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계탕, 보양죽, 간식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는 장기간 지속된 무더위로 지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마련됐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을 보내느라 고생하는 이웃들이 건강히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동희 내손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8월 19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특별한 우리들의 시간’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상주 오케스트라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2023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운영사업 ‘예술이 팝팝 데이’ 8월 공연으로 문화적 취약계층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생은 아름다워’, ‘파란 마음 하얀 마음’ 등 총 10곡의 음악을 연주하고 부대행사로 클래식 작곡가 인물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혜숙 대표는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접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림이팝아트홀 ‘예술이 팝팝 데이’공연은 의왕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연락하면 된다.
(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1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의 ‘Hola 아리랑’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공연의 1부에서는 ‘라바삐에스 이발사’,‘프란씨스코 여사’, ‘빵과 투우’ 등 스페인 전통 가곡인 사르수엘라를 선보였으며 이어 소프라노 문경민과 협연한 ‘비둘기의 노래’를 선사했다. 공연 2부에서는 ‘남촌’, ‘그리운 금강산’, ‘밀양아리랑’, ‘경복궁 타령’ 등 우리 전통 가락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캐스터네츠 연주가인 라이얀 보르헤스 마차도 씨가 경쾌한 캐스터네츠 연주와 함께 정열적인 손동작과 춤사위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스페인과 우리나라 음악의 진수를 느끼는 뜻갚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해 문화가 가득한 의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60년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 합창단 80명의
(경인뷰) 의왕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 정부혁신 유공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혁신평가는 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정부혁신 실행력과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로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평가단과 함께 국민심사단이 참여해 심사를 진행했다. 의왕시는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천700만원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상위 22개 우수기관에만 주어지는 정부포상의 특전도 받게 돼 지역혁신에 대한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혁신은 기관장의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으로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열정 그리고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이 모여 이룬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높은 시민수요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되어 있는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이 지난 12일 한국예총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의왕시지부가 주관한 이팝콘서트2 토요명품 공연에 참여해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이팝콘서트2 토요명품 공연은 대취타, 가야금병창, 피리독주, 가곡, 시나위, 생·소병주, 수제천 등 전문 공연자들의 공연으로 구성돼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전남순 예술감독, 박성희 트레이너, 정윤아 트레이너를 주축으로 이번 공연을 올린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모두 다 꽃이야’와 ‘아름다운 나라’를 노래하며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공연장을 채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전통 깊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단체로 9세~19세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의왕시 국악의 미래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연습과 지역사회 공연 및 초청공연, 정기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노래뿐 아니라 가야금 공연, 사물놀이 공연도 함께 가능해 의왕시를 대표해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12일 13일 이틀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꿈누리카페 청소년동아리 연합활동 ‘올빼미캠프 同居同樂_MZ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올빼미캠프는 꿈누리카페 지점별 동아리 단원의 소속감과 또래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4월 동아리 연합오리엔테이션에 이은 연합활동의 두 번째 행사이다. 이번 올빼미캠프는 꿈누리카페 전 지점 동아리 단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활동배상책임보험 가입과 사전 안전 교육 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동아리별 부스 체험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레크레이션, 단체게임, 심야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올빼미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무박 2일로 진행된 일정 동안 단원들, 선생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 관계자는 향후 청소년동아리 연합활동 세 번째 이야기로 연말파티 컨셉의 마무리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운영 중이며 지점별 특색을
(경인뷰)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시네마day’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년별, 시설별로 구분해 영화를 선정했으며 10, 11일 이틀에 걸쳐 평촌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의 기회와 식사를 함께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 시설장은 “코로나 등으로 인해 여름방학 기간이 짧아서 아쉬워했던 아이들에게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동주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준비했는데 이렇게 기뻐해주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정기적인 시민 주도 토론의 장을 마련해 일상의 이슈와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을 찾아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왕 사람들의 소통의 통로’‘의사소통 살롱’ 사업의 8월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마을의 자원순환-쓰레기 여행’을 주제로 토론한 내용에 대한 실천편으로 8월 18일과 8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청계나눔행복학습마을과 가막들공원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첫째 날 내 인생의 소울푸드, 나를 감동시킨 음식, 이웃과의 음식나눔 경험 등을 이야기 나눈 후, 둘째 날에는 가막들 공원에서 ‘돗자리 펴고 이웃과 음식 나눔’을 하며 버려지는 음식을 줄이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음식에 얽힌 경험을 이웃과 자유롭게 나누고 집에서 만든 음식을 서로 나누는 실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왕시청 평생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의사소통 살롱 사업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사항들을 시민 스스로 고민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의미가 있다”며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탄소중립 힐링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힐링 문화체험’은 의왕도시공사 주최로 의왕시,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바라산자연휴양림 산림 체험과 탄소중립 교육을 제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의 실천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날 체험은 바라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체험을 시작으로 목공예와 반려 식물 화분을 만드는 체험형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의왕시는 산과 호수 등 천혜의 도심 속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이러한 이점을 살려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힐링 문화체험’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8월 9일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기 위한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에 위치한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떡메치기,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하는 오전동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인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다. 이날 행사를 통해 덥고 습한 여름 날씨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부모님과 함께 즐겁고 색다른 체험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영종 오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참가자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2023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3기 ‘내손에 책놀이터’를 9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손에 책놀이터’는 ‘동화쌤’이라고 불리는 우리이야기 연구소 안성순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그림책으로 역할극 만들기, 모둠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도서관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로 진행되며 8월 21일부터 홈페이지 및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내손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뷰) 의왕시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아르헨티나 대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시는 지난 10일 아르헨티나 잼버리 대원들과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동굴’을 찾아 웜홀광장, 아쿠아월드 등을 관람했다. 이후 천년고찰로 알려진 ‘청계사’를 방문해 대원들에게 한국사찰의 매력을 알리고 내 손 안의 청계사 프로그램을 통해 팔찌 만들기, 신중도 채색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또, 의왕소방서 백운119안전센터로 이동해 다양한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체험 이후에는 수도권 최대규모 쇼핑몰인 ‘롯데몰 타임빌라스’를 방문해 쇼핑과 문화공간을 즐긴 후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대원들은 아르헨티나 특유의 흥을 뽐내며 공연팀에게 커다란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10일 일정을 마친 아르헨티나 한 대원은 “의왕시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마련해 줘 한국의 멋과 맛, 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의왕시를 비롯해 경기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한 특별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원들이 불편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