의 감칠맛과 잘 어울리는 청양고추, 후추, 마늘, 양파 등 향신 재료를 넣어 색다른 매운맛을 구현했다. 또한 건더기는 표고버섯과 청경채 등의 양을 기존 신라면보다 2배 이상 늘려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 대전 KAIST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기술 연구센터인 ‘오토노미 허브(Autonomy Hub)’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ST와 함께 야지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다. 전투 인력 감소에 따른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한 미래 환경 변화에 맞춰 국방 분야의 무인화 기술과 사내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대전 KAIST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기술 연구센터인 ‘오토노미 허브(Autonomy Hub)’ 현판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오토노미 허브는 군사용 무인 차량이 사전 정보 없이 험한 환경에서 최적 경로를 확보해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야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게 목표다. 이를 위해 험한 지형에서 △주변환경을 인식하고 △지형 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설정하며 △전파를 교란하는 재밍(Jamming)에 대응한 위치 추정 등 세부 과제를 2026년 상반기까지 수행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도 육성할 계획이다. 한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