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룸, 다자요와 함께 제주 ‘고산도들집’ 독채 스테이 오픈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빈집 재생 스타트업 다자요와 함께 제주 한경면 고산리에 감성 독채 스테이 ‘고산도들집(이하 도들집)’을 오픈한다. 도들집은 일룸이 다자요와 함께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재생하여 탄생시킨 숙박 공간이다. 이 공간은 제주 고옥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일룸은 가구를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길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살려, 기존 것을 보존해 본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다자요와 손잡고 이번 공간을 만들었다. 일룸과 다자요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도들집은 1945년에 지어진 고산 현지의 빈 가옥을 바탕으로, 내부는 집 본연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한 인테리어에 제주 특유의 감성에 어울리는 일룸의 가구들로 꾸며졌다. 일룸은 도들집을 통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며 나에게 무엇이 가치 있었는지를 발견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세계와 연결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도들집 내부는 일상적인 공간을 넘
▲ 기아, The 2024 스포티지 출시 기아가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스포티지’를 18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스포티지는 1993년 ‘세계 최초 도심형 SUV(Sport Utility Vehicle)’라는 타이틀을 갖고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The 2024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해 편의·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출시 30주년 기념을 기념해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강화한 스페셜 트림 ‘30주년 에디션(30th Edition)’을 새롭게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4 스포티지의 전 트림에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열까지 확대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동급 최초로 2열 사이드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 탑재해 준중형 SUV 절대강자의 명성에 걸맞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30주년 에디션은 기존의 시그니처 그래비티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더했다. 기아는 기존 시그니처 그래비티 트림의 루프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에 적용된 유광 블랙 색상을 △라디에이터 그릴
▲ hy 온라인몰 프레딧, 호우섬 홍콩밀크티·호우섬 라조장 판매 hy가 자사몰 ‘프레딧’을 통해 ‘호우섬 홍콩밀크티(이하 홍콩밀크티)’와 ‘호우섬 라조장(이하 라조장)’을 판매한다. 호우섬은 전국 17개 매장을 보유한 외식 브랜드다. 홍콩 현지 일상식을 콘셉트로 건강한 요리를 제공한다. 신제품 홍콩밀크티는 누적 판매량 15만 잔에 이르는 호우섬의 시그니처 메뉴다. hy는 제품화를 위해 홍콩밀크티 본연의 맛 구현에 공을 들였다. 스리랑카 산(産) 얼그레이 홍차로 풍미를 높이고, 호우섬의 특제 레시피로 우유를 블렌딩해 부드러움을 더했다. 취향에 따라 데워 먹거나 ‘타피오카 펄’을 넣어 버블티로도 즐길 수 있다. 라조장은 호우섬 메뉴에 빠지지 않는 특제소스다. 고추맛 기름에 말린 고추, 대파, 마늘을 넣어 만든다. 소량만 넣어도 얼큰함과 감칠맛을 살려준다. 국물,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각종 튀김, 만두, 바게트 빵에 얹어 먹어도 좋다. 김동건 hy 마케팅담당은 “이번 신제품은 프레딧을 통해 소비자가 일상 속 미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y는
▲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직후 글로벌 주요 도시에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체험 공간을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이 개최되는 대한민국의 서울을 비롯해 부산,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태국 방콕 등 전 세계 6개국 7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26일(현지 시각)부터 차례대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내의 경우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에 체험 공간(국내명: 갤럭시 스튜디오)을 운영하며, 누구나 방문해 갤럭시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를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Join the flip side’를 주제로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개방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오픈 마켓’이라는 테마로 만들어진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쇼핑몰 콘셉트로 꾸며진다. 또한 △최신 갤럭시 기기 체험 △기기 간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체험 △삼성페이 체험 등 다
▲ GS25, 카페25 ‘아이스아메리카노 점보’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PB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새 메뉴로 ‘아이스아메리카노 점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점보’는 GS25가 업계 최대 수준의 특대형 원두커피로 기획해 내놓은 메뉴다. 총용량은 780mL 점보 사이즈이며, 기존 아이스아메리카노 라지(480mL, 2100원) 대비 1.6배, 아이스아메리카노 미디움(380mL, 1800원)과 비교해서는 무려 2배 이상 큰 용량으로 구성됐다. 용량은 크게 늘어났지만, 가격은 오히려 저렴해졌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점보’의 가격은 2400원으로 기존 아이스아메리카노 대비 100mL당 가격이 30% 가량 가성비 있게 구성된 것이다. 해당 제품은 △우리동네GS클럽 구독 할인(25%) △통신사 제휴 할인(최대 10%) 등으로 최대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시 1000원대(1560원)로 구매해 즐길 수 있는데, 이는 유사 대용량 상품 가격 기준 전국 최저가 수준이다. GS25는 1회 커피 음용량이 크게 늘어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 ‘아이스아메리카노 점보’를 출시하게 됐다. GS25가 올해 상반기 커피 매출 데이터를 분석
▲ 재창업 특화교육 및 컨설팅 참여자 모집 포스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재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재창업 특화교육 및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재창업 특화교육 및 컨설팅은 과거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재창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전 과정 무상으로 운영된다. 우수 수료자 10명에게는 중진공 재창업자금 전용트랙 신청 권한, 창업진흥원 재도전성공패키지 서류평가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세부 내용으로는 △실패 원인 분석 및 재도전 워크숍 △재창업 맞춤형 특화교육 △기업별 1:1 재창업 성공 전략 컨설팅 △기업 투자 설명회(IR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 유치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참여 희망자는 8월 4일(금)까지 재창업 특화교육 및 컨설팅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담당 문의처로 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과거 실패 경험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재도전한 기업인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응원한다”며 “중진공은 재창업자가 위기를 극복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중앙아시아 국가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했다. 중앙아시아 권역에는 올해 1월 몽골, 5월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세 번째 진출로 전체 중앙아시아 면적 50% 이상 지역에 BC결제망이 관통하게 됐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진출은 ‘키르기스스탄 성과’가 기반이 됐다. 당시 BC카드는 중앙아시아 ‘스탄’ 국가에 첫 진출이었는데 우즈베키스탄도 K-금융시스템 우수성과 안정성에 신뢰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협력 분야도 우즈베키스탄 정부 디지털 정책에 부합한 점도 주효했다. BC카드는 18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타슈켄트 소재)에서 National Interbank Processing Center(이하 NIPC)와 ‘우즈베키스탄 금융선진화를 위한 결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IPC는 2018년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산하 기관으로 대내외 결제정보를 중계하는 ‘국영 결제중계망 사업자’이다. 협약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슈크라트베크 쿠르바노프(Shukhratbek Kurbanov) NIPC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국가 간 결제망 구축 △결제망 활용 해외송금 서비스 △에코(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대표 중형 SUV인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 이하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을 18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현대차는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테일게이트의 개방감에서 이어지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신형 싼타페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중형 SU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강인하고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존재감 극대화 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박시(Boxy)한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유니크한 실루엣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형상의 디자인을 곳곳에 반영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디자인은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있는 H 라이트다. 전면에는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 에그드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3년 연속 선정 골든하인드(대표 노영우)의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이 매일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3년 연속 선정되며 브랜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는 매일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어워드로, 매일경제신문에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지난해 12월 31일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 1만2000여 개 중 브랜드 파워, 고객만족도, 기업의 안정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우수한 브랜드 100곳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 혁신 트렌드 부합도, 해외 진출 노력도 등을 폭넓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져, 에그드랍이 이를 고루 만족하는 브랜드로 선정되고 한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브랜드 가치를 거듭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그드랍은 완전식품인 달걀을 다양하게 요리·접목한 프리미엄 샌드위치 메뉴를 선보이며 유행을 타지 않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신선
▲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정관장의 베스트셀러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얇은 필름제형으로 즐길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이 출시됐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은 구강용해필름(ODF, Orally Dissolving Film)에 정관장의 기술로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필름형 제품이다. 하루 한 장으로 홍삼의 기능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1일 섭취량 당 열량 0㎉인 제로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초경량 개별포장으로 지갑 및 포켓에 챙겨 휴대가 간편한 점도 장점이다. 여행이나 클라이밍·테니스 등 활동적인 운동 중에 피로가 쌓이거나 빠른 홍삼 흡수가 필요할 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정관장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정관장을 대표하는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인 ‘홍삼정’은 시대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진화를 거듭해왔다. 특히 2012년에는 ‘홍삼정’에 정제수만을 더한 스틱 제형인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출시되면서 간편함과 휴대성을 한층 개선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젊을 때부터 건강관리에 힘쓰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도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 이와 함께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 추심을 중지하고, 분할 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또,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준다. 또 같은 기간 분할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거치 상품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거치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특별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롯데카드 고객센터 또는 롯데카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데이터 사업 기반의 상생금융 활동을 추진한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사업 사이클별 소상공인 니즈에 부합하는 데이터 기반의 사업을 지원하는 ‘신한카드 MySHOP Together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이하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서비스를 론칭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유동성 지원 및 채무부담 완화 목적으로 총 4000억 상당의 금융 지원을 시행하는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가 발표한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은 △소상공인 대상 창업·상권·매출·자금 토탈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금융 취약계층 대상 2500억 유동성 지원 △취약 차주 대상 1500억 채무부담 완화로 구성됐다. 우선 신한카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업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을 론칭해 창업 정보·상권분석·마케팅플랫폼·개인사업자 대출에 이르는 소상공인 토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상공인·예비창업자 대상 매물·고객 유형·유동 인구 분석 및 창업 조건별 시뮬레이션 등 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