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부평의 역사를 걷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2년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인 ‘부평의 역사를 걷다’는 지난 8월 22일부터 5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평의 역사 교육 및 탐방을 실시했다. 또한 탐방에 앞서 부평의 역사 및 지명 변천 부평의 대표 하천 근·현대 부평의 역사 등의 주제로 역사 교육을 진행해 탐방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탐방 지역은 미쓰비시 줄사택, 부평공원, 캠프마켓, 굴포천, 가족공원, 강화손돌목 등이다. 참여자들은 8월 31일과 9월 7일 이틀에 걸쳐 부평문화원 해설사로부터 코스별로 이야기를 들으며 부평의 아픈 역사의 흔적을 구석구석 탐방했다. 특히 부평공원에 세워진 징용노동자상의 외손녀도 수업에 직접 참여해 수강생들에게 역사적인 이야기 외의 가족이야기도 들려줘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제가 살고 있는 부평의 역사가 이렇게 아픈 역사를 갖고 있는지 몰랐다”며 “부평의 역사를 걷다 사업을 진행한 부평6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함춘화 부평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부평 역사의 의미를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외국인, 귀화한국인 등이 운영하는 업소 236곳을 대상으로 1:1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지도는 현장방문을 통해 업소의 위생 취약 사항을 발견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인, 귀화한국인 등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위생법령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등 법령 준수 여부 전반에 대한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지도를 통해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7일 부일중학교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부일중학교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없는 장애 공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장애인에 대해 바로 알기 이론교육 지체 장애인 휠체어 체험 시각 장애인 안내 보행 체험 청각 장애인 수화 및 독화 체험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장애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직접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의 불편함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장애인과 소통 방법을 배워 장애를 가진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2곳의 어린이집 원생 70여명과 함께 ‘어린이 행복나들이’로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날 어린이집 교사들과 학부모 10명도 함께 참여해 청와대 본관, 영빈관, 관저, 대공원 등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어르신 행복나들이 행사에 이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광역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추진됐다. 청와대 관람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쉽지 않았는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춘화 부평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더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다양한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의 발전에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평6동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은 청소년 18명이 고졸 검정고시 합격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앞서 부평구 꿈드림은 지난 8월에 열린 검정고시를 앞두고 청소년 20명에 대한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합격한 18명은 학력 취득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 취업 등 사회진입의 초석을 마련하고 각자의 진로를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됐다. 합격을 거둔 한 청소년은 “드디어 검정고시 합격을 이뤄 부모님께도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선생님들께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검정고시 대비반으로 멘토링 지원, 인터넷 강의, 교재 대여, 실전 모의고사 등의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5일 산곡2동 철길정원에 조성한 도시농업공간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구의원, 제3보급단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철길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블록정원 투어, 주민 참여정원 기념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산곡2동 철길정원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구는 예산 8,604만원을 들여 산곡2동 철길정원에 주민참여정원, 블록정원, 철길 가는 길 등 기반 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도시농업단체 3개 기관인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인천지회,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은 산곡2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정원관리사를 양성한 뒤 6개 테마의 볼록정원을 조성했다. 또 지역주민들과 도시농업단체가 함께 철길정원 주변 환경정비 및 정원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실시해 새로운 주민 공간으로의 조성을 마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이 공간이 행정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친환경 도시농업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찾고 싶은 아름다운 정원
(경인뷰)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3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부평We로드림 콘서트 응답하라 내 마음’을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 대인관계에서의 상처 등으로 마음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와 힐링’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가수 여행스케치와 써니힐 은주가 들려주는 위로의 노래, 커버댄스 걸그룹 에리카가 8090 DJ쇼를 펼치며 신나는 레트로 음악으로 관람객들에게 추억여행을 선물한다. 공연을 관람하는 지역주민들 모두에게는 레트로 컨셉의 공연 소품과 추억의 선물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포스터에 부착된 큐알코드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광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추억의 음악을 통해서 위로받고 마음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6일 구청에서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주민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스마트폰의 장점을 활용해 자녀들과 올바른 소통으로 건강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들이고 세대 간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디지털 기기의 발전 및 상용화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등 비율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여 미디어 사용 지도 등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강의는 아동·청소년 중독치료 전문가 한창우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디지털 세대를 위한 스마트한 부모되기 ON-우리 아이 스마트폰 사용 괜찮을까요?’ 주제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해 지나친 디지털 기기 이용을 자제하고 부모들과 올바른 소통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부평구에서 위탁·운영하는 중독 전문기관으로 중독문제 예방 및 치료, 재활을 위해 중독의 조기 발견, 교육, 상담, 치료, 재활 등의 통합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6일 오후 5시 부평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뮤직 플로우 사운즈의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지난 8월 26일 성료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의 연장선으로 올해 총 5번 개최될 예정이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 Vol.1과 Vol.2는 지난 5월부터 부평 문화의거리, 인천탁주 공장 등 부평의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이색적이고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이번 Vol.3는 부평과 연이 있는 음악가들의 옛 음악을 재해석한 앨범을 제작해 음악으로 도시를 기록한 ‘부평 사운드 – 재즈 시티 부평’의 연속성을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실제 ‘부평 사운드-재즈 시티 부평’에 참여한 뮤지션 4팀이 함께 한다. 현재 재즈 신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찰리 정’ 드러머 ‘이상민’ 새로운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재즈 기반의 크로스오버 밴드 ‘만동’ 객석을 들썩이게 하는 매력적인 스카리듬을 구사하는 밴드 ‘킹스턴 루69디스카’ 또 인천·부평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팝·재즈 뮤지션 ‘남달리’까지 총 4팀이다. 황유경 문화도시센터장은 “음악을 기반으
(경인뷰) 부평구가 5일 2학기 개학을 맞아 부곡초등학교에서 교통 유관 민간단체 및 관련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들에게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와 횡단보도 통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중점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주·정차금지 및 주행 중 휴대폰 사용금지를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다 같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구청에서 6급 팀장과 8·9급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in 공감 up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인들의 행정적 요구에 대처하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민원응대에 중점을 두고 직급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부평구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마실’ 사업과 연계해 문화공연을 추진함으로써 직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도 제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공직자의 공감과 소통 능력은 구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필수적인 요소”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관련 환경을 조성한 도시를 말한다. 이번 협약은 서면협약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인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 기술적 자문 및 교육, 홍보 등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평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이 체계적이고 정교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평구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아동복지과를 신설해 올해 3월 관련 조례 제정 및 위원회를 위촉·운영하고 아동권리 실태조사, 아동권리 교육 및 강사양성, 어린이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