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하천 변, 산사태 위험 지역 등 관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왕곡천, 바라천, 금천천 등 하천과 모락산 들꽃공원 및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했다. 이어 작년 태풍피해 복구지 현장을 찾아 점검한 뒤 재 피해가 없도록 관계자에게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김성제 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은 위험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안전 안내 문자 등을 확인해 신속히 통제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07시 기준 태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1단계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에 체류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잼버리 대표단이 10일 광명동굴을 방문해 더위를 식히며 즐거워하고 있다. 잼버리 대원들은 이날 광명동굴 관람에 이어 청계사 프로그램 체험, 백운119안전센터 안전체험, 롯데몰 타임빌라스를 방문하고 저녁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라비디 팬플루트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의왕시 진로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신규로 진행한 4차 산업시대 직업이야기‘아이콘택트’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세대 맞춤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의왕시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엔닷캐드를 통해 만드는 AR 화분만들기 특강’을 7월 31일~8월 2일까지 진행했으며 초등 5~6학년 대상으로는‘엔닷캐드로 직접 만드는 로블록스 게임제작 특강’을 8월 7일~8월 9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가상공간에서 쓰일 자신의 캐릭터와 아이템, 나만의 화분을 창의적이고 개성 있게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너무 재미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시대의 맞춤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4차 산업시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 진행하는‘2023년 하반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이 8월 19일부터 시작된다. 하반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에서는 청소년에게 성격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방법과 진로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성격특성 파악을 통한 학습 및 생활지도 방법 등을 전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자녀를 둔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별로 약 1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은 자신이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 및 성격 이해를 토대로 개별 맞춤형 학습 방법과 방향을 찾고 학부모 역시 아이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포일상담실은 관내 청소년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8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4개월간 포일스포츠센터 헬스장 신축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 중 안전상의 이유로 다목적체육관 이용이 중지되고 기타 시설에 대해서도 일시적으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의왕 포일스포츠센터에는 그동안 헬스장이 없어 근력운동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원하는 시민들의 헬스장 설치 요청이 많았다. 최근 의왕시와 도시공사는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4층 다목적체육관 옆 야외 테라스 공간에 유산소 운동기구와 무산소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장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관계자는 “헬스장 신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민이 더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내손1동은 9일 ‘박진호 스피치학원’, ‘본가태능숯불갈비’, ‘이유치킨 의왕내손점’총 3개소에 천사나눔이웃 5, 6, 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상숙 내손1동장과 이정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을 방문해 ‘천사나눔이웃’ 현판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진호 스피치학원 박진호 대표, 본가태능숯불갈비 현종태 대표, 이유치킨 의왕내손점 이종국 대표는 “이웃을 돕는 정기후원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물가 상승과 폭염 등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정기적인 후원을 선뜻 결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금의 혜택이 골고루 주어지도록 잘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자 등 청소년들과 함께 ‘탄소중립 힐링문화 체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힐링문화 체험’은 지구의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폭염과 폭우 등 피해가 큰 시점에서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의왕도시공사가 주관한 체험 행사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참여 청소년들은 바라산 둘레길 트레킹, 목공체험 활동 등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동주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기 창업자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제조창업패키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 11월까지 의왕시에서 제조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과 디자인 설계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입주 기회와 창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시 가산점 부여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규모는 시제품 제작팀, 디자인 설계팀 총 2개 사로 시제품 제작 또는 제품기획 및 디자인 설계가 필요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의 업종을 영위하고 있거나 영위하고자 하는 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품에 대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는 있지만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사업”이라며 “지원 규모를 점차 늘려 많은 제조창업자가 의왕시에 정착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
(경인뷰) 의왕시에 체류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잼버리 대표단이 시의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 속에 하루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8일 의왕시에 위치한 코레일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아르헨티나 대표단은 4박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대표단은 지난 9일 오전에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을 방문해 레일바이크와 스카이레일을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조류생태과학관 관람 후 인근 대형마트를 방문해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의왕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브라보악단의 공연이 펼쳐졌고 공연 중간에는 대원들이 함께 즐기며 어울리는 모습도 연출됐다. 시에서는 10일과 11일에 광명동굴 관람, 청계사 프로그램 체험, 백운119안전센터 안전체험, 롯데몰 타임빌라스 방문,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농업박물관 관람 등을 진행해 대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와 경기도의 문화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잼버리 대표단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대원들이 퇴소하는 날까지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는 8월 16일까지 관내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인증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으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춘 기업이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재정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주요 재정지원사업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사업개발비 지원이 있다. 또한 재정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인건비 지원 및 홍보, 마케팅,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은 온라인 ‘사회적기업통합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의왕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인권 자치행정과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이번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에 관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5일 오후 3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을 초청해 내한공연 ‘Hola~아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9년 현 단장 겸 상임 지휘자인 임재식 씨가 창단한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 합창단 단원 80명 중 24명을 선발해 구성된 외국 프로 합창단이다. 합창단은 임재식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인으로 구성됐으며 지휘자가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민요와 가곡을 무대에 올려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축제 등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1부 공연에서는 ‘라바삐에스의 이발사’, ‘프란씨스코 여사’, ‘비둘기의 축제’ 등 스페인 전통 음악 장르인 사르수엘라를, 2부 공연에서는 ‘남촌’, ‘그리운 금강산’, ‘밀양 아리랑’ 등 한국 민요와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부 공연에서 국내 소프라노 문경민이 출연해 스페인 가곡인‘비둘기의 노래’를 선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광복절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초청 공연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스페인 음악과 외국인이 부르는 우리 노래를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경인뷰) 의왕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8일 의왕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성제 시장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대처 계획과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주요 임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기상청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며 6개 동도 태풍 대비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 집중 호우에 대비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학의천, 청계천 등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은 사전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며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예찰 활동 등을 강화해 인명피해, 침수 우려 등 취약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철저한 시설점검으로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해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