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성문화체험관에서 여름방학특강 ‘성평등 방탈출 게임’을 진행했다. 이번 방탈출 게임에는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총 5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방탈출 게임 형식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경계 존중, 사춘기의 이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해 배우고 차별 없이 나답게 살기 위한 성평등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성평등 방탈출 게임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과 성평등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구청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50명을 대상으로 ‘선배시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선배시민으로서 동료·후배시민과 함께하는 의미 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니어건강지도사 사업단의 식전 체조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의 인사말 선배시민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마중물 선배시민지원센터의 남영숙 강사가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라는 주제로 선배시민의 정체성과 선배시민으로서의 지혜와 풍부한 경험을 나누는 방법을 강의했다. 양미희 산곡노인문화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서 자신감이 생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신고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가 복지 사각지대의 신속한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편의점 업계와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주민 접근성이 좋은 지역 내 편의점과 부동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 내 편의점과 부동산, 음식점에 홍보물과 명함을 배부했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 신고 방법을 안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적시에 발굴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협의체는 향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 신고 홍보부스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병관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민·관 협업을 통한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집을 찾아 청소 봉사 활동을 하는 것으로 협의체는 앞서 현장 확인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여러 중증질환을 앓고 있어 거동이 불편해 집에 쓰레기와 해충이 많거나 악취가 심해 주거 위생 상태가 매우 우려되는 상태였다. 이날 사업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인천주거복지센터의 부평구 주거복지네트워크 봉사단,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두레마을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후화된 생활용품 및 가구, 생활쓰레기를 수거한 뒤 대청소와 방역소독으로 대상자의 집을 쾌적하고 안전한 곳으로 변화시켰다. 사업 대상자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워 집을 청소하는 건 포기했는데, 이렇게 다같이 나서서 잘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엄정헌 부평2동장은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돕는 따뜻한 부평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8월 1일부터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Ⅱ를 신규로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로서 구성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또,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이어야 가입 대상이다. 매월 본인저축액에 30만원을 매칭해 근로소득장려금이 생성되며 가입 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수급 및 기타차상위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매월 본인저축액에 10만원 근로소득장려금이 생성되며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입 기간 3년간 자립역량교육 및 사례관리를 이수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Ⅱ 신청은 8월 1일부터 23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부평구청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5일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마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한 상황과 대응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서부간선수로 삼산유수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삼산유수지에서는 하천수위 현황과 체육공원 차량 및 사람 진입 통제 관리상태를 확인했으며 서부간선수로에서는 진입로 등의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장마는 끝났지만, 지역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을 대비해 하천 주변과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의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적인 강우와 집중호우가 발생한 이번 장마에는 전국적으로 하천제방유실, 산사태 등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부평구는 관계부서의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특보 발효 전에 굴포천·청천천·갈산천 산책로와 서부간선수로 산책로 등 사전 통제하고 있으며 삼산유수지 배수지에 설치한 CCTV를 활용해 상황을 감시해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28일 남부권역의 생활체육 거점이 될 부평남부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체육회 임원과 종목단체 회장,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영상을 시청하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라운딩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경찰종합학교 이전 부지에 건립된 부평남부체육센터는 2018년 건립 계획 수립 이후 2021년 2월 착공, 2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2023년 4월 준공됐다. 체육센터는 연면적 7756.97㎡, 총사업비 391억원으로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에는 25m의 7개 레인 수영장과 배드민턴 15개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지상 1층에는 50여 개의 운동기구가 비치된 체력단련실과 단체운동실, 야외풋살장이 설치돼 구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으며 주민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가 주민들에게 일상의 새로운 활력이 되어 다양한 공공체육시설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
(경인뷰)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인천나누리병원과 지역 의료지원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나누리병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호 나누리병원 원장과 권남인 삼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의료협약식을 통해 나누리병원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의료지원행사, 건강강좌 등 보건의료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준호 나누리병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삼산1동 주민자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의료사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남인 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료협력관계를 맺은 인천나누리병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협업한 부분들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갈산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을 대상 2023년 마을복지계획 ‘갈산 문화살롱’으로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했다. ‘갈산 문화살롱’은 이웃과 함께하는 키오스크 교육으로 어르신들에게 낯선 키오스크를 직접 사용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서 직접 음료와 식품을 자유롭게 결제하며 차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여유도 가졌다. 정문숙 갈산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어르신들이 낯선 기계를 배우려는 것부터 쉽지 않았을 텐데 열심히 배우려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점점 많아지는 키오스크 기계를 편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남점숙 갈산1동장은 “‘갈산 문화살롱’은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배워보는 어르신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욕구를 찾아 효과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도서관이 8월 17일까지 독서아카데미로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인문학 제3주제 ‘여행과 인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는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의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형 인문학 강의다. 이번 ‘여행과 인문학’은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삼산도서관에서 청소년 이상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행 인문학 전문가인 김성주 여행연구소장이 여행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삼산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여행과 미술, 음식, 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여행이 우리 삶에 가지는 의미를 지역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개도서관이 8월 24일까지 온라인 사람책 북 콘서트 ‘엔데믹시대 한국사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사람책 북 콘서트는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총 4회 중 3회차로 8월 25일 오후 4시부터 부평구립도서관 유튜브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최항섭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팬데믹 이후 변화된 사회에서 알아야 할 2023년 이슈 한국 사회에서 우리가 지켜내야 할 가치 주민들이 미래에 대응해 나가야 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한다. 특강은 부평구립도서관 이용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 및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사전접수자 중 실시간 댓글에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최항섭 교수의 친필 사인북을 3명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주민의 접근성이 큰 편의점과 부동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용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앞으로도 이웃 간 서로 돌보는 따뜻한 갈산2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