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에 걸쳐 관내 등록급식소 10개소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인 ‘출동~일일 영양사’를 실시했다. ‘출동~일일 영양사’는 학부모가 직접 일일 영양사가 되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적 관리 및 지원을 체험하고 급식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원활하게 소통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소와 센터에 대한 이해도 및 신뢰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및 프로그램 운영 안내 위생·영양 체크리스트 설명 위생안전·영양순회 방문지도 어린이 영양교육 참관 연령별 배식 지도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돼 위생사고 없는 조리실 환경 및 급식의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급식소의 위생적인 관리체계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급식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 어린이 급식소와 센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연말을 맞아 광주시에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단법인 한국해상재난환경구조단이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연고·분말 300개를,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에서 성금 327만원을 기탁했다. 전승권 한국해상재난환경구조단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데카솔을 기부하게 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데카솔은 시 드림스타트 대상자 250명과 시 무한돌봄센터 대상자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미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책임교수는 “지난 10월 21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워크온 챌린지 발대식을 가진 후 교수진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모바일 걷기 워크온을 활용해 모은 금액 327만원을 기탁했다. 학생들과 함께 매년 걷기를 통한 기부를 함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현물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 시공 방지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6일까지 8일간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11개소에 대해 건축, 안전, 소방 분야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한중콘크리트 타설 계획 등 공동주택 품질저하 예방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광주시에서는 2015년부터 아파트 관련 민원해소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운영해 왔으며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파악해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하자문제로 인한 민원발생을 미연에 방지함과 동시에 고품질 공동주택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초월읍 소재 유아동 패브릭 전문 브랜드 ㈜포몽드와 광주시 요호보 아동 지원을 위한 ‘함께 성장하는 사계절의 꿈’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웃돕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포몽드와 유기적인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포몽드는 연말을 맞아 유아 침구세트 22개, 애착담요 35개를 기탁했다. 박기철 ㈜포몽드 이사는 “광주시 아이들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포몽드에 감사 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은 요보호 아동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사단법인 가구산업연합회는 지난달 3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53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구산업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하는 마음을 화환 대신 백미로 전달받아 이뤄졌다. 김영기 가구산업연합회 회장은“백미 기탁에 참여해주신 협회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정성으로 모인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어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 계층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사단법인 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는 1일 여성폭력추방기간을 맞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는 2013년부터 11년 동안 아동·청소년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와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폭력에 균열을 낸 10년 성평등 싹을 틔우는 2023년’슬로건 아래 폭력위험 대상, 사각지대, 교육기회 취약 대상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예방 및 인식개선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 유복연 소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지역자활참여자, 요양보호사, 이주민, 학교밖청소년과 지역사회성원 등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 확산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상담과 피해자에 대한 수사법률·의료·상담 지원 서비스를 통해 성폭력 피해자의 회복 및 치유와 아동·여성폭력 예방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의 날은 2022년 12월 6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베트남 국가주석 광주시 방문을 기념해 선포한 것으로 매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베트남 주간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한베트남대사관 응우엔 비엣 안 부대사 등 내빈과 광주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하공연,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는 베트남 전통의상과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먹거리 부스에는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와 베트남 간식, 그리고 한국 전통 음료인 식혜 등을 제공했다. 또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를 통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에서는 베트남 전통 타악기인 트룽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 관악 공연, 베트남 K-POP 댄스 공연 순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전통문화 예술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사물판굿을 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방 시장은 “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
(경인뷰) 광주시 태권도협회는 지난 2일 태권도 저변 확대와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태권도시범단 창단식을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창단식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58명의 태권도시범단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시범공연에서는 단원들이 그간 준비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광주시 태권도시범단은 각종 대회 참가와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광주시의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및 홍보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창단식에서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명예 5단증’을 받은 방세환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경기종목으로서 남녀노소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데 효과적인 좋은 운동 경기다.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가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SOS대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평가에서 광주시가 총 14회 수상해 도내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 ‘광주시 기업SOS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기관장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해 왔다. 2022년 한 해 동안 공장 설립, 주변 인프라 조성,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 애로 315건을 해결하고 중소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14건의 규제를 발굴·건의해 2건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현장중심의 기업SOS 지원시책을 운영해 기반시설 확충 등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및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에 약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40여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마케팅, 수출/판로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과 관내 중소기업 간 매칭상담을 통해 기업 맞춤형 경영자문 서비스를 지원
(경인뷰)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강남300CC 입구~목동 구간의 현황도로에 안전한 도로 개선 대책이 시급하다”며 5분 발언했다. 강남300CC 입구에서 목동 구간의 현황도로는 행정구역상 광남1동이며 총 길이 1.5㎞에 폭 4m 내외로 현재 시민들 다수가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체증 등으로 불가피하게 이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도로는 가파른 급경사에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우며 동절기 결빙 구간이 많아 위험한 편이다. 또한 시의 관리부서도 일원화되지 않아 체계적 유지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황 의원은 “지난 다년간 안전한 도로 개선 대책을 요청하는 수많은 민원 제기가 있었다. 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광주시는 개선 의지 없이 탁상공론의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광주시는 향후 동절기 폭설 등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와 인구 유입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로 개선의 필요성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황 의원은 “광주시는 안전한 도시·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이고 능동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경인뷰)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은 지난 11월 30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전반에 관한 사항 중 광주시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제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왕정훈 의원은 이날 "청년 계층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령층으로 지방자치단체 인구구조 상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계층”이라는 말과 함께 질의를 시작했다. 또한 왕 의원은 “청년 계층의 고용률은 46%로 전체 고용률 63%에 비해 크게 낮고 실업률 또한 전체 평균의 2배가 넘는 5.2%의 수치를 보이고 있어 취업시장에서 청년 계층의 어려움을 볼 수 있다"며 "청년 프리터족과 니트족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청년들의 어려움은 커져만 가고 있다"고 청년계층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후 광주시 청년 정책에 대해 방세환 시장에게 자체적인 청년 관련 통계 자료 작성의 필요성 적극적인 청년 사업 추진과 홍보 정책 필요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문제를 거론했고 언급한 문제점들을 토대로 첫째, 광주시 청년 관련 통계 및 현황 자료 작성 계획, 둘째, 청년 정책 사업 장소의 다양화 방안, 셋째
(경인뷰) 경기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광주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에서 2019년부터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율 제고를 위한 체계 구축, 불법행위 단속 및 도민의식 제고 주민참여 확대, 우수사례 발굴 각 시군에서 1년간 추진한 청소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금번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쓰레기 발생량 감축을 위해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 자원순환가게 확대 운영,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을 추진하고 축제·행사 시 1회용품 사용자제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시, 공공용봉투 사용지침 마련을 통한 무분별한 혼합 배출 차단, 재활용품 분리수거 품목별 색상 비닐마대 사용으로 시민들에게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의식을 함양해왔다. 또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를 제정하고 종이타월 없애기, 개인컵 사용,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의 날 운영, 텀블러 DAY 운영 등 솔선수범하며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노력해 생활폐기물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