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30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갈산1동,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번 회의는 각 운영위원에게 치매안심마을 운영 경과를 보고하고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사업으로 십정2동 삼용아파트 담장에 벽화를 조성하고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내 주민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부스 운영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주민대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관련 사업과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는 추후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주민 주도형’으로 전환돼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7월부터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신고 대상은 실직·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경우,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 경제, 건강, 돌봄 등의 영역에서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다. 신고는 위기가구를 발견한 누구든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에서도 친구 추가 후 상담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상담 및 조사하고 사회보장급여 및 복지서비스 등 맞춤형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면 최초 신고한 주민에 대해 포상금으로 1건 당 5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신고된 가구가 이미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신청·지원 중이거나,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 관련 법령에 따른 신고 의무자인 공무원,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신고하면 포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신고 포상 제도의 시행이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관심 있게
(경인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폐건전지수거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폐건전지’는 분리배출이 의무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쓰레기봉투에 버려져 매립이나 소각되고 있으며 폐건전지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면 카드뮴, 수은 같은 유해물질이 토양과 공기오염을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 부평구청 자원순환과와 협업해 지난 4월부터 폐건전지수거 사업을 시작했다. 26명의 참여 노인이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폐건전지함을 설치한 뒤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연말에 생필품으로 교환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선순환 노인일자리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폐건전지수거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선순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강화도 양도면 포도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인천지역본부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군·구 자원봉사센터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농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강화 양도면 포도농가에서 포도봉지씌우기를 진행했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힘든 농가에 손을 보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1동은 30일 구립 꿈나무어린이집으로부터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46만8천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꿈나무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들이 참여한 달빛 야시장에서 마련한 수익금이다. 강성열 꿈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과 그로 인해 본인도 성장한다는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꿈나무 어린이들이 기부해주는 것은 단순히 돈을 전달하는 것 이상의 의미”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복지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평4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참여한 것으로 복합적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공공복지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노력 부평4동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직무대행은 “부평4동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부평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적절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자연 곤충 디오라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다양한 곤충들의 행동과 모습들을 그대로 재현한 작품이다. 국내에 서식하는 곤충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서식하는 곤충들이 살아있을 때의 행동과 모습들을 곤충표본으로 제작했다. 전시 작품은 ‘한국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한국의 나비’, ‘세계의 사슴벌레‘, ’세계의 모르포나비‘ 등 80여 종의 다양한 곤충들로 제작된 디오라마 작품 20점이다. 아울러 방문이 힘든 주민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제작해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재한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여러 나라의 곤충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곤충들의 다양한 행동과 모습들을 통해 곤충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30일 인천시 특화사업인 ‘디딤돌 안정소득’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디딤돌 안정소득’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에 부적합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가구에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추가모집은 지난 선정기준을 완화하면서 기존 재산기준은 1억 3천500만원이었으나 현금화가 곤란한 실거주 주택 1개소에 대해 6천900만원을 추가 공제해 이전보다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맞춤형 복지 및 긴급 복지 지원을 받지 않은 주민으로 소득평가액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재산 2억 400만원 이하 부양의무자 연간 소득 1억원 이하, 또는 재산 9억원 이하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50%와 해산·장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수준은 어려우나 수급 기준이 맞지 않아 정부 지원은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디딤돌 안정소득’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8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부평구에는 현재 9명의 마을세무사가 있다. 이번 상담은 박종렬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구민들의 고민을 상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담에는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증여세, 취득세 등의 상담을 했다”며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술사’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센터 소속 청소년 15명이 참여해 현직 마술사와 직접 만나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실제 마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신기한 마술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오늘 배운 것을 꾸준히 연습해보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마을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구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유대 관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해 마을복지와 지역상생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업무 협약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숙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좋은 취지에 동참해주신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더위에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아 드리기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산곡3동 자생단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순자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이른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행사를 준비해주신 자생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