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전경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약 991억원 규모의 ‘초소형위성체계 군지상체’ 계약을 체결했다. ADD 주관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초소형위성체계 군지상체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초소형위성체계는 기존의 군정찰위성과 상호보완적으로 운용됨으로써 킬체인(Kill-Chain)능력을 강화시켜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의 신속한 위기상황 감시와 국가안보 대응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초소형위성체계 군지상체는 초소형 SAR(Synthetic Aperture Radar, 영상레이다) 및 EO(Electric Optical, 전자광학) 군집위성에 대한 임무/수집계획을 수립하고 관제를 통한 위성체 운용 및 위성체가 획득한 영상데이터를 수신해 처리, 저장 및 배포를 수행한다. LIG넥스원은 과거 중고도무인기 지상통제체계를 통한 지상체 구축 개발 경험 및 무기체계 체계종합 개발업체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개발을 확신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 사업을 통해 초소형위성체계 사업의 민지상체 및 활용시스템 용역 개발 등 다양한 위성사업 지상체 시장 및 위성서비스 분야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L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부산 소재 도금기업 동아플레이팅을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인구소멸 위험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를 통한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담 조직도 별도 구성해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또 스마트공장 3.0을 새로 시작하며 개별 기업을 넘어 지방자치단체와 스마트공장 수혜 기업이 손잡고 지자체별로 진행하는 ‘자생적 지역 스마트공장 생태계’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통해 매년 100억원씩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해 600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 경북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사업을 시작해, 2016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8년간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전국 중소기업 총 3000여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 AI가
▲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24일 ‘헤리티지 클래스: 전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NC)는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전사’를 추가했다. 전사는 전투 특성을 강화해 빠른 공격 속도와 높은 생존 능력을 가졌다. 전사 클래스 이용자는 △원거리 대상에게 도끼를 던져 홀드 및 출혈 효과를 부여하는 ‘토마호크’ △원거리 대상의 이동, 귀환을 제어하는 ‘데스페라도’ △시전자 주변의 모든 적대 대상을 일정 시간 동안 귀환 및 텔레포트 불가 상태로 만드는 ‘타이탄 필드’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리니지W에 신규 영지 ‘물의 도시 하이네’가 등장했다. 이용자는 영지 내 △하이네 마을과 성 △휩쓸린 터전 △잊혀진 선착장 △하이네 늪지대 △로서스 섬 △버려진 시간의 땅 △에바 왕국 던전 등 새로운 지역을 즐길 수 있다. 각 지역별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높은 가치의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24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신규 월드 ‘린드비오르’는 이용자에게 영웅 스펠 1종을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신규 월드 전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인뷰) 세계적 첨단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기업 에이에스엠이 화성 동탄에 1,35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화성시 동탄로에 위치한 에이에스엠코리아 기공식에 참석해 “에이에스엠은 가장 모범적인 투자기업 중 하나”며 “에이에스엠을 비롯해 기존 반도체 생산 단지, 인근 소부장 기업과 팹리스 기업들이 연계되면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반도체 메카로 완성될 것이다. 경기도가 도울 일이 있으면 모든 힘을 기울여서 돕겠다”고 환영의 마음을 표현했다. 벤자민 로 에이에스엠 대표는 “한국에서의 활동은 에이에스엠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화성의 시설은 한국의 주요 고객은 물론 플라즈마 원자층 증착장비 사업을 위한 글로벌 센터 역할을 한다. 한국 연구 개발팀이 개발한 기술은 전 세계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에이에스엠은 네덜란드 알메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반도체 장비 10위 기업 에이에스엠아이의 새로운 이름이다. 전 세계 14개국에 3,300명의 종업원과 반도체 장비 분야 특허 1,20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 경기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2019년 1월 화성시 동탄 첨단산업단지
▲ hy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1만개 돌파 hy가 2일 선보인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이하 NK7714)’이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1만개를 돌파했다. 신제품은 hy가 자체 개발한 화장품 원료 ‘피부유산균 7714[1]’로 만든 제품이다. 자사 특허 유산균을 배양한 발효물로 10여년 연구 끝에 상용화했다. 이중구조 앰플로 사용 직전 뚜껑을 누르면 주요 성분이 섞이는 방식이다. 천연유래 원료인 ‘프랑스산 쪽잎추출물’이 함유돼 혼합 시 핑크빛을 낸다. NK7714는 일명 ‘강소라 앰플’로 불린다. 배우 강소라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접목했다. 상단에는 △피부유산균 7714 △NK세포 배양액[2] △제그펩타이드[3], 아래에는 △글루타치온 △나이아신마이드 등이 담겨있다. NK7714는 임상전문기관[4]을 통한 인체 피부 일차자극 시험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98.9% EWG Green[5] 성분으로 만들어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미백, 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단 1회만 사용해도 즉각적인 보습과 톤 개선을 경험할 수 있다. 4주 사용 후 △보습 70% △광채 3
▲ 동아제약 ‘박카스맛 탱글젤리’ 신제품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탱글젤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박카스맛 탱글젤리는 상품명 그대로 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젤리로, 1봉지(40g)당 콜라겐 350mg과 비타민 B군 3종(B1, B2, B6)을 함유한 프리미엄 젤리다. 동아제약은 박카스맛 탱글젤리 출시를 기념해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배송비 3000원만 지불하면 박카스맛 탱글젤리 2봉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카스맛 탱글젤리는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할 계획이다.
▲ HL클레무브 자율주행 솔루션 제품 HL그룹(회장 정몽원)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 : World Climate Industry EXPO 2023)’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 계열사는 EV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 지주사 HL홀딩스다. 3개 사가 공동 참가하는 만큼 HL그룹은 HL만도 CES 2023 전시 규모 이상의 부스를 마련했다. HL그룹 부스 위치는 제1전시장 ‘미래모빌리티관’이다(부스 넘버 : D02, 정면 HL만도 CI). EV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는 일렉트릭 코너 모듈(e-Corner Module)과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등을 전시한다. 모빌리티 ‘클린 테크(Clean Tech)’에 방점을 찍은 통합 제품들을 전시하는 것이다. 전동화 부품 통합이 HL만도와 모빌리티의 미래라고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HL만도는 ‘기술이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오래전부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여왔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 ‘레벨2+’부터 ‘레벨 4
▲ 투썸플레이스, 피크닉 필수템 시즌 MD 폴딩 체어 출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피크닉 시즌을 맞아 새로운 ‘블루밍’ 라인 시즌 MD ‘투썸 폴딩 체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봄의 감성을 담은 ‘블루밍’을 테마로 머그, 텀블러, 트레이, 우산 등 다양한 협업 MD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투썸 폴딩 체어는 피크닉,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었다 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900g의 경량 접이식 의자다. 따스한 햇살과 활짝 핀 꽃을 연상시키는 옐로우 색상과 생기로 가득한 그린 색상으로 출시된다. 투썸 폴딩 체어는 일반적인 접이식 의자에 비해 뛰어난 압축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폭 25cm의 귀여운 원형 디자인에 최대 45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완전히 접으면 높이 6cm의 작은 디스크 형태로 돼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최대 180kg의 하중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돼 커피·디저트 등의 간식부터 무거운 짐까지 올려둘 수 있는 보조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을 들고 이동하는 중에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길이 조절이 가능한 어깨끈을 추가해 소비자의 편의를 높였고,
▲ 씨드비 ‘이슬 페미닌 포밍 워시’ 코스메틱 브랜드 씨드비가 다가오는 여름철 여성의 예민한 Y존을 자극 없이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사의 생분해 여성청결제 ‘이슬 페미닌 포밍워시’를 제안했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각종 바이러스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대표적으로 여성에게는 질염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한 번 걸리면 쉽게 재발되는 것은 물론 악취와 가려움증까지 동반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질염을 예방하고 여성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Y존 청결 관리가 중요하며, 외음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일반 비누나 바디워시 대신 여성청결제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성청결제는 민감한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꼼꼼히 따져 사용해야한다. 특히 Y존은 피부 장벽이 얇고 투과성이 높아 외부 요소에 취약하기 때문에 성분은 물론 세정 후에도 잔여물이 흡수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97% 생분해로 남지 않는 씨드비 ‘이슬 페미닌 포밍워시’ 씨드비의 ‘이슬 페미닌 포밍워시’는 97% 생분해가 가능한 여성청결제다. 계면활성제 및 잔여물이 Y존에 남지 않아 섬세하게 케어가 가능하고, 마무
▲ 김흥수 현대차그룹 GSO 담당 부사장이 ‘에코모션 위크 2023’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현대차그룹 이스라엘 혁신 활동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불리는 이스라엘에서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3일(현지 시각) 이스라엘 텔 아비브(Tel Aviv)에서 열린 ‘에코모션 위크 2023(EcoMotion Week 2023)’에 참여했다. 에코모션 위크는 이스라엘 정부가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한 에코모션(EcoMotion)이 주관하는 이스라엘 최대 스타트업 연례행사다. 2017년부터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에코모션 위크 2023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흥수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부사장은 ‘HYUNDAI’S INNOVATION in Israel’의 제목으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EV)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등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김흥수 부사장
▲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PE(Power Electric, 전력전자) 부품 분야 국내 최고 대학들과 손잡고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할 기술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3일(화)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서울대학교 등 11개 대학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화시스템 공동연구실’ 설립을 기념하는 행사를 했다. 전동화시스템 공동연구실에서는 주요 대학 연구진들이 각 PE 부품 분야별로 연합체를 결성해 현대차·기아의 EV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기술을 연구한다. 연구 분야는 △인버터 그룹 △구동모터 그룹 △충전 그룹 등 총 3개의 분과로 구성된다. 인버터 그룹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하정익 교수팀을 비롯해 건국대 조영훈 교수, 고려대 이기복 교수, 중앙대 이형순 교수, 카이스트 남영석 교수, 한양대 윤영두 교수팀 등 총 6개의 연구진이 전기차 전비 향상과 고성능 제어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구동모터 그룹은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정상용 교수팀과 함께 동의대 김현수 교수, 충남대 최장영 교수, 한양대 임명섭 교수팀 등 총 4개의 연구진이 초소형, 최고효율의 구동시스템 개발을 위해 초고밀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5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착한참외’가 3일 만에 1만 봉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착한참외는 당도 12브릭스 이상의 참외 4~9입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1.4Kg 1봉 가격이 8900원으로 맛은 손색없지만 크기나 모양이 이상하거나 상처가 있어 일반 참외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착한참외는 원래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ESG 경영 차원에서 운영하던 상품이었는데, 올해 고물가로 찾는 고객이 늘자 편의점 GS25로 판로가 확대됐다. 상생 차원에서 시작한 상품이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올해 GS더프레시에서 판매 중인 착한참외의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매출은 지난해 판매를 개시했던 6월 1일부터 21일까지 매출과 비교해 123%나 증가했다. 착한참외와 유사한 ‘착한사과’의 경우에도 올해 1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비 117% 증가했다. 게다가 일반 사과와 착한사과 매출 비중이 지난해는 8 대 2로 일반 사과 비중이 높았으나, 올해는 5 대 5에 이를 정도로 착한사과 비중이 증가했다. 소비자들이 고물가 영향에 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