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는 수영장 성남, 안양, 의정부 등 9개 시ㆍ군 개정 완료. 나머지 시‧군에도 권고 경기도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장애체육인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관련 시·군 조례개정을 유도하고, 장애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체육시설을 개선할 경우 개‧보수 비용을 우선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체육인 체육시설 확충방안을 마련, 추진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으로 도내 공공체육시설 1,279개 가운데 장애인 공공체육시설은 12곳에 불과하여 장애체육인선수 2,036명과 장애인 51만명이 이용하기에는 절대적으로 수가 부족하다. 최창호 경기도 체육과장은 “사고 우려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장애인이 기존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관련 조례 개정, 기존 체육시설 개선, 장애체육인 전용 체육시설 설치 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체육시설 우선 사용권을 주는 내용의 ‘체육시설 운영 조례’를 시군별로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10.20.~26. 충청북도 일원, 선수·임원 1,542명 참가, 종합7위 목표 선전 다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인천시 선수단 결단식을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부교육감, 시의원, 선수단 배출 학교장, 선수 가족 등 내빈과 선수․임원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1일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에서 가졌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시는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 7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선수 1,170명, 임원 372명 등 총 1,542명이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은 단기수여, 출정보고, 축사, 선수대표 선서, 꽃다발 증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목표달성을 위한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서 유정복 시장은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은 인천의 자랑이자 앞으로 우리나라 체육을 이끌어 나갈 주인공입니다. 전국체전이라는 중압감을 잘 이겨내고 경기를 즐긴다면 각자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전 세계 26개국 중계, 갤러리 6만명 참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여자골프 공식랭커가 총출동하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017' 대회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인천 영종 스카이72클럽 오션코스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LPGA 정규투어인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그동안 인천, 경주, 제주를 순회하면서 분산 개최되어 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각 시·도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KEB 하나은행과 중장기적으로 인천 MICE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LPGA 최고 랭킹 선수들과 국내 탑 클래스 선수들 간의 최고의 기량으로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대회 규모만큼이나 총상금도 20억원(우승상금 3억원)이다. 또한, 다양하고 풍성한 시민 참여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수도권 6만 여명의 골프 팬들이 인천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관사인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대회 수익금으로 인천 스포츠 발전 등을 위해 사회 공헌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며, 인천시도 대회의 원활한
‘2017경향신문과 함께하는 가을야구대회’ 10월 14일 팡파르 고양시(시장 최성)가 사회인야구동호인들의 ‘야구 메카’가 될 고양 장항야구장(일산동구 장항동 660-65)을 오는 10월 14일 개장하고 개장기념으로 ‘2017경향신문과 함께하는 가을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명칭의 ‘~가을야구’는 프로야구팀들의 PO가 열리는 ‘가을야구’에서 따온 용어로, 사회인야구동호회도 ‘아마추어 야구잔치’를 벌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고양시가 총 공사비 25억 원을 들여 6개월여의 공사 끝에 개장하는 고양 장항야구장은 성인구장과 리틀야구장 등 2개로 조성돼 있으며 기존 사회인야구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신식 시설을 갖춰 눈길을 끈다. 홈플레이트에서 펜스까지 좌우 98m, 중앙까지 110m로 넓으며 인조잔디를 깔아 산뜻함을 더했다. 또 6개의 조명탑이 설치돼 야간경기를 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총 120여석으로 간이관람석도 마련돼 있어 프로야구 2군의 경기장을 연상시킬 정도로 말쑥하다. 개장기념으로 열리는 ‘2017경향신문과 함께하는 가을야구대회’는 말 그대로 사회인야구인들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는 11월 11일까지 토·일요일, 총 24개 팀이 참가해 31경기를 펼치며
현대자동차의 첫 판매용 서킷 경주차 ‘i30 N TCR’이 첫 출전대회서 우승했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차인 i30 N 기반의 경주차 ‘i30 N TCR’이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저장성에 소재한 저장 인터내셔널 서킷(Zhejiang International Circuit)에서 열린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첫 출전해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등 글로벌 제조사들의 쟁쟁한 경주차 약 21대가 출전한 가운데 i30 N TCR은 2대가 출전했다. 7일 예선을 거쳐 8일 두 번에 걸쳐 치러진 결승에서 ‘i30 N TCR’은 결승1에서 우승과 12위, 결승2에서 4위와 6위를 달성하는 등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TCR대회에 첫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명차와 대등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모터스포츠를 고성능차 개발의 장으로 활용하며 고성능차는 물론 경주차의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이번에 대회에 출전한 ‘i30 N TCR’ 역시 이미 2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완주에 성공한 바 있는 ‘i30 N’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과학적 ․ 체계적 엘리트 체육 지원체계 마련, 경기력 향상 도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9일 문학경기장에서 미래 인천스포츠의 요람이 될 인천스포츠과학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이강호 시의회 제2부의장, 김성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박영옥 한국스포츠개발원 원장과 회원종목단체 회장, 지도자 및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천스포츠과학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되어온 스포츠과학 서비스를 인천지역 초등학교 선수부터 일반부 선수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인천스포츠과학센터는 앞으로 체육 분야 박사급 연구원 4명과 29종의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81가지 운동능력 분석 및 처방 지원, 종목별 맞춤형 처방 지원, 전국체전 등 주요 경기에서 전력분석 등의 현장지원, 초․중․고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스포츠과학교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인천스포츠과학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인천 엘리트 체육의 지원체계가 마련되었다”면서,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MMORPG ‘아크로드 어웨이크(ARCHLORD AWAKE)’의 1차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웹젠은 28일 모바일 신작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프리미엄 선발대 모집을 위한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웹젠은 10월 17~22일 프리미엄 테스트 기간을 갖고 게임 밸런스와 서버 안전성 등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웹젠은 길드 간 경쟁과 전투를 통해 게임 내에서 강력한 권한을 갖게 되는 절대군주(아크로드)를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해당 기간 중 공식카페 GM노트와 가이드를 통해 초보자를 위한 게임 정보도 안내한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웹젠의 PC온라인게임 ‘아크로드’의 IP를 차용해 모바일MMORPG로 제작한 게임이다. 절대군주가 되기 위한 치열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구현한 ‘아크로드’의 여러 종족 중 휴먼 종족의 이야기를 모바일게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국내 모바일MMORPG 시장을 열었던 흥행게임 ‘뮤 오리진’의 개발사와 웹젠이 협업해 제작한 두번째 공동제작 게임으로 MMORPG 이용자들의 주목을 얻고 있다. 웹젠은 프리미엄 선발대 접수에 맞춰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웹젠은 프리미엄 선발대에 등
웹젠(대표 김태영)이 추석을 맞아 게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웹젠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자사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과 PC온라인 게임들(‘뮤’, ‘뮤 레전드’, ‘썬 리미티드’, ‘샷온라인’, ‘메틴’)에서 연휴를 한층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웹젠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추석을 기념해 내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식카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사냥터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사냥해 수집아이템(호박전·꼬치전)을 모은 후 ‘강강술래 호칭’과 ‘한복 코스튬’으로 교환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가족들과 함께 만든 음식을 촬영해 해당 스크린샷을 공식카페에 게재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귀속다이아 500개’, ‘펫뽑기권 2개’, ‘뽑기쿠폰 2개’ 등을 선물한다. PC MMORPG ‘뮤 온라인’과 ‘뮤 블루’는 내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새침떼기 복순이 리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칸투르 폐허’, ‘타르칸’ 등 6개 지역에서 한복과 복주머니를 걸친 ‘복순이’를 사냥하면 얼음의 반지, 뮨 알, 콘도르의 깃털 등 다양한 아이템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웹젠은 연휴 기간 뮤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제네시스는 한국 남자 골프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1일부터 나흘 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파72, 7,366야드)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남자 골프 및 국내 골프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신설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개최 원년을 맞아 이번 대회에는 한국 남자 골프의 베테랑인 최경주, 양용은이 8년 만에 동반 출전해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미국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 김민휘 및 JTGO 상금랭킹 1위의 김찬 등의 선수들도 참가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 차량 부상 제공과 함께 미국 PGA 투어 2017/18 시즌 ‘제네시스 오픈’ 출전 혜택 및 올해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까지 부여되는 등 막대한 혜택이 주어진다.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는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함으로
9.19.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 등 대회 관계자 모여 3주년 기념행사 개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3주년을 맞아 대회 정신과 운영 성과를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대회 개막일인 9월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아시아드기념관 개관식 이후 처음 마련하는 자리로 인천시민과 대회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을 1천여명을 초청해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를 치러낸 시민적 자긍심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김영수 인천AG조직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참석해 그 날의 영광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부평풍물단, 서구 청춘합창단, 인천실버오케스트라, 시립합창단 등의 식전·식후공연과 함께 대회를 회상하는 영상을 관람하며 그날의 영광을 추억했다. 또한 유일한 시설유산인 아시아드주경기장 4층 인천아시아드기념관을 방문해 선수들의 활약상과 대회 스토리를 기억하고 개·폐막식이 열린 경기장 일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아시아경기대회 꿈나무인 인천체육고등학교 선수들에게 운동용품을 전달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자동차㈜가 30일(토) 닐스 모터스포츠(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열리는 ‘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는 누구 참여 가능한 입문형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인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에 참가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주행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9일(토) 진행된 1회차에서는 김중군 프로 드라이버의 서킷별 공략법 및 프로 드라이버가 되기까지의 과정, 커리어 관리 방법 등에 구체적인 부분에 대한 자세한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 2회차’에서는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 정연일 프로 드라이버가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직접 가상 모의주행을 하며 드라이빙 스킬을 보다 빠르고 안전한 방법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참가자들이 실제 대회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변수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차량 구동 방식에 따른 차이점과 특성을 직접 느껴보도록 함으로써 주행 능력에 있어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육상, 축구 등 총 15개 종목서 겨뤄 향남읍 종합우승 화성시가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시민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화성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와 24개 읍면동의 특성을 살린 기수단의 입장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등 12개 본경기와 농악경연, 한궁, 화합한마당 번외경기를 포함해 총 15개 종목에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으며, 시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향남읍이 종합우승을 거뒀으며, 2위 봉담읍, 3위 비봉면, 응원상 장안면, 모범선수단상 병점2동, 성취상 화산동에게 돌아갔다. 한편, 행사장 한편에서는 화성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