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가 지난달 30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5개 유관기관과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사업 논의에 들어간다. 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굿네이버스안양지부 등 5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권리교육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안양만안·동안경찰서는 아동 관련 사고 예방 및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안양시어린이연합회와 굿네이버스안양지부는 아동권리사업 및 교육을 시와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대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전략 수립에 나선다. 또 효율적인 전략 수립과 아동친화도시의 수범사례 공유 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타 지방정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고 정책을 추진해가겠다
(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국제대학교류원과 지역사회 ESG 경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 소비 절감과 자원순환 등 지역 환경 개선 지역사회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 실현 공정 문화 확산 등 투명·청렴한 조직문화 확립 등이다. 교류원 권동인 대표는 “안양시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ESG 요소를 고려한 경영이 공공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진흥원의 ESG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 활동에 동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진흥원과 관내 기업 간 상생협력 요구 증대에 따른 관련 정책 마련과 제도 정비에 힘쓰겠다”며 “ESG 경영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안양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021년 전국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A등급을 차지해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8회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JOB으러 오십쇼’라는 부제로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안양지역 7개 대학이 후원한다. 무대 행사로는 진로 토크 콘서트, 전문직업인 특강, 드림 뉴스, 꿈이 가수다,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쇼미더퓨처’, 게릴라 오픈 발언대 ‘열려라, 10대 세상’ 등이 펼쳐진다. 무대 프로그램 중 일부는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진로 토크 콘서트와 직업인 특강, 그리고 꿈이 가수다와 쇼미더퓨처 등의 프로그램은 방송 녹화를 진행해 송출할 예정이다. 이외에 대학교 학과체험 및 전문직업인 체험, 2023 경기 미래직업교육 안양권역 박람회, 창직 클럽 BLOOM 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체험 및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안양시 학생들과 학부모, 안양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5일 수도군단 다목적실에서 수도군단 소속 군인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군인들이 기후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실감해 탄소중립 실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다함께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군인 대상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교육은 수도군단 내 2개 부대를 선정해 시범으로 실시했다. 이달 14일에 한 차례 더 진행한 후, 시범 교육 결과를 분석해 군인 대상 교육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의 자발적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교육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6월부터 31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5개 동에서 25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나머지 동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5일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후 입고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임직원 및 상인 등을 만나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소비 침체 등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그 자리에서 최 시장은 “시민들이 수산물의 안전성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입고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 배너를 도매시장 내에 설치했다. QR코드는 도매시장으로 입고되기 전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이 실시하는 방사능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사이트와 연결된다. 같은 날 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원산지표시감시원, 도매시장 임원진 등과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는 시장 내 상인에게 농산물 및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시 처벌 규정을 자세히 설명하며 원산지
(경인뷰)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제5회 청년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시 청년상은 전국 최초로 청년상 조례가 제정된 지난 2019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청년상 수상자는 봉사·산업경제·문화예술·체육·청년활동 등 5개 분야별로 1명씩 선정했다. 봉사 부문 수상자는 환경동아리 ‘쓰봉’의 회원인 서지현씨로 관양초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한 초록마을대학 운영, 관양동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원탁토론회 개최 등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는 손현 아이웨이 대표로 지리정보시스템 및 인공지능 딥러닝 활용 서비스 등을 개발했으며 청년 고용창출과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했다. 문화예술 부문으로 수상한 박창훈 탭댄스 스튜디오 대표는 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관내 축제뿐 아니라 중국 심천 예술단과 교류해 탭댄스 공연을 펼치는 등 안양문화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육 부문 수상자인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 공혁준씨는 청각장애를 이겨내고 제
(경인뷰) 2023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 워크숍이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 ‘파란만장’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 평촌청소년문화의집 ‘꿈틀’ 등 3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주관한 본 행사는 2023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시상식을 비롯해, 운영 사례발표, 소양 교육, 주제별 분임 토의 및 발표 등 위원들의 자치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동안청소년수련관‘파란만장’과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는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관장님과의 간담회에 초청돼 워크숍 참가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 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 기구로 올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30개소의 사례는 우수 사례집으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치매친구맺기’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람 중심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치매 극복을 목적으로 하는 본 사업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5060 전문돌봄봉사단’의 참여를 발판으로 추진됐다.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1:1로 매칭된 독거 치매 환자를 주 1회 방문해 안부를 묻고 식사를 살필 뿐만 아니라 집 주변을 산책하고 놀이 활동을 하는 등 ‘친구’가 되어 함께 시간을 보낸다. 가족의 보호가 없거나 적어 돌봄이 필요한 독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원봉사자들은 센터에서 치매 정보교육 및 파트너 교육을 수료 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새로운 ‘친구’를 만나 37번째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한 봉사자는 “매주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다음 만남 땐 지난 시간을 기억하지 못할까 걱정이 앞선다”며도 “다음 방문 때는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단어 찾기 게임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렸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치매 극복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류와 사회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돌봄에 동참해 준 5060
(경인뷰)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지난 1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한 학생·학부모의 먹거리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강화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과 4개시 전체 학교에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6개 공동구매 공급업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현 상황 공유와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6개 공급업체는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원물 입고 단계에서부터 모든 취급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와 계약 시 방사능 검사 성적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고 업체 내 자체 방사능 검사기기를 통해 방사능 오염 유무를 관리하는 한편 자체 방사능 오염 관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방사능 표준품 검사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동급식지원센터와 6개 공급업체는 전국적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가
(경인뷰) 안양시 호계3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안양교도소 운동장에서 ‘제1회 호계3동 참여·소통·화합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본 축제는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돼 천만원의 도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당일 현장에는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 및 전시, 먹거리,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주민 간 화합과 공감의 장이 펼쳐졌다.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난타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교실 및 민요, 장구 연주, 방송인 크리스티나의 특별공연,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밴드 공연이 이어졌고 관내 호성초 학생들도 무대를 꾸몄다. 이 밖에도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그레이스’와 저글링 서커스 ‘엉클키드’의 공연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한규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더 알찬 마을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태종 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호계3동에서 즐거운 추억 쌓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쇼츠 영상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고등학생부터 기업인까지 다양한 지역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 수상작은 총 3팀으로 안양시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가치를 뛰어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에는 진흥원장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안양사랑상품권이 수여됐다. 1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진흥원장과 수상자들이 함께 수상작을 감상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쇼츠영상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안양시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볼 수 있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오는 12일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2회 예비창업자&중소기업 CEO 세미나’의 오프닝 행사에서 상영되고 이후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양시가 31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50여명에게 위험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호신용품을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 및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대상자와 지속적으로 상담 등을 통해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사례관리 업무 특성상 외부 활동이 잦고 특히 늦은 시간에 상담도 이뤄지는 등 예기치 못한 위급·위험상황에 노출 위험이 큰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휴대용 호신용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호신용품은 위급·위험 상황 발생 시, 경보음은 물론 업무용 휴대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돼 112 자동 신고 및 자동 녹음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전에 등록한 지인에게 문자를 통해 위치도 전송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묻지마 범죄로 시민과 직원 모두 안전에 대한 불안이 매우 크다”며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