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7월 5일까지 지역사회 줍깅 캠페인 ‘줍KING- 중·고등편:부평 문화의거리 플로깅’에 참여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모여 걷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친환경 캠페인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7월 15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받은 뒤 거리 환경 캠페인과 문화의거리 줍깅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환경에 관심 있는 2005년생~2010년생 중·고등학생이며 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활동비는 무료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지난번 초등편에 이어 중·고등편에서도 플로깅과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여하며 올바른 환경 인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맨도롱또똣봉사단이 지난 23일 강화 민머루해변에서 해안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을 진행했다. 맨도롱또똣은 제주방언으로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을 잘 표현해 프로그램명으로 선정됐다. 이날 봉사단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 민머루해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플로깅을 통해 봉사활동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물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평역사박물관 다목적실에서 한국건축역사학회와 공동으로 ‘부평 영단주택’ 학술회의를 연다. 부평역사박물관은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한 2년간의 관련 연구 성과를 이번 학술회의 개최를 통해 학계와 시민에게 공유한다. ‘부평 영단주택의 가치와 현황’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조사에 참여한 전문위원,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원 등 분야별 전문가 등의 시선을 통해 다각도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도미이 마사노리 guga도시건축연구소 특임교수가 ‘동아시아 4개국의 주택영단’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오석근 복숭아꽃 대표가 부평 영단주택의 과거와 현재를 시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부평역사박물관 학술조사에서 역사, 건축, 민속 분야를 각각 담당한 3명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손민환 부평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부평 영단주택의 조성과 변화’, 이의중 옹노만어 대표가 ‘부평 영단주택 합숙소의 변화 과정’,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이 ‘부평 영단주택 거주민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제2부 종합토론에서는 서영대 인하대학교 사학과
(경인뷰)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체조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삼산2동 마을복지사업 ‘어르신이 100세까지 건강한 마을’ 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인지기능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조교실은 2회에 걸쳐 좌석체조, 뇌건강체조, 접시체조, 풍선볼링 게임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 조금 어려웠지만 반복하니 익숙해지면서 운동이 됐다”며 “노래에 맞춰서 운동도 하고 재밌는 게임도 함께하니 즐거웠고 다음 차수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이번 강좌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일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과 24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지역 내 신촌초등학교 학생 401명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와 부평아트센터가 함께 기획한 음악 서커스극 ‘체어, 테이블, 체어’와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연극 ‘괴물연을 그리다’ 2가지의 공연을 관람했다. 김영자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준비한 연극 관람이 마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게 자라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는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문화체험과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1동이 26일부터 마장로 320에 위치한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청사 이전은 산곡구역 재개발로 인한 신청사 건립에 따른 것으로 지난 6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4일과 25일 이틀간 청사를 이전했다. 이전 장소는 한화프라자 4층으로 산곡역과 인접해 있고 기존 청사와의 거리도 가깝다. 3층에는 주민자치회, 중대본부, 4층에는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등을 운영한다. 다만, 임시청사를 운영하는 동안에는 산골글향기도서관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한윤숙 산곡1동장은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전 후에도 향상된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0일에서 21일 이틀에 걸쳐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운영기구인 주민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운영기구인 주민위원회는 주민제안 사업을 심의, 조정, 의결하고 부평구 주요 재정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에는 자치문화분과, 청소년분과, 경제환경분과, 안전교통분과, 도시관리분과 5개 분과가 있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위원회 역할과 분과 운영 제안사업 심의방법 및 절차 민주적 회의 운영방법 등의 강의와 주민 의견 조정 및 사업제안서 심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의 구정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운영의 자세한 일정은 부평구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2일 산곡동 원적산 터널 등에서 불법개조 자동차에 대한 주·야간 합동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 저해 예방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평구, 인천지방경찰청, 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으로 소음기 불법개조,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등화장치 임의 설치, 이륜차 소음 등이다. 이날 단속을 통해 총 6건을 적발했으며 형사처벌 대상 2건은 경찰에 이첩하고 3건은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경미한 위반사항 1건은 과태료 부과를 보류하고 자진 원상복구를 안내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자동차의 불법개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개조 및 무단방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해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행정고발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개조 자동차와 관련 자
(경인뷰) 부평구는 오는 7월부터 매주 1회 택시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한 하반기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택시의 장기정차와 정차질서 문란 행위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문화의 거리 정문 앞 등 위반행위 다발지역 6곳에서 중점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구는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현장에서 즉시 이동 조치하고 현장지도 불이행 시 관련법에 따른 과태료 또는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자발적인 개선기회를 부여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월 9일부터 매주 1회, 총 19회 상반기 지도·단속을 실시해 총 71대 차량에 대한 현장지도 및 단속안내를 실시했다.
(경인뷰)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드론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드론교실은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전문교육기관인 ㈜한국드론교육센터와 협업해 지난 3일 10일 17일 24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21명이 참여해 드론 세팅 방법, 조종 및 자율비행 등의 실습을 위주로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드론에 대한 수업도 듣고 직접 비행할 수 있었다”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한 게임이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이 4차산업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체험하면서 집중력과 인지능력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부평역사거리 등 26곳에 야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횡단보도 발광다이오드 투광기는 야간 보행 및 운전 시 조명을 통해 시야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구는 3월부터 사업비 1억4천만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5월 투광기 설치공사를 착공했으며 6월에 61대를 설치했다. 공사 대상지는 지역 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조사에 따라 보행사망사고 발생지점, 주취 무단횡단 다발지점, 보행자 사고다발지점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해당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야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7월부터 지역 곳곳에서 물놀이장, 바닥분수, 계류시설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백운공원·후정공원·나비어린이공원·갈산공원 등 4곳, 바닥분수는 분수공원·마장공원·시냇물공원 등 3곳, 계류시설은 장수산계곡이다. 물놀이장과 장수산계곡은 7월 4일~8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바닥분수는 6월 13일~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 50분 가동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청소와 점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부평구에서 처음으로 운영됐던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7월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구는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자를 시설마다 배치하고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15일마다 수질검사와 매일 담수교체를 실시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 내 물놀이장이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에게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물 및 수질관리를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