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봄을 맞이해 풍성한 4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 14. 10:00시부터 3. 28.까지 2주간이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3월 29일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안성청년포털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구성됐으며 특히 이번 4월 프로그램은 봄맞이 요리·커피, 향수 만들기 등 인기 강좌를 비롯해, “보이스 트레이닝”, 자기PR 이미지메이킹, 노무 상식 클래스를 개설했다.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프로그램은 매회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청년층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인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4일 농업인 교육장에서 농촌지도 시범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농촌진흥법’에 따라 시험장, 연구소 등에서 연구·개발된 신기술이나 전통기술, 개인 보유기술 및 새로운 소득작목과 그 밖의 특정 기술을 일반농가에 전면 보급하기에 앞서 개별농가나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이다. 올해 안성시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시범 △IoT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 감지 알람 시스템 지원 △벼 드문모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시범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 △기후변화 대응 과수기술보급 시범 등 12개 분야 57개 사업 77개소를 총 사업비 4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1월부터 사업 참여 희망 농가의 사업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공정성과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사업을 수행할 대상으로 73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으로 사업자가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사업의 추진절차와 주의사항 등을 미리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경인뷰)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는 지난 13일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송창호 민간위원장과 7개 분과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분과위원장 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 정책제안 추진현황 공유 △제1회 전체회의 일정 및 진행방식 논의 △3기 시민참여위원회 구성 관련 논의, 총 3건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했다. 1호 안건에 대해서 각 분과위원장은 ‘안성시 공공형 365 심야약국 운영’, ‘자전거도로 활성화 방안’ 등 해당 분과위원회의 논의정책을 브리핑했으며 서로의 제안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실현성을 조금씩 더해갔다. 또한, 2호 안건과 관련해 제1회 전체회의 일정을 협의하는 동시에 우수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추진과정 및 방식에 대해 토의했다. 마지막으로 3기 신임위원 모집일정 및 운영계획을 공유하면서 자유롭게 발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창호 민간위원장은 “시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며 행정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볼 수 있는 ‘시민’은 정책형성의 중요한 주체”며 “우리 위원회가 이러한 시민들의 생각을 모아 행정정책으로 구현해낸다면 시민들이 보다 나은 안성을 누릴
(경인뷰)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13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신규공직자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직자 독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올해 2023~2024년 임용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서관의 역사’, ‘공공도서관 소개’, ‘책의 역사’,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유용한 팁’, ‘시설 견학 및 도서회원가입’, ‘도서관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해,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직자들이 어렵지 않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세 교육내용으로는 1932년 안성도서관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진과 영상자료를 통해 학습하고 안성시 공공도서관과 면단위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설명했다. 또 책의 역사와 지식의 가치를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예로 들어 소개해 현재의 쾌적한 독서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림책 속 봄꽃 오일파스텔 그리기’ 수업을 운영해, 향후 도서관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경인뷰) 경기도 안성시는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4월 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일부를 공제받는 제도로 3월에 연납하는 경우 1년 세액의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하지 못했거나 차량을 새로 구매한 경우 4월 1일까지 시청 세정과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납 신청을 하거나 유선으로도 연납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달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이달에 연납 세액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 6월과 12월에 정상 세액으로 고지서가 발부되며 연납 세액 납부는 자동이체 서비스가 제한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연납 제도를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가 오는 18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을 가꿀 도시농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출향민 등을 위해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 2개의 텃밭 분양권 40구좌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안성맞춤랜드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캠핑장 등이 있고 공도읍 텃밭 주변에는 안성 스타필드가 있어 주말농장과 함께 다양한 안성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안성시에 1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 후 텃밭 분양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10㎡ 크기의 텃밭을 추첨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선착순으로 3월 18일부터 제공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제공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공텃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분양 전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시고 답례품으로 올해는 도시농부가 되어 주말농장을 운영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재난·재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화 및 사기진작을 위한 워크숍을 경기도 오산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기와 2기로 나눠 시청 직원과 읍면동 직원 등 총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중 집중호우와 여름철 폭염, 비상근무 등 업무량 증대에 따라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은 안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비롯해 힐링체험과 산책 등 직원 간의 화합과 상호존중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공무원들은“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 간의 단합과 일상 속의 여유를 만끽한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며“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함께 하는 안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유태일 안성시부시장은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공무원들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통해 업무 역량은 강화하고 스트레스는 비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고려시대 진전사찰인 안성 봉업사지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승격 지정된다. 안성시는 지난 2월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재위원회 현지조사를 진행했고 2024년 3월 13일 문화재위원회 사적 지정 검토심의를 통과했다. 안성 봉업사지는 고려시대 태조 왕건의 어진을 모셨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진전사찰이다.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3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됐고 2009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사적 지정 신청했으나 추가 발굴조사 필요 등의 사유로 보류된 바 있다. 이에 안성시는 봉업사지의 역사적, 고고학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지속적인 발굴조사 등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오랜 노력 끝에 남한에서 유일하게 고고학적으로 규명된 고려시대 진전사찰로서 그 보존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사적 승격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현재까지의 발굴조사를 통해 봉업사지의 중심사역이 1탑 1금당 양식임이 밝혀졌으며 태조 왕건의 어진을 모신 진전영역은 중심사역에서 이격해 별원형식으로 배치됐다이 확인됐다. 진전영역은 중심 건물지와 중정 주변으로 회랑건물을 배치해 고려시대 왕실 건축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다.
(경인뷰)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청미천 산책로변에서 유채꽃 파종 행사를 가졌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청미천 산책로변 꽃밭 조성지에 김매기, 땅고르기를 실시했으며 이번 꽃씨 파종 이후 지속적으로 유채꽃밭을 관리해 2023년에 조성한 장미터널과 함께 유채꽃밭을 청미천의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임명자 위원장은 "유채꽃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계절 꽃을 식재해 청미천 꽃밭이 주민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청미천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일죽면 가꾸기에 면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안성시 건천보건진료소는 2월부터 건천경로당에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신바람 풍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신바람 풍물 교실은 주민 스스로 즐기면서 운영하는 놀이문화 정착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주민건강지도자와 주민 15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우리 고유가락인 풍물을 익히며 장단에 맞춰 가무도 함께 해 우울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신체활동 증가로 어르신들의 신바람 건강증진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지신밟기 행사가 사라져 가고 있지만 건천보건진료소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3일간 마을과 지역사회 20여 곳에서 지신밟기 놀이를 했다. 그 중 팜랜드에선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흥겨운 가락에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한마음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많은 격려로 어르신들의 자존감이 한껏 올라갔으며 우울증을 앓고 계신 89세 어르신은 “너무너무 고맙다 죽어도 원이 없다” 하시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셨다. 건천보건진료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게 진료와 특화 사업을 병행해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 가꾸며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인뷰) 4월, 안성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며 참여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아카데미가 진행된다. 먼저,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건축 미술’은 건축물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고 아이들의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활용해 직접 설계도 해보는 건축 미술 교육으로 일상 속 친근한 소재 및 친환경적인 재료와 종이를 활용해 건축과 디자인을 놀이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황장원의 클래식 포레스트’ 강좌에서는 아름다운 관광도시이자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각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을 들여다본다. 비엔나로도 불리는 이 도시가 어떻게 클래식 음악의 수도로 일컬어지게 되었는지 그 이유와 내력을 살펴보고 이 도시를 주무대 삼아 활동하며 고전음악의 기틀을 다진 클래식 거장들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본다. 더불어 빈의 대표 음악 명소에 깃들인 이야기와 현재의 클래식 음악 트렌드도 짚어본다.
(경인뷰) 안성시는 개학기 맞아 지난 12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시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위원회가 참여했으며 내혜홀초등학교 주변에서 이루어졌다. 개학기를 맞아 생활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마다“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해,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술, 담배 등 유해 약물에 대한 판매금지를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