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7일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기 위해 수립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시는 계획 초기부터 시민계획단을 운영해 미래상 및 8대 부문별 목표를 설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계획 목표를 기반으로 광역교통망 중심의 1도심 3부도심 4지역 중심으로 개편했으며 중심지별 특화기능으로 공간적 변화를 선도해 수도권 동남부 중추도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심지 체계와 연계된 개발축 설정을 통해 유기적 상생이 가능한 질서 있는 공간구조계획을 수립했다. 동·서 주축은 역세권 중심의 공간과 연계했으며 남·북 주축은 경안~국도축의 광역적 연계를 계획했다. 기존 4개 생활권은 3개 생활권으로 통폐합함으로써 집약적 기능 강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지역별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공간전략계획에 맞춰 각종 도시지표도 재설정했다. 이중 목표 연도 계획인구는 52만5천명, 시가화 예정용지 물량은 12.543㎢로 토지이용 계획
(경인뷰)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협회 임철욱 회장 일행은 7일 광주시청을 방문, 백미 123포를 기탁했다. 임 회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시 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했다. 또한, 같은 날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참여기업인 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 박성수 회장,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 김용덕 이사장, 경안마을협동조합 윤용해 이사, 멕스푸드 최선웅 대표가 함께 시청을 찾아 성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된 ‘2023년 제2회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수익금 중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외국인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시 보조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 발생으로 5년 만에 열렸으며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원단체 관계자 및 외국인 주민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벼운 레크레이션 위주의 체육활동으로 구성해 이주민과 자녀, 또래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해 외국인 주민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현성 협의회장은 “안전을 제일로 체육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며 “오늘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날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광주시를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외국인 배움터 특강을 운영했으며 추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나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 공모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와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 및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 박광성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 임정환 새마을운동 광주시협의회장, 오수임 광주시 새마을부녀회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력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원순환 클린데이’ 정기운영을 통한 재활용가능자원 집중 수거, 시민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실시, 자원순환 행사 시 상호 협력 추진키로 했으며 협약을 기반으로 자원재활용 및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실천 등을 확산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무엇보다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 연대, 협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이 탄소중립 실현 등을 통한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증진 유공으로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시·군·구 256개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 사업수행기관의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장애인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원스톱 재활건강 거버넌스 구축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찾아가는 장애인 체력측정 및 생활체육 업무협약을 통한 한마음 재활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 의료공백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일반시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장애인 재활 및 정신 건강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의 건강증진 사업에도 집중해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중증 지체·뇌병변 장애인 사례관리 및 건강주치의 연계, 재활운동교
(경인뷰) 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준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동절기 대책은 즉각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 및 취약 시설물 점검 강화 등 모든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 동절기 위기가구 난방비 지원과 한파쉼터 및 노숙인 안전관리 총괄반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극단적인 기후변화로 갑작스러운 폭설, 겨울철 장마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꼼꼼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한 양곡을 말하며 올해 광주시는 54농가에서 건조벼 약 128톤을 매입할 방침이다. 9일에는 퇴촌면공설운동장에서 매입하며 10일에는 곤지암 만선생활체육센터에서 매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매입 직후 40㎏ 포대 기준 포대당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며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한 23년산 벼는 내년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풍,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풍성한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져 농가소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조벼 매입 품종은 올해 ‘삼광, 추청’에서 내년에는 ‘삼광, 참드림’으로 변경된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가교역할을 해온 협의체 위원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기회가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그동안 활동 경험과 새로운 특화사업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향후 협의체 운영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전통시장 방문 및 문화탐방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또, 임시회의를 진행해 동절기 특화사업 ‘온기이음, 행복ON’ 사업의 사업비 증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우리동네 이웃사촌’의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김진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협의체 구성원들간의 결속력을 돈독히 다지고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부단히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과 열정으로 초월읍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 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사업’이 광주시 역동 184-18번지 일원에서 지난 1일 착공했다. 공공임대주택 316세대, 지식산업센터 377호 규모로 총 사업비는 2천132억원이다. 사업주체인 경기주택도공사는 지식산업센터 일부 분양분에 대해 2024년 5월경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2026년 8월 말 공사가 완료된 후 공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이 지난 8월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하는 주택이다. 임대료는 입주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에서 수준으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에 대한 사업비는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역세권을 중심으로 청년, 신혼부부, 장기근속자들의
(경인뷰) 광주시 탄벌동은 ‘성희롱 예방 교육 및 혹한기 안전교육’을 지난 3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성희롱 예방교육 혹한기 피해 예방 기본수칙 주요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혹한기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동 소속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도 실시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활동을 하실 때 어려운 점이 없도록 진행했다. 박혜원 탄벌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활동시 한파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의회는 지난 6일 11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여성보육과 보육지원팀 김세경 팀장을 선정해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조예란 의원의 추천으로 11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세경 팀장은 여성보육과 보육지원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시책사업 발굴을 추진해 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및 추진,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사업 국도비 22억원 확보, 열린어린이집 209개소 선정,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 장기근속수당 확대, 냉난방비 증액 등 보육인프라 구축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 큰 공헌을 하였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해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경인뷰) 광주시는 3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광주시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촌의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 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발전 유공자와 우수농업인 등 33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 등 시상이 이뤄졌으며 새끼꼬기, 윳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농업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관내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 장터 운영을 통해 광주시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광주축협에서 운영한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 코너와 다한영농조합에서 운영한 삶은 달걀 무료 시식 코너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일손 부족, 소득격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나눈 뜻깊은 자리로 농업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