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 특수임무유공자회는 8일 왕송호수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실시했다.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의왕시지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수중 오염물질 수거 활동과 함께 수변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양규 회장은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연합으로 참여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지속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찾아와주신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명품 호수공원으로 발돋움할 왕송호수를 보호하기 위해 특수임무유공자회가 환경 정화 운동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 직원 스마트도시 이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스마트도시 영역이 모든 분야에 걸쳐 확대·적용되는 추세에 따라 시 공직자들의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에스알씨앤피 박찬호 스마트도시 연구소장이 ‘유시티에서 메타버스까지, 도시의 진화’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으며 스마트도시 등장 배경, 국내외 스마트도시 정책 및 사례, 의왕시 스마트도시의 미래 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시가 더 나은 도시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특강을 통해 의왕시 공직자들이 미래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시도와 협력을 이끄는 원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정보통신기술 등을 다양한 도시 서비스와 융·복합할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 의왕시를 명품 스마트도시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 9남매 다둥이 가정을 위해 금호석유화학그룹에서 후원금 5천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의왕시 오전동에 거주하는 강민정 씨는 지난 4일 아홉 번째 자녀를 출산해 남편 황모씨와 11명의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금호석유화학그룹 박찬구 명예회장은 해당 가정에 격려금 명목의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배경에 대해 그룹 관계자는 “다둥이를 키우는 일이 큰 기쁨이지만, 현실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다”며 “우리나라의 제도적 지원이 이미 우수하지만, 애국을 실천하는 훌륭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박 명예회장의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강 씨 가정에 50개월간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맞춤형 휠체어 지원사업,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지원사업, 복지시설 창호 교체 지원사업 등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 의왕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 현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시장 주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관리 부서별 월별 집행계획 조사 등을 통해 신속집행 추진을 꾸준히 독려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행안부에서 제시한 신속집행 목표액 1,673억원 보다 216억원 많은 1,889억원을 집행해 113%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재정을 운용한 결과”며 “하반기에도 이월액과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포일숲속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7일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포일숲속공원 입구에서 열린 황톳길 개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 참석해 황톳길 개통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황톳길을 함께 걸었다. 시는 사업비 총 2억원을 들여 기존 산책로 나무숲 그늘 밑에 길이 400m, 폭 1.5m, 깊이 20cm의 황톳길을 조성했으며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시민들이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서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게 했다. 의왕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황톳길에서 만난 한 시민은 “요 며칠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니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 힐링 되고 행복하다”며 “산속을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황톳길을 체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직원의 후 진학 및 자기 계발 동기부여를 위해 복수의 사이버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그간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후 진학 지원 제도 마련과 더불어 전 직원의 자기 계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 그 일환으로 공사는 총 3개의 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공사 직원은 대학 수업료 최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입학시험 또는 고등학교 성적 반영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대학별 소정의 절차만 거치면 입학이 가능해 직원들의 대학 입학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로 3개 대학교 모두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어 공사 직원의 업무 관련 역량 향상은 물론, 개인별 관심 분야에 대한 수학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직원들의 학위 취득을 통한 자기 계발에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며 “협약을 체결한 3개 대학교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직원의 역량개발
(경인뷰) 의왕시는 오는 11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의왕 시민과 함께하는 노래잔치’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예술이 팝팝 데이’의 8월 공연 중 하나인 이번 노래잔치는 다양한 노래와 악기 연주를 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1부, 2부로 나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예술이 팝팝 데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연락하면 된다.
(경인뷰)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학부모대표와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4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의왕시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에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수기서명과 전자서명을 병행해 총 72,793명이 참여했다. 서명운동 시작 당시 서명 인원 5만명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목표 인원보다 2만2천여명 이상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의왕 시민들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보여줬다. 의왕시 학부모대표 중심으로 구성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철도축제 등 각종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서명을 받았고 각급 학교를 통해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목표 이상의 인원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교육이 발전하는 데 시급한 과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독립해 의왕교육지원청을 설립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군포시에 소재한 교육지원청이 통합 운영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은 불편을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8월 3일 공사 사옥에서 의왕소방서와 합동으로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은 내부 시설 작동 방법, 소방 장비 사용, 대피 훈련 등을 실전 교육 형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과 교육은 최근 각종 사고로 재난 안전 대비 체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왕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사 임직원들의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소방 훈련 및 교육이 임직원들의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왕도시공사는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는 경기도 최초로 의왕시 거주 65세 이상 민원인이 민원창구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할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의왕시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의 62%를 차지하고 있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무료 발급하고 있다. 시는 젊은 세대에 비해 디지털 민원 환경에 취약한 고령자의 민원 편의를 증진하고자 지난 5월 22일 ‘의왕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를 일부개정하고 65세 이상 의왕시 거주자들은 민원창구 이용 시에도 등·초본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창구 주민등록 등초본 무료 발급으로 고령자의 민원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여 다양한 계층이 만족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총 1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신속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낡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경인뷰) 의왕시 고천동을 지역구로 활동 중인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e편한세상고천파크루체 현안점검 간담회를 7월 31일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의 요청으로 의왕시 도시개발과장과 공영개발팀장, LH공사 의왕고천사업소장 및 담당자,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건설회사 공사부장, 의왕시의회 정책지원관 등과 어린이 통학문제를 비롯한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점검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LH공사는 고천파크루체에서 고천초등학교까지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휀스 설치 육교 데크 교체 및 엘리베이터 부품교체 건물앞 경광등, 반사경 설치 교차로 통학도우미 배치 통학버스 운영 등의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향후 오봉산마을에서 고천2초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계획에 관해서도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소영 국회의원의 역할로 의왕고천A2 고천파크루체 통학버스 운영 계획 추진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입주 후 택지개발 지구내 공사차량 운행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후속 조치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의왕시 초등학생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수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지도자의 전문성, 안전관리 등을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인증하는 국가 인증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직업흥미검사, 직업 카드를 통한 직업탐색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고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진로탐색을 통해 자신의 적성, 흥미, 가치관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 중 ‘원트카드’로 나의 적성을 상세히 알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고 다음에 또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