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3일 통복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봄을 맞아 관내에 봄꽃을 심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행정복지센터 앞을 시작으로 통복시장 청년숲 등 관내 15개의 꽃박스에 팬지 및 비올라 138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윤순희 통복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오늘 심은 봄꽃을 보시면서 주민들께서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시길 바라며 봄꽃 심기에 동참해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기여해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쾌적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거리는 cool하고 마음은 hot한 통복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신평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새봄을 맞아 합정동, 유천동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방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농로 및 도로 비탈면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순화 자율방재단장은 “바쁜 시간에도 많은 분이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에서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위해 함께하신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쾌적한 신평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평동 자율방재단은 빗물받이 정비, 재해 취약지 예찰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재난 재해 예방 활동 및 복구에도 힘쓰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3일 고령 및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지역농산물로 봄동 겉절이, 취나물, 제육볶음 등을 관내 취약계층 55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받으신 80세 A어르신은 “음식을 통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혼자 만들기 어려운 반찬을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매달 밑반찬 및 계절김치를 배달하면서 안부까지 전하는 2024년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올해 2회차 진행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밑반찬 나눔 행사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물가 상승으로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봄나물 반찬 등을 통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송북동 소재 ‘가위클럽 미용실’과 연계해 ‘청결한 외모 가꾸기 이미용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미용을 지원받은 홀몸 어르신은 “생활이 빠듯해 미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우리 같은 노인을 지나치지 않고 이렇게 도움을 줘서 많은 보탬이 됐다”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이미용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시는 사업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 다양한 재능기부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도 이미용 지원사업을 특화사업으로 발굴해 위생관리를 도모하고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직접 발굴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가 5개의 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과 ‘건립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도서관 건축 컨셉 및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구현에 힘을 싣고 있다. 건축 교수, 건축가, 도서관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건립자문위원회는 도서관 건립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며 풍부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건축의 기술 자문뿐만 아니라 도서관 서비스 운영, 도서관 특성화 공간 계획 등에 폭넓은 의견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을 예술적이고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구현하고 개방적·통합적 공간을 확대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구축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건립자문위원회의 시민분과위원회인 국민디자인단은 문화·예술·교육 관련 지역 주민 13명으로 구성되어 아이디어 회의, 워크숍, 사례조사 등 보다 심도있는 활동으로 도서관 공간 구성 및 운영계획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평택시도서관건립을 위한 국민디자인단’은 시민 중심의 자문기구로 지난해 11월에 위촉해 1년을 임기로 활동 중이다. 한편 평택시가 건립 중인 도서관은 총 5개소로 2025년
(경인뷰)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을 맞아 집중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택시에서 발생한 봄철 자살사망자 수가 2020년 33명, 2021년 48명, 2022년 49명으로 같은 기간 계절별로 보았을 때 자살사망자 수가 유독 봄철에 많이 나타났다. 이는 겨울철의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5월에 증가하는 ‘스프링피크’ 현상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빈발 지역,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 자살 위험군의 발굴과 연계를 위한 ‘도움기관정보’ 안내와 포스터·현수막 게시, 버스 외부광고 등 도움 받을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또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를 집중 양성해 자살시도자들의 무기력, 식욕부진 등의 전조 증상을 파악해 도움의 손길을 통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 자살 고위험군의 치료비 지원 등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
(경인뷰) 평택시는 올바르게 칫솔질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고 구강질환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군으로 알려진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12일 팽성읍 소재 에바다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치아사랑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택보건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아가 하는일 ▲양대 구강질환인 충치와 잇몸병의 원인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 등을 진행했고 교육 후 치아우식증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를 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함께 참여한 ‘장애인 치아사랑 구강건강교실’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대상의 구강 건강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4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에 함께할 청소년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 필요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예산편성과 운영까지 청소년이 직접 수행하는 활동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관내 9~24세 청소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지원 분야는 △사회참여 △4차 산업 △인문 사회 △미디어 △진로 △문화예술 △기타 등 7개의 분야이며 청소년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익성 사업이나 단순 시설 정비사업이 아닌 참신하고 특화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팀은 오는 30일 예산제 설명회와 아카데미를 통한 사업 이해 과정을 거쳐 4월 6일 사업 제안회에서 자신이 제안한 사업을 설명하게 된다. 사업 제안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사업 15팀이 선발되며 예산 지원과 활동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뷰)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길에 봄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봄꽃 심기 행사는 새마을회원 15명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하고 겨울꽃을 제거한 후, 팬지와 비올라 2종 36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석구 새마을지도회장은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길가에 심어놓은 봄꽃을 보며 봄과 일상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겨울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주민분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기꺼이 힘써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쾌적한 동삭동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도시 평택’을 선도하기 위해 ‘복지 컨트롤 타워 중앙점’이라는 표어를 걸고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실천에 앞장선다. ‘복지 컨트롤 타워 중앙점’은 ‘샅샅이 발굴단’, ‘촘촘히 지원단’, ‘살뜰히 방문단’ 등으로 나누어 생애주기별 대상자 발굴부터 연령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방문을 통한 사후 점검까지 빈틈없는 복지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중앙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365일 수시 발굴단과 10개 단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발굴단, 고독사 예방을 위한 4060 독거위기 발굴단 등 민관협력을 통한 꼼꼼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365일 협의체 위원들이 발 벗고 나섬은 물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집중발굴 등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발굴, 지원, 사후관리야말로 ‘복지 컨트롤 타워’의 진정한 의미이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평택의 복지 도시 실현
(경인뷰)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홍원4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극장’을 열었다. 찾아가는 극장은 평소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8곳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보고 싶었던 영화도 보고 오랜만에 동네 이웃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성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큰 만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위한 ‘수분크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11일에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교육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보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천연재료를 이용한 수분크림을 직접 만들고 효과적인 활용으로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진행하는 영양플러스 대상자 교육에 다양한 영양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에서는 임신·출산·수유로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