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평생학습관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일상으로 스며든 시민교육 프로그램’ 하반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적응하도록 돕고 타인과 상호 존중하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생활 밀접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성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낭독과 필사’ 디지털 리터러시 기초과정인 ‘초간단 영상제작’ 디지털 리터러시 심화과정인 ‘영상제작 스킬업’ 자가진단 건강체크 ‘통증관리, 바디테라피’ 나와 나를 둘러싼 공동체에서 시민성 향상을 위한 ‘선배시민이라 불러다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생활공간 관리 테크닉을 배우며 소소한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 ‘탐나는 셀프인테리어’ ‘티클래스, 차의 이해와 다도 즐기기’ 등 7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부평구민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 주말체험 과정인 ‘여름아 더위를 부탁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푸르내마을에서 실시한 이번 주말체험은 방과후아카데미 ‘한꿈+더하기’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로 국가지정문화재인 경기 연천 재인폭포, 출렁다리, 선녀탕을 관람했다. 또한 대추토마토 따기, 보리빵 만들기, 물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 주도적이고 보람된 1박 2일을 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되는 1박2일 프로그램은 매년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부평구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급식지원,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3동은 지난 28일 지역 내 위치한 신명보육원으로부터 사과 50상자를 기부받았다. 기부받은 사과는 신명보육원 원생들이 농촌봉사활동에서 수확한 것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최승화 신명보육원 원장은 “아동들이 농촌봉사활동에서 직접 땀 흘려 수확한 사과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끼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생들의 노력이 담긴 사과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문화재단이 9월 4일부터 유아들의 생태체험 미술문화예술교육 ‘꿈꾸는 숲’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꾸는 숲’ 2기는 성황리에 마무리된 ‘꿈꾸는 숲’ 1기에서의 높은 만족도로 추가 기획됐으며 일주일에 단 한 번 숲이 되는 부평아트센터에서 자연의 다양한 색과 모양을 발견하고 미술 활동을 통해 엉뚱한 상상력과 꿈을 표현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기후변화, 환경위기 등 사회적 문제를 고려한 이번 프로그램은 6~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보고 만지고 자연의 향과 소리를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숲에 존재하는 생태계와 숲이 이루어지기 위한 환경을 미술·원예활동으로 표현하고 직접 식물을 심고 관찰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총 6회 차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 다양한 형태와 색을 발견하고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숲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부평아트센터 2층 호박홀에서 10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6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에서 7,2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문화도시부평 음악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한 대표 축제로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과 달누리극장에서 총 8팀의 무대를 선보였다. 야외광장은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돗자리 존과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스탠딩 존을 조성해 축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음악이 흐르는’ 주말 밤을 선사했다. 또, 실내 공연장인 달누리극장은 인천 지역 뮤지션인 전유동을 시작으로 마치, 한로로 그리고 치즈까지 다양한 매력의 싱어송 라이터의 무대가 이어져 광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후 4시 30분부터 50여 분간 진행된 야외무대에는 한 여름 밤의 꿈처럼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사운드를 표출하는 ‘라쿠나’, 에너지 넘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관객들의 흥을 한층 더 돋우었던 ‘글렌체크’, 특유의 거친 듯 진솔한 보컬 ‘카더가든’이 몰입도 높은 무대와 부평에서의 학창시절 일화를 풀어내며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축제의 화룡점정을 찍은 선우정아의 무대는
(경인뷰) 부평구 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새마을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시네마 천국’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화장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기금 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시네마 천국’은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가족영화 ‘미니언즈2’와 최신영화 ‘범죄도시3’ 등 2편이 무료로 상영됐다. 이날 시네마 천국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이웃·친구와 힐링 시간을 갖고 주민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춘화 부평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욕구를 잘 파악하고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갖게 됐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여가 증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경인뷰) 부평구 부평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자치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투표와 유공자 시상,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동아리 공연, 노래공연, 난타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자치사업은 투표 결과 주민총회 본투표 및 찾아가는 투표에서 324명, 온라인 투표에서 98명 등 총 422명이 참여했다. 결정된 자치사업은 취향저격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나무새싹으로 우리 마을 꾸미기 시즌2 뚝딱뚝딱 내손으로 우리집 가구를 만든다 독거노인을 위한 정화 식물 등 4개로 주민 과반수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김용석 부평4동 주민자치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의 발전을 위해 모여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에서도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의 역할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감정코칭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 가족 간의 긍정적인 정서적 소통을 증진하고자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이은경 지혜로운성장연구소 소장이 ‘마음의 문을 여는 감정코칭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감정코칭의 이해와 중요성, 감정코칭 5단계 및 실천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1차 교육에는 22명, 2차에는 20명이 참여해 총 44명의 양육자가 교육을 청취했으며 이들은 감정코칭을 통해 자녀와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다루는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이명선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건강한 부모가 행복한 청소년을 만들 수 있다”며 “부모교육은 자녀뿐 아니라 부모 자신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 ‘자녀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부모의 양육 기술’을 주제로 제3회 부모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2차 가족소풍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부평구 드림스타트 66가구로 총 202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물놀이 및 온천이용 등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소풍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물놀이 등 여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다음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길옥이 부평구 아동복지과장은 “가족애를 느낄 기회가 부족한 대상자들에게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5일 출근 시간대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에서 청년의 전세 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 계약 시 확인 사항 및 청년 전세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안내해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토지정보과 직원 5명이 참여해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 및 ‘청년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신청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전세 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청년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만 18세~39세 무주택 청년으로서 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천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세 사기는 구민들이 평생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며 “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5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창업자, 창업전문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는 선·후배 청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 대상을 예비창업자까지 확대하고 판로지원을 위한 ‘마케팅 교육’, 창업 관련 노하우 및 고민을 멘토와 함께 해소하는 ‘창업톡톡’ 코너가 추가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는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비슷한 시기에 창업을 한 또래들과 인맥을 형성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며 “사업 초기로 혼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네트워킹이 청년창업자 간 교류 협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이 서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5일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컵빙수, 수박화채 등을 제공하는 ‘폭염 안전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야외 및 실내 작업 근로자가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트럭에는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게시해 야외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음료와 컵빙수, 수박화채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해 근로자 건강 보호에 힘썼다. 푸드트럭은 이날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오후 1시에는 구청 1층 주차장에서 구 소속 도로보수원 등 현업근로자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재활용선별장으로 이동해 자원재활용요원 및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휴게공간 냉난방시설 및 환경을 점검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달 7일 구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 교육과 함께 넥쿨링튜브, 쿨토시, 포도당음료 등을 지급하고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작업장소 4곳 및 발주 공사장 7곳을 점검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