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26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2023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준비한 이날 점등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목회자와 신도 등 250여명이 참석해 시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방 시장은 “매년 연말마다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성탄 트리가 올해도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하는 한 줄기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점등한 시청광장 성탄 트리는 올해 12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드론 활용 기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가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기술을 통합해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교육 및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드론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행정업무 활용 범위를 확대해 부서별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 17명과 시의원 9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에 드론의 기본 운용법, 안전한 비행 기법,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업무 적용 사례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드론의 기초 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실제 비행 실습을 통해 운용 능력을 키웠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재난 현장 감시, 지리적 데이터 수집, 그리고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등의 다양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드론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
(경인뷰) 광주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국가기관, 공·사기업, 단체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별상을 수상한 ‘광주비전’은 지난 2007년 5월 창간해 17년째 발행되고 있으며 시의 소식과 생활정보, 역사·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주의 모습을 포근한 일러스트로 표현한 표지 디자인으로 친숙함을 더하고 시민기자단이 지역의 곳곳을 발로 뛰며 취재한 광주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우수한 디자인과 양질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웹진 도입 등 다채로운 변화를 통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호흡하고자 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결과”며
(경인뷰) 광주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2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담근 김장김치 5kg 24박스를 전달했다. 광주중앙고 통합교육부 학생들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김진양 광주중앙고 교장은 “학생들이 담근 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직접 담근 김치를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해정·이선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광주중앙고 김진양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손수 담근 정성어린 김장김치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인뷰) 광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한범택, 교육부문 백원렬, 체육부문 박민아, 지역사회봉사부문 김성만, 지역안정부문 제명애, 행정부문 주선종, 지역경제부문 이찬호, 환경보전부문 이상훈, 언론부문 구학모로 9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수상했다. 주임록 의장은 그동안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됐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경인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아부다비에서 초청 공연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광지원농악단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출국해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초청 공연을 갖는다. 이번 초청 공연은 아부다비 내 서울대학교병원 개원식 행사를 맞아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시는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재외 한국인들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하고 아랍에미리트 현지인들에게는 한국 문화의 전통미와 우수성, 광주시 홍보 및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독창성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청와대 대정원 등에서 국립국악원의 초청으로 24회 공연을 선보였다. 광지원농악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 많은 노력을 통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예술단으로 거듭나겠다”며 “지금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2010년 7월 창단 후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해외문
(경인뷰) 광주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3년 한 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12월 한 달에 걸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강연 및 포토존 등 전시 공간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뮤지컬 ‘누가누가 진짜 산타’, ‘신나는 크리스마스 파티’와 요리 퍼포먼스 ‘행복 베이커리’ 공연부터 영어인형극 ‘구둣방 할아버지와 요정’, 샌드아트체험 ‘모래와 빛으로 만나는 동화’까지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도서관별로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가장 행복해하는 매직쇼 ‘미니온 매직 & 버블쇼’, ‘LED레이저쇼 + 벌룬쇼’도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공연 외에도 영어그림책 특강과 행운이 들어오는 가랜드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특강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상세 내용 확인 및 신청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광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공간으로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더욱 풍성히 할 수 있길 바라며
(경인뷰) 광주시 남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을 맞아 사랑의 온기나눔에 나섰다. 위원들은 23일 취약계층 7가구에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 등 겨울물품을 전달했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 및 지역내 소외계층에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호 남종면장은 “영하권 추위가 오더라도 잘 이겨내시고 주민 모두 건강히 따듯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남종면 1인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장, 지역주민 등 월 97명의 이웃주민이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곤지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저소득 취약계층 42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곤지암읍의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추진중이다. 가구별 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난방용 등유 및 연탄, 겨울이불, 전기장판 등을 제공했다. 박상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날씨가 추워지는 동절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이 좀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위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매년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분들의 안부를 챙겨주신 곤지암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라이온스클럽은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500장을 광남1동에 기탁했다.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은 이날 직접 연탄배달 봉사도 진행했다. 강석구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근창·남기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직접 연탄 배달을 해주신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광남1동 취약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탄봉사,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9일간‘제305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고 광주시장의 시정연설 및 조례안, 각종 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회기 첫 날인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28~29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1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연설 및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올해보다 909억원 증가한 1조 4,218억원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 후, 12월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인뷰)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대상가구를 위한 겨울철 월동준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e-아름다운동행이 손수 재료손질과 김장 속 준비 및 김장 버무리기 까지 이틀에 걸쳐 약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관내 90여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공모에 참여한 비눗방울봉사단, 광주시 호남향우회, 여성자원봉사회도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활동을 진행해 전체 약380여 대상자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장김치 봉사활동에 참여한 e-아름다운동행 김순희 회장은 “겨울철 월동준비 중 김장은 먹거리와 연결되어 중요한 부분인만큼 손이 많이가는 활동이라 걱정을 했지만 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무리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신관철 센터장은 “연례행사처럼 진행하고 있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 중 하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과 정성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