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스코는 헤파필터에 바이러스·세균·곰팡이 등 3가지 증식 억제 기능을 더한 ‘IoT 공기청정기 3UP’을 출시했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초미세먼지를 거르는 필터에 바이러스·세균·곰팡이 등 3가지 증식 억제 기능을 더한 ‘IoT 공기청정기 3UP’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기청정기는 기존 ‘세스코 IoT 공기청정기’ 제품의 특장점을 유지하면서, 헤파(HEPA·고성능 공기 미립자) 필터에 항균성이 우수한 구리(Cu) 성분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세스코는 업그레이드한 구리 헤파 필터에서 필터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99.99%, 세균 증식 억제 99.9% 되는 것이 확인됐다며, 곰팡이도 성장이 관찰되지 않아 곰팡이 증식 억제 0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빠른 악취 제거를 위해 ‘펫 모드’와 ‘펫 필터’를 추가했다. 펫 모드는 일반 모드 대비 1.45배 빠른 회전으로, 공기를 순환시킨다. 펫 필터는 암모니아 냄새 입자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세스코는 IoT 공기청정기 3UP에 펫 필터를 추가해 정격 풍량에서 30분간 시험한 결과, 악취 유발 물질인 암모니아를 98.8%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로 세스코 I
▲ 둘이면서 하나, 달콤쌉싸름한 음(陰)양(陽) 막걸리 세트 2022년 7월 출시된 대마 씨 활용 프리미엄 막걸리 ‘칠위드미’를 만든 마마스팜이 짠(ZZANN)과 다시 한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음양 막걸리’를 출시했다. 전통주 플랫폼 ‘짠’을 운영하는 이코노미 개츠비는 마마스팜과 협업해 강원도 홍천의 산양삼으로 만든 산삼 막걸리 ‘양’과 백수오, 칡, 석류로 만든 막걸리 ‘음’을 타로 카드 디자인과 결합해 현대적이고 색다른 막걸리 세트를 와디즈 펀딩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은 강원도 홍천에서 자란 산양삼으로 만든 막걸리로, 남성에게 좋은 산양삼의 양기를 담았다 해 ‘양’이라고 표현했다. 이름처럼 강한 산양삼의 맛이 느껴지는 알코올 12도의 프리미엄 산양삼 막걸리다. 음은 강원도 홍천에서 자란 백수오·칡·석류로 만든 막걸리로, 여성에게 좋은 강원도 자연 재료의 음기를 담았다 해서 ‘음’이라고 표현했다. 부드럽고 달콤쌉싸름한 맛을 가진 12도의 프리미엄 막걸리다. ZZANN은 음과 양을 현대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서양의 타로 카드 속 태양과 달, 별의 콘셉트와 동양 음양의 정기를 결합해 새로운 맛과 특별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MZ 세대 취향을 저격하며 우리나라
▲ 현대자동차가 2023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 ‘더 뉴 엘란트라 N’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차는 18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2023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더 뉴 아반떼 N’(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중국 현지 전략 SUV 무파사(MUFASA)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중국 시장 반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yundai Motor Group China, HMGC)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현대차는 적극적인 변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할 것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전동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한편, 중국 우수 기업들과 협업해 중국 상용차
▲ 기아가 2023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 셀토스 상품성 개선 모델 기아가 18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2023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중국 시장 대상의 전기차 비전을 공개하고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기아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과 성공적인 전동화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전기차 시장 리더로의 강력한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김경현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성공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라며 “2030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연간 45만 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 중 40%를 전기차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올해 EV6를 시작으로 매년 최소 1종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2027년까지 총 6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말에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SUV인 EV5를 론칭하고, 내년에는 기아의 플래그
▲ 기아 밀라노 디자인 전시 Opposites United 중 Power to Progress(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기아가 세계 최대의 디자인 박람회인 ‘2023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에서 해외 첫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형상화한 전시와 각종 디자인 이벤트를 4월 17일(현지 시각)부터 7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페르마넨테(Museo della Permanente)’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패션/자동차/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로, 매해 4월 중순경 수많은 예술가와 글로벌 기업을 밀라노로 불러 모으는 거대한 축제다. 이 중 기아는 밀라노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을 상대로 기아의 디자인 브랜드 비전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해 기아가 정립한 디자인 철학으로,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한다. 기
▲ 플루닛이 ‘2023 월드 IT쇼’에 참가한다 인공지능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의 자회사 플루닛이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3 월드 IT쇼(WI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플루닛은 튼튼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B2B와 B2C를 모두 아우르는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영상 생성·방송 플랫폼 ‘플루닛 스튜디오(Ploonet Studio)’와 가상인간 ‘한지아’를 전시한다. 부스는 코엑스 C홀의 CJ116번에 마련된다. 플루닛 스튜디오는 누구나 가상인간 콘텐츠를 클릭 몇 번 만에 제작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영상 생성·방송 플랫폼이다. 목소리 톤과 의상 등을 자유롭게 커스텀해 목적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의 가상인간을 구현할 수 있으며 배경 이미지, 영상, 음악, 효과음 등의 꾸미기 요소를 스토어에서 구입하거나 직접 업로드할 수 있어 저작권 걱정 없이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다. 복잡한 설치가 필요 없는 웹 기반 편집 환경은 물론 영어와 스페인어 등 다국어 번역 및 발화 기능까지 두루 갖춰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은 물론 개인 크리에이터들
▲ 오뚜기 지중해산 토마토 카레 카레 시장의 강자 오뚜기가 토마토의 상큼함과 풍미를 더한 ‘지중해산 토마토 카레’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지중해산 토마토 카레는 오뚜기만의 노하우로 만든 카레에 지중해 햇빛을 받고 자란 토마토를 더한 제품이다. 2017년 ‘오뚜기 3일 숙성카레’ 고형제품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고형카레로, 새콤달콤한 토마토의 감칠맛과 오레가노, 월계수잎, 코리안더 등 스파이스 믹스의 이국적인 향미가 조화를 이룬다. 오뚜기가 제품에 지중해산 토마토를 활용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7월 부드럽고 진한 데미글라스 소스에 지중해산 토마토를 더한 ‘지중해산 토마토 하이라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주재료로 사용된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을 비롯해 비타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오뚜기는 토마토를 가열해 섭취할 때 라이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는 점에 주목해 잘 익은 토마토를 제품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지중해산 토마토 카레는 1인분씩 소포장돼 있어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하며 조리법도 간편하다. 카레에 들어가는 재료를 적당한 크
▲ 설화수 윤조에센스 6세대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3 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설화수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인 ‘윤조에센스’다. 세안 후 가장 첫 단계에 바르는 퍼스트 에센스로 전 세계 여성들의 뷰티 루틴을 획기적으로 바꾼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히 혁신을 통해 진화하고 있으며, 올해 설화수만의 인삼 과학 노하우와 독자적 기술이 결합된 ‘윤조에센스 6세대’로 새롭게 출시됐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감각이 주요 평가 요소인 만큼 윤조에센스 6세대의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설화수는 지금까지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적 미감을 용기에 담아내려 노력해왔으며, 이렇듯 1932년부터 이어진 브랜드의 오랜 전통과 예술에 대한 감각을 오롯이 담아낸 디
▲ 농심 백산수가 몽드 셀렉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심 백산수가 세계적인 권위의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수상하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된 소비재 품질평가기관으로 주류 및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에 대한 품질을 검증하고 상을 수여한다. 과학자와 전문가, 영양 컨설턴트, 소믈리에와 셰프 등 권위있는 전문가 8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4개월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수에 대한 평가는 미각, 후각, 시각적 평가는 물론 포장과 성분 분석 등의 항목으로 이뤄지며, 백산수는 평균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 등급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백산수에 대해 ‘갈증 해소에 좋은 물(Highly thirst-quenching water)’이며 ‘수정처럼 맑고 깨끗하다(Crystal-clear, Highly Pure)’고 평가했다. 한편 농심 백산수는 올해 초 미각 분석 기관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3스타
▲ 래미안 유니버스가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갤러리에 선보인 ‘래미안 유니버스(Raemian Universe)’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20여 개국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56개국 1만여 출품작을 대상으로 2차례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래미안 유니버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건축 분야의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삼성물산은 이번 수상으로 역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4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래미안 유니버스는 2022년 9월 리뉴얼한 래미안갤러리의 5층 공간으로, 영상관과 주거체험관,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공간은 래미안이 생각하는 주거 본연의 가치와 미래 주거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래미안 유니버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쏘노리 이희진 대표가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컬러와 개성 있는 마감재를 사용해 독특한 주거 공간을 구현했다. 삼성물산의 주거문화관인 래미안갤러리는 래미안 유니버스를
▲ 데스커 ‘워크 온 더 비치’ 프로그램 퍼시스그룹의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워케이션 프로그램 ‘워크 온 더 비치(WORK ON THE BEACH)’를 강원도 양양에서 2년 연속 진행한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2023 워크 온 더 비치 프로그램은 오피스와 숙박은 물론 요가, 핸드 드립 커피, 조향 등의 원데이 클래스를 포함한다. 데스커는 양양 내 다양한 식당과 서프스쿨, 공방과 제휴를 맺고 풍성한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박 6일 동안 양양에서 특별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워케이션 프로그램 관련 상세 정보 확인 및 신청은 데스커 워케이션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로 여행지, 카페 등 자유로운 공간에서 일하는 것을 뜻한다. 데스커는 지난해 반복되는 일상과 오피스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자극으로 영감을 얻고, 업무 집중도를 높이며 일할 수 있는 워케이션 캠페인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데스커는 올해 더욱 고도화된 시설과 서비스로 워케이션 문화를 발전시키고 더 나은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을 선사
▲ 이미지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 싱클레어(Sinclair Broadcast Group)에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방송 송출 플랫폼을 판매하며 미국 방송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은 중앙 데이터센터가 아닌 이용자가 사용하는 단말 장치와 가까운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SKT는 MEC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송출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가상화해 중앙 방송국이 지역 방송 시스템들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미디어 에지(Media Edge) 플랫폼을 개발해 판매에 나섰다. SKT의 미디어 에지 플랫폼은 글로벌 IT기업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의 서버에 SKT의 MEC 솔루션과 SK스퀘어와 싱클레어의 합작사인 캐스트닷에라(Cast.era)의 방송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미디어 송출 장비를 가상화해주는 제품으로 이번에 처음 방송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미디어 에지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 방송국을 각 지역의 방송 송출 시스템들과 연결하는 가상화 기술이다. 기존에는 지역 방송국의 채널을 늘리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