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을 마쳤다. 무더위쉼터는 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냉방시설이 갖춰진 시설이다. 지역자율방재단 점검반은 7월 한 달간 무더위쉼터에 직접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등 시설물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용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무더위에 지친 주민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무더위쉼터에 관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및 안전디딤돌, 네이버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정만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취약계층이 무더위쉼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6~7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및 상습 침수 구역 등을 점검하는 등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구청에서 개업공인중개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부로 나눠, 1부에는 업무 담당자가 부동산 거래 신고 시 유의할 점 중개대상물 표시 광고 위반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등에 대해 강의했다. 2부는 정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 유형 및 예방 부동산 중개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 실제 부동산 중개 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위법행위에 연루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부동산 거래 사고 및 전세 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개도서관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023년 부평구립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 ‘제10회 도서관학교’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학교는 도서관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함께하는 성인 도서관 자원활동가를 신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부평구립도서관 6개관 중 1개 도서관으로 배정돼 자원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활동가로서의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지역사회에서의 도서관 자원 활동의 개요와 응급처치, 도서 재활용 공예 등 총 7개로 구성됐다.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도서관 자원활동가로서의 시작을 부평구립도서관과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4동은 지난 24일 꿈나무 작은 도서관에서 어린이 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 ‘타로를 통해 만나는 엄마·아이 심리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초등학교 3~5학년의 가족을 대상으로 타로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에 서로의 심리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황보화 강사가 8월 14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타로를 통해 만나는 나 부모와 나의 관계 돌아보기 나는 어떤 부모인가? 나와 아이의 관계 좋은 엄가 되기 위한 자기돌봄과 자기성장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노양근 산곡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부모와 소통하며 함께 즐거운 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21일 굴포초등학교 5학년 일동이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25만 60원을 전달받았다. ‘아나바다 장터’는 교내 체육관에서 개최한 것으로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옷, 인형 등을 팔아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그 일부를 기부해 나눔의 가치를 경험했다. 이지선 5학년 부장선생님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의미 있는 선행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이웃들을 꾸준히 보살피고 더 살기 좋은 삼산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자신의 동네에 살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치매의 정의 치매의 원인 및 위험요인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치매 예방 3·3·3 수칙 치매 예방 체조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이용 안내 등이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십정2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과 동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치매는 더 이상 치매환자와 그 가족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치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에 관한 사항은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 유소년축구단은 지난 21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2023 무령왕배 축구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충청남도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무령왕배 축구페스티벌’은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진행된다. 부평구유소년축구단은 이번 대회 참가로 꾸준히 연습과 훈련을 거친 축구 기술을 실전에 접목해 기량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축구단을 격려하기 위해 부평구 약사회는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해 의약품 등을 기부했으며 부평구청 축구동호회는 선수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장을 맡고 있는 이승근 부평구청 문화복지국장은 “대회 동안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협동심을 배우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부평 영단주택의 가치와 현황’ 학술회의 영상을 유튜브 채널 ‘부평역사박물관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온라인 공개는 학술회의에 참가하지 못한 연구자와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역사박물관과 한국건축역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6월 29일 많은 연구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 영단주택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술회의는 기조강연, 특별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미이 미사노리 guga도시건축연구소 특임교수의 기조강연 시각예술가 오석근 복숭아꽃 대표의 특별발표 손민환 부평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이의중 옹노만어 대표,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의 주제발표 서영대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등 5명이 참여한 종합토론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학술회의를 담당한 손민환 학예연구사는 “부평 영단주택에 대한 논의가 지역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제강점기 노동자 주택의 형성과 변화 과정에서 중요한 대목이라는 점이 재확인됐다”며 “철거 이전까지 영단주택 주민 생활사 자료를 최대한 수집하겠다”고 말했다. 학술회의 영상은 유튜브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2023 청소년또래기행 ‘펀한 여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또래기행은 지난해 12월에 조사한 청소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차를 타고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테마로 진행했으며 14세~19세 청소년 2인 이상 팀으로 총 3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레일바이크, 지역 랜드마크 탐방, 레크리에이션, 숲 체험, 백드롭페인팅 등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활동과 일상에서 벗어나 정신적·육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힐링 활동을 진행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올해 청소년또래기행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힐링 활동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다음달 6일까지 문화다양성 소모임·영상 제작 지원사업 ‘별별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별별프로젝트’는 다문화, 장애인, 세대 차이 등 다양한 문화차이를 수용하고 문화다양성 인식을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활동비뿐만 아니라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은 소모임 운영 지원과 영상 제작 지원 2개의 유형으로 나눠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모임 운영 지원의 경우 3인 이상 구성원으로 활동해야 하며 12개 팀을 선정해 활동 후 모임별 70만원을 지원한다. 영상 제작 지원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한 영상을 결과물로 제출해야 하며 5편을 선정해 활동 후 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별별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또는 청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4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1일 지역 내 경로당 8곳과 지역 아동센터 1곳을 방문해 ‘중복맞이 이웃사랑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중복맞이 이웃사랑 복달임 행사’는 통장들의 활동 수당을 모아 무더위와 폭우로 지친 노인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자율회는 어르신들과 함께 복맞이 간식인 떡과 수박을 나눠먹으며 말벗이 되어드렸다. 채재숙 산곡4동 통장자율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간식을 나눠 드리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통장자율회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과 장마로 고생하시는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열무김치 나눔 사업은 화장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무더운 여름 중 이웃들의 영양섭취와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웃 11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를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유은이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입맛을 잃은 이웃들에게 열무김치가 여름철 맛있는 먹거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가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 따뜻한 우리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