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현대판 방정환’이라고 불리는 두리랜드 대표이자 배우인 임채무 등 총 9명이 경기도교육청의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알리는 데 힘쓸 2023년 신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홍보대사는 모두 9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남다른 두각을 보이는 인물들이다. 이 가운데 6명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두리랜드를 35년째 운영 중인 배우 임채무, 학생들과 함께 춤추는 영상과 유튜브 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교사 이현길, 장애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은 홀트학교 예그리나 오케스트라, 예술강사이자 성남국악협회 경기민요 분과장 방글은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다. 이와 함께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이자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운동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 심으뜸은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추천으로 신규 위촉됐다. 인기 유튜버이자 교육 인플루언서 허준석, 2022년 S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 수상자인 배우 김민서 양,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주연으로 유명한 배우 심현서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임됐다. 이들은 위촉 후 1년간 홍보
(경인뷰) 경기도국제교육원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초·중등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캐나다 국외연수를 운영한다.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국외연수는 국내 온·오프라인 연수를 마친 교사들의 미래 영어교육 역량을 신장하고자 글로벌 대외협력 합숙 과정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캐나다 더퍼린 필 교육청과 교육 협력을 통해 캐나다 초·중등학교 수업 참관 캐나다 교사와 교육과정 대담 컨퍼런스 한국의 문화·역사 등을 주제로 한 수업 실습 등이다. 특히 연수자들은 국외 연수 이후 수업 나눔과 현장 적용 사례 발굴, 10월 성장나눔 워크숍 등을 통해 영어교육공동체 동반 성장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더퍼린 필 교육청과 업무협약 자리에서 “교사의 글로벌 역량 신장과 학생의 성장이 맞닿을 수 있게하는 것은 국경을 넘나드는 교육협력과 소통이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미래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캐나다 더퍼린필 교육청과 업무협약은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국제적 이해증진을 위해 국외연수 기간 중 성사됐으며 기한은 2026년까지 총 3년간이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10일 시행하는‘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발표했다. 시험 장소는 북부 6개교 남부 11개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별도 시험장 1개교이다. 이번 시험은 초졸 591명 중졸 1,757명 고졸 6,256명, 총 8,604명이 지원해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지원자 8,404명보다 200명 늘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신분증, 응시원서에 부착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시험본부에 제출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경우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후 교부 받는‘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도 임시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응시자별 시험장은 도교육청 누리집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 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반시험장 출입이 불가하며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해야
(경인뷰) 임태희 교육감은 28일 교직 3단체 대표자를 만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훈지 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진강 경기지부장, 경기교사노동조합 송수연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교직단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에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 수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하며 도교육청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교직원 보호를 위한 법령 정비,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 대상 법률 및 인적 지원, 무고한 교육활동 침해 가해자에 대해 적법한 대응조치 등을 요청했다. 임 교육감은 “최근 일어나서는 안 될 안타까운 일이 교육 현장에 발생해 교육감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황망하게 생각한다”며 “교육활동 보호 및 아동학대와 관련한 법령을 검토해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부와 의회에 개정을 요청하고 조례에도 편향적인 내용은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갖추도록 정비하는 등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의 민원과 관련해 “교실에 혼자 있는데 학부모가 들이닥치는 것은 트라우마일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매뉴얼을 직접 제작해 배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관내 2,788개 기관 및 공·사립학교에 근무하는 현업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각 기관 및 학교의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등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의무 이행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편리하게 참고하도록 제작됐다. 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산업안전보건 담당자들이 틈틈이 집필하고 검토해 제작한 만큼 현장 밀착형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체제 산업재해 대응 절차 안전보건 교육 물질안전보건자료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근로자 건강관리 등으로 총 12장이며 Q&A를 비롯한 3개의 부록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매뉴얼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추진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집에서부터 교실까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학생과 학부모 등이 직접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늘어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 발생에 대응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강화, 맞춤 콘텐츠 배포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강화 사업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 안전이 등하굣길을 거쳐 학교 교실까지 연결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 우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부모가 자녀의 등·하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초등학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서 2024학년도에는 3학년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린다. 긴급통화, GPS 실시간 위치조회, 안심지역 설정 서비스 기능 등을 강화한 새로운 안심알리미도 수요조사를 통해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학로의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위협 요소를 개선하며 등하굣길 교통안전·아동보호 등과 관련된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등과 실무협의
(경인뷰)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다음달 16일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 체험과 독서 문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형극 공연 복화술 쇼 그림책으로 함께 놀자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고운 말 날개 포토존 대출하면 선물 팡팡 등이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여름방학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독서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유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와 영양·식생활 교육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 지원 정책을 펼친다. 유아가 생애 처음으로 급식을 경험하게 되는 의미와 중요성을 담아 ‘처음급식’으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책임의 정책 기반 조성 건강·안전한 급식문화 조성 미래·지속가능 역량 강화 균형·성장 맞춤형 지원 등 급식 전 과정의 통합적 추진 로드맵을 설정했다. 유아에게 친숙한‘초미’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지원한다. 이와 함께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의 자생적 성장과 현장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유아교육과 학교급식 분야 전문가로 ‘소규모 사립유치원 정책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또 26일 소규모 사립유치원 정책자문단과 관리자, 담당자 워크숍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중심교육지원청에 소규모 사립유치원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했다. 순회 영양교사는 소규모 사립유치원 맞춤형 영양 관리 위생관리 급식 운영 컨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늘봄학교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 30. ~ 6. 13.,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함께 하는 늘봄학교의 상징적 의미를 나타내는 엠블럼과 슬로건 분야로 실시했으며 학생, 교직원 총 106명이 참여해 106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우수작으로 엠블럼 부문은 양주유치원 지영민 주무관 슬로건 부문은 천보초등학교 서민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분야별 입선작도 3편씩 선정됐다. 수상작은 늘봄학교 정책 확산을 위한 홍보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우수작 당선자는 20만원, 입선작 당선자에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김희정 과장은 “이번 늘봄학교 슬로건 공모전에서 당선된 문구처럼 아이 얼굴엔 웃음이, 부모 마음은 안심하게 되는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 교육장협의회는 24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교권 침해 사고와 관련해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인 학교는 다른 어떤 곳보다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육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가진 교육장정책협의회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다짐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거론된 현행 법령과 제도 개선에 뜻을 같이하기 위한 것이다. 적극적인 교원침해 예방 및 지원 방안 모색과 더불어 피해 교원의 지원과 치유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체제 개선 노력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의 구축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권 보호 지원체제 강화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국회와 행정부서의 법령과 제도 개선 촉구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장협의회장인 박준석 교육장은 “무분별한 신고와 악성 민원 등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는 결국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게 될 것”이라며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건이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을 살린 스포츠를 돌봄교실에 적용해 인성을 함양하는 경기도형 책임돌봄 프로그램이다.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광주하남·용인·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지역 돌봄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골프 농구 생존수영체험을 운영한다. 오산시 테마파크에서는 25일 26일 아티스틱스위밍 이솔잎 선수와 안전한 생존수영 체험을 진행한다. 용인에서는 8월 2일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농구체험을 하고 하남에서는 8월 7일 8일 박지은 프로와 함께 골프 체험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스포츠 종목을 선정해 방학, 학기 중 돌봄교실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 과장은 “여름방학에 이루어지는 이번 체험은 돌봄교육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인성을 함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근절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현장점검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진행하면서 이번 조치가 ‘단발성’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이경희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점검단, 성남교육지원청 점검단이 성남 지역 유아대상 영어학원 현장 실사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에 실시한 유아대상 영어학원 특별점검에 따른 주요 점검사항 준수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당시 도교육청은 유아대상 영어학원 228개원 중 99개 학원에서 행정처분 207건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부적정한 교습과목 운영 및 교습비 책정, 원어민 강사 채용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근절을 위해 일회성 적발에 그치지 않고 모든 기관이 협력해 끝까지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신고기간 이후 신고센터에 접수되는 내용에 대해서도 현장점검 실시해 사교육 카르텔 및 부조리로 인해 학생·학부모들이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교육부 차관 주재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