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원주시를 방문해 2023년 하반기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은 원주시의 우수사례를 견학해 지역 맞춤형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사업의 향후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우수사례 수집을 위해 오전에 원주시 간현로 벽화거리, 오후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시찰했다. 지난 2019년에 조성된 간현로 벽화거리는 ‘재미있는 사색’을 주제로 8개 테마를 볼 수 있는 장소다. 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 추진한 벽화사업의 관리 방안과 향후 벽화사업 발굴에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사업지를 꼼꼼히 살폈다. 두 번째 방문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지역의 유휴부지나 공원 등 공공부지를 명소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고자 방문했다. 6·25전쟁 이후 군의 유격훈련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숙박, 상가, 운동·오락, 휴양·문화, 공공편익시설을 유치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한 곳이다. 정운만 갈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이 지역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2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해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예방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인식개선 신마당극 ‘심청전’ 공연과 치매사업 홍보 부스가 진행됐다. 치매인식개선 신마당극 ‘심청전’은 우리나라의 대표 전래설화인 심청전의 틀을 빌린 마당극 형식으로 관객들이 함께 웃고 우는 가운데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치매 환자를 보살피는 가족의 역할에도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차준택 구청장은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께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배려가 있고 ‘살기 좋은 부평’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생활습관 실천율 높이고 치매극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최근 부평종합시장 시설개선을 위한 장마당 광장 무대 덮지붕 및 거리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시설개선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부평종합시장을 문화 체험이 가능한 장소로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부평종합시장 장마당에는 기존 나무바닥에 덮지붕과 전구를 설치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무대 등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시장 내 골목 2곳 상단에 발광다이오드 볼 전구를 추가 설치해 어두운 밤길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함과 더불어 부평종합시장만의 새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시설 정비를 통해 부평종합시장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의 명물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2일~24일까지 3일간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부평풍물대축제는 ‘부평에 있다 ~ 풍물을 잇다’를 주제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두드리고·놀고·즐기는 축제를 통해 ‘전통과 창작·지역과 세대·도시와 사람’을 잇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축제의 주제처럼 부평의 지역적 정체성과 풍물의 예술성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새로워진 거리 축제가 열린다. 부평풍물축제는 22일 신트리공원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원제로 본격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부평대로에서 열리는 거리축제는 23일~24일까지 양일간 이뤄진다. 4개 무대인 부평시장역 한화빌딩 앞-메인무대 문화의거리 앞-풍물무대 인천라이브치과 앞-청춘무대 모다백화점 앞-시민무대 등에서는 다양한 풍물·음악·댄스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4개 거리존인 부평119안전센터와 풍물무대 사이 풍물무대와 청춘무대 사이 청춘무대와 메인무대 사이 풍물무대와 시민무대 사이에서는 다채로운 예술체험이 진행된다. 먼저 축제 첫날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방송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역사와 전통을 주제로 한 9월 토요일엔피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토요일엔피크닉’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축제로 인천 지역 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해 주제에 맞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부평두레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한지 무드등 만들기, 매듭팔찌와 노리개 만들기, 레진을 활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역사영화관 등 1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역사퀴즈, 역사와 전통으로 이행시를 짓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토요일엔피크닉이 청소년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청천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성인 대상 프로그램 ‘배낭 속에 담아온 음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배낭 속에 담아온 음악’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저자와 함께 다양한 세계음악과 그 문화를 살펴보면서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의 저자인 현경채 작가는 세계를 누비며 현지 문화예술을 다양하게 접하고 이를 여행기로 쓰는 여행작가이자 음악전문 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일이 축제인 인도네시아 가물란 음악 광활한 대륙의 중국음악 토속적이고 소박한 대만음악 낯설지만 매력적인 코카서스 3국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 3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청 누리집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세계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쌓고 상호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갈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갈산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부평구 보조금으로 실행하는 자치계획 사업 추진을 결정하기 위해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대상 사업은 ‘갈산2동 굴포천 축제’로 올해 인천시 참여예산으로 진행해 그 성과를 이어가고자 제안됐다. 투표 결과 사전 온라인 투표 및 본투표에서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2024년 자치계획으로 결정됐으며 내년 가을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주민총회에서는 무대공연, 홍보 및 체험 부스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마당을 운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주민자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천 갈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께서 결정해 주신 2024년 자치계획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주민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22일까지 청년정책의 발굴과 제안에 참여할 부평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구성원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다움’은 부평구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보장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로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의 3개 분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부평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9~39세 청년 15명 내외로 ‘청년다움’ 구성원으로 선정되면 내년 12월까지 부평구의 청년정책 발굴·제안, 정책 모니터링, 청년사업 참여·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부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을 통해 발굴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다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2023년 건축관계자 안전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와 견실 시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공사 현장 관계자와 건축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인천시 건설심사과장의 부실없는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역량 강화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의 건축현장 현장점검, 개선사례 등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와 더불어 참여자들은 안전 불감증에 따른 공사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관련 부서는 참여자들에게 공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사례 및 건축인허가에 대한 행정절차 등이 담긴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으로 민·관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건축·시공과 관련된 갈등 민원 해결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일과 9일 이틀에 걸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제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2023년 청소년 갈등 해결 워크숍’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2021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3년째 청소년 갈등 해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학기 새로 임기가 시작된 제일고등학교 학생회 소속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갈등을 마주하는 훈련과 갈등 분석 및 해결 기술에 대한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1차 학습탐구, 2차 해결탐구 과정으로 남북정상회담 분쟁해결 시뮬레이션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청소년은 “갈등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며 “또 친구들과 함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평화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주민들의 갈등예방을 위한 갈등인식 및 관리 교육과 힐링 치유 프로그램 등을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 어울림마당에서 ‘제76회 부평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평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이날 개인 및 단체 95개 팀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교환하고 판매했으며 지역주민 800여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본인들이 입었던 의류를 판매 교환하는 어린이팀들의 참가가 눈에 띄는 등 올바른 자원순환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생활공예체험 도시농업원예체험 우드버닝 양말목컵 만들기 참깨체험 핸드폰거치대 만들기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 팩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이번 하반기 우수직원에는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6명이 선발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노인장애인과 김영규 주무관은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시설장애인들의 자립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중앙부처에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수의계약 기준을 명확화하기 위한 규제개선을 건의해 법령 개정 수용을 끌어내는 등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촉진하는 초석을 다졌다. 우수로 선정된 아동복지과 윤수연 주무관은 일자리창출과에서 2023년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을 통해 고질적 쓰레기 민원 지역에 정원을 계획하고 조성하는 새로운 일자리 ‘가든플래너’를 창출하는 등 민간 일자리 및 창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다른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산곡2동 한재민 주무관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거리의 테이크아웃 용기의 자원재활용 방법으로 일회용 음료 용기 수거함을 자체 고안·제작해 지하철역 주변에 설치했다. 여기에 통장자율회와 함께 정기적으로 점검·관리하는 등 능동적인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직원 3명은 주 1회 2시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