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의약관리팀과 협업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밀착된 찾아가는 의약품 오·남용 교육 내용이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상시 약을 복용할 때 의문점이 생겼던 것들을 약사님에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다”며 “약의 유통기한도 지키고 약을 섭취할 때는 충분한 물과 함께 잘 섭취해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올 한해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10일 소노휴 양평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전경수 한강유역 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7개 시·군 기관사회단체장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을 발굴하고 협의했던 지난 20년 간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수협 유공자를 시상했다. 방 시장은 “특수협이 창립 20년을 맞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의 틀을 확대하고 규제가 담긴 제도 정비와 일원화에 주도적으로 나설 때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에서는 수질 규제에서 파생된 부분들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를 통해 각종 규제로 인해 여전히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7개 시·군 시민들을 위한 제도적인 개선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협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및 주민의 합리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역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7개 시·군 전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최로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년 만에 전국 각지의 청소년수련시설에서 30회 이상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졌고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될 만큼 빠른 안정화를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연간 7만명이 이용하는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훌륭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주시와 여러 관계자들의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광주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8일 클린데이를 맞아 가을철 낙엽 청소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한 강풍으로 인해 마을 안길 곳곳에 떨어진 나뭇잎이 많아 통행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해 마을 안길 및 주택지 위주로 낙엽 제거 및 배수로에 쌓인 낙엽을 치웠다. 주택지 및 도로변에 쌓인 가을철 가로수 낙엽은 통행시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고 호우시 우수구를 막아 도로 침수의 위험이 있다. 이상현 읍장은 “오늘 낙엽 청소로 보행자 안전사고 및 침수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1차 정기회의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는 제11차 정기회의를 통해 2023년 마지막 특화사업인 ‘건강톡톡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대상자 가정에 배달키로 의결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의 박지수 선임상담원의 강의로 아동학대의 개념 및 유형 그리고 아동학대 상황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의 개념을 재정립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인적 안전망으로써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 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9일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시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공간 제공을 위해 건립한 시설로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남동 산70-11 일원에 건립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총 사업비 432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8천553㎡, 건축면적 2천944㎡, 연면적 1만1천66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 등의 시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에게 행정편의 및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SOC복합시설로 10일부터 모든 시설이 정상 운영된다. 방 시장은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곤지암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곤지암읍 삼리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곤지암로타리클럽은 이번 집수리 봉사에 20여명의 회원이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오래된 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박영오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집수리 대상자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한집 한집 주거환경이 개선돼 깔끔해진 상황을 볼 때마다 곤지암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와 봉사에 헌신하는 모습은 귀감이 된다”며 “오늘도 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내년 7월 개최하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협찬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관악협회가 50여개 회원국을 돌며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관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관악예술 분야에서 권위 있는 최고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규모의 관악축제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 광주시가 유치에 성공했으며 오는 2024년 7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8일간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관악계 석학들의 세미나 및 마스터클래스, 메인 공연, 전시행사, 전 세계 청년 연주자의 꿈의 오디션 무대인 WYWO 프로그램, 프린지 공연 및 스페셜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전 세계 음악가 및 관련 단체, 산업 관계자, 관람객 등 수만명이 광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 협찬사 참여 기업 및 단체는 협찬 내용에 따라 타이틀 스폰서 명기, 브랜드 홍보부스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및 각종 방송매체를 통한 브랜드 노출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경인뷰) ㈜신우건설 구본웅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00만원과 조손가정 후원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조손가정 후원금은 내년 한 해 동안 관내 조손가정 5가구에 매월 각 10만원씩 연간 600만원을 후원한다. 구 대표는 “우리 주위 어려운 분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나눔 활동으로 주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정기 후원은 조손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타인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구본웅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본웅 대표는 현재 탄벌동 자율방재단장으로서 재난 예방, 대응,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 식물 교육’을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테마에 맞춰 지난 6월부터 실외 반려 식물 정원 가꾸기와 실내 공기정화 반려 식물 키우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특히 11월 교육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직장인과 1인 가구를 위해 주말반을 개설,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3주동안 총 3기 6회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원주택이나 아파트 등 우리 집에 어울리는 반려 식물 종류 알기, 물과 영양 관리법, 병해충 대처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교육생이 키우는 화분 분갈이 실습을 통해 강사들이 반려 식물을 점검해 주고 키우기 적합한 식물을 추천해 준다. 목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 식물은 강아지나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바쁜 현대인을 위로하는 동반자가 됐다”며 “식물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활용하면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를 볼 수
(경인뷰)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돼 국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29억원으로 초월읍 일원 123개소 주택 및 건물에 1천580㎾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마을 단위 특정 지역 내 주택, 건물, 공공시설에 태양광, 지열 등 에너지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융복합해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부터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85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해 5년간 1천50개소의 주택 및 건물에 1만635㎾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해 왔으며 공모 선정 지역 외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보급을 통한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지 자립마을, 주택지원 사업,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 등 주택 규모 및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광주시 에너지자립도 향상과 더불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경인뷰) 광주시는 9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한 광주시 선수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 체육회장 직무대행, 광주시 선수단 및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전국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성적 보고 메달 수여 및 격려금 전달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월 13일에서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선수 39명과 지도자 13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으며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 시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도 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