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1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제조·서비스 분야의 32개 업체가 참여해 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지에프머시닝솔루션즈, 한스제과, 힐앤토, ㈜효성안양공장, 토니모리 등이 있으며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유튜버 인싸담당자 제이콥이 취업특강을 통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며 실전모의면접존·인공지능 이력서·퍼스널 컬러진단·MBTI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경기도일자리재단·안양상공회의소·안양과천교육지원청·관내 대학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관내 기업대표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한 ‘제12회 예비창업자 & 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예비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인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350여명의 많은 신청자가 접수했지만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200명 내외로 한정해 진행됐다. 세미나의 일환으로 진행된 예비창업자 공모대전에서 본선에 진출한 11개팀은 사업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고 이들 중 최종 발표평가에서 선발된 4개팀은 중소기업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과 미래산업 트랜드 변화’를 주제로 조용민 구글 상무와 박정호 명지대 교수의 특강이 마련돼 급변하는 세계정세 및 트랜드의 흐름 속에서 향후 대처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이외에도 기업의 사전의견을 받아 경영 마케팅 자금 특허 규제개혁 회계세무 노무 등 각 전문 분야에 대한 상담 창구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양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새로
(경인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 환자가 많은 관내 요양병원 7개소를 대상으로 10월 20일까지 찾아가는 법정감염병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안양서울대효요양병원과 성심힐요양병원을 방문해 간호사와 환자 관리 직원 등 4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역학조사관에 의해 법정감염병 예방 감염관리 지침을 비롯해 법정감염병 1·2급 집단발생 대비 신속 대응체계 법정감염병 감염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사항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 손 위생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외에도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에 따라 코로나19 감염관리 및 대응체계와 시설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상황에 대한 집중점검을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점검은 현장 및 서면 방식을 병행하며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시설 내 집단발생 및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감염관리 교육 및 코로나19 대응체계 점검은 요양병원 직원들의 감염관리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중증환자 발생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만성질환자와 고령층 등 감염에 취약한 환자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오뚜기함태호재단의 기탁금을 재원으로 선발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과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들 및 가족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다짐 및 소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故함태호 명예회장이 개인 자산을 기부해 1996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고인의 평소 신념에 따라 장학사업 및 학술진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장학금 지원을 위해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지정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선발된 16명의 지속지원 대상자와 신규로 선발된 4명을 포함한 총 20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인재육성재단 최 이사장은 “고귀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학생들이 오뚜기의 선한 신념을 이어받아 아름다운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인재육성재단도 함께 노
(경인뷰) MZ세대 청년공직자에 대한 교육과 복지를 적극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시의회에서 제기돼 눈길을 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지난 12일 안양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총무경제위원회 2차 회의에서 “MZ세대 청년공직자의 긍지와 역량을 키우는 것은 시정 발전의 첫걸음이자, 시의회와 공직사회 공동의 책무”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올해 8월 기준 안양시 공무원은 1,980명이며 이중 20~30대 청년 공무원은 888명으로 45%에 달하지만, 교육비 지원은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하위권”고 설명하며 “안양시가 청년특별도시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각도의 지원과 육성을 통해 점차 증가하는 청년공직자를 시정의 주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서에 대한 질의를 통해 월세 및 보증금 지원, 대출이자 지원, 자격증 응시 등 청년지원사업에 청년공직자 적극 포함 대학교 학위 또는 비학위 과정 지원 확대 우수대학 협약을 통한 선감면 학비 지원 공무원 국내외 정책연구 및 벤치마킹 지원 확대 쌍둥이 출산의 경우 특별휴가 부여 청년공직자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을 구체적으로 주문했다.
(경인뷰) 안양시가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2차 선별 공정을 개발해 악취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군과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전·예비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최종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비닐조각 등 이물질이 선별되지 않은 경우 음식물에서 흘러나오는 침출수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 발생하자, 20여차례의 시도 끝에 2차 선별 공정 과정을 개발해 악취 문제를 해결했다. 이 사례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해당 공정을 통해 이물질의 양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연간 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이 규제개선 활동과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타 지자체에도 기술 활용을 지원해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수질오염총량 갈등 해결 사례
(경인뷰) 안양시는 12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관내 기업 15곳과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은 시가 지난달 16일간 진행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선정 공모에 신청해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으로 가온이앤씨 주식회사 다사론 더메이크 사회적 협동조합 주식회사 로봇앤모어 링크투어스 주식회사 브레인이엠에스 주식회사 씨투 에이스공조 주식회사 에이치케이세미텍 에이큐에이주식회사 주식회사 이레아이에스 주식회사 이음컨텐츠 주식회사 효돌 주식회사 한국평생교육원 주식회사 해요 등이다. 이들 기업은 성희롱 예방 지침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회사 내규 내 모성보호제도 명시 등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15곳 기업에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제공하고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 안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원사업 등의 가점 혜택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는 ‘새일여성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동안구 호계동의 세쌍둥이 출산 가정을 축하 방문했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5월에 세쌍둥이를 출산한 부부의 집을 찾았다. 예정일보다 빨리 세상의 빛을 보게 된 로이, 또이, 조이는 대학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지난 7, 8월에 퇴원해 현재 가정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 세쌍둥이 가정에는 첫만남이용권 600만원과 출산지원금 1,600만원을 비롯해 부모급여, 아동수당, 산후조리비, 출생축하용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양시 출산지원금이 올해 5월 1일 출생아부터 2배로 인상되면서 첫째 200만원, 둘째 400만원, 셋째 1000만원을 합산한 금액을 지급받게 됐다. 이날 축하 방문에 앞서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기업과 단체가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명원알앤디 1080만원, 인탑스 180만원, 오뚜기 쌀·미역·죽 등 식료품, 평촌라이온스클럽 100만원, 호계1동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각각 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유삼성이라고 좋은 가정에는 세 가지 소리가 있는데 베 짜는 소리, 책 읽는 소리 그리고 가장 기쁜
(경인뷰) 안양시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0월 13일까지 ‘2023 안양시 정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 안양’을 위한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 조성방안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 조성방안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안양 조성방안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안양 조성방안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안양 조성방안 등 시의 5개 비전을 구현할 아이디어다. 이번 공모전에는 안양 시민 뿐만 아니라 안양 관내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 또는 재학 중인 직장인, 학생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이메일이나 안양시청 정책기획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경제성·계속성 등이며 심사 결과는 11월경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는 실무심사위원회 등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은상·동상·장려상·노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는 지난 9일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강 증진 체험존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3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놀권리” 프로그램은 ‘놀아보고 권장하고 리뷰하자’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재미를 동반한 체력증진활동을 주도적으로 개발 및 전파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건전한 스포츠 여가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으며 연현중학교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수리산 문화축제에 마련된 “놀권리” 체험존에서는 칼로리 소모 레크리에이션 “도전 99초” 건강 보드게임 “Happy exercise 강동호의 불타오르는 운동시티 ”운동의신“ 뉴스포츠 “방방이 윷놀이” 등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사회 청소년 및 주민들의 신체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한 여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9일 수련관에서 수리산문화축제 ‘이상한 나라의 수리산’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와 연계해 진행된 가운데,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와락’의 기획으로 체험존, 먹거리존, 놀거리존, 공연존,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청소년 및 지역 주민 약 2,80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안양시가 함께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공연 무대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함양을 위한 문화 교류의 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축제에는 안양 8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율방재단,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수리산문화축제와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폐막식에 보내준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사회적 가치 함양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는 오는 23일 동안평생학습센터 광장 일대에서 ‘제9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안양하다’라는 주제 하에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가 함께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될 개막행사에서는 ‘성인문해학습자 문해백일장 대회’에서 수상한 학습자와 만안·동안 평생학습센터 우수 강사, 평생학습 매니저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안양시 평생학습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 시청 및 성결대학교 응원단 ‘페가수스’와 청소년 동아리 팀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어지는 성과발표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10개 팀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평생학습 전시·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관내 기관 및 단체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티커 사진기, 레트로 게임, 연예인 축하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