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영농부산물이 많이 소각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예방, 산불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방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말고 파쇄하세요”를 표어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생 및 단체회의 시 영농부산물 관련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부산물 파쇄 사업을 소개하고 소각방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오는 19일까지 읍면동 산업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 접수를 받고 있으며 관내 농가 방문 시 무상으로 파쇄기를 임대해주는 사업을 통해 영농부산물의 토양환원 및 안전처리에 힘쓰고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영농부산물 소각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탄소중립,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31,349건에 대해 523백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면허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 규모에 따라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다. 올해부터 지방세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선박 컨테이너 안전점검사업자와 안전성검사대상전기용품 안전성검사기관에게도 등록면허세가 부과된다. 납부 장소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이며 인터넷 납부는 위택스, 지로사이트,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현금인출금기를 이용 시 고지서가 없어도 본인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지방세를 조회해 납부할 수 있으며 타인의 경우 고지서상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이 1월 31일까지로 납기 마지막날은 민원인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하고 인터넷은 접속자가 많으므로 미리 납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취약지역에 지역별 쓰레기 수거일과 배출방법, 무단투기 금지를 안내하는 ‘생활쓰레기 배출 및 수거안내 표지판’과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휀스’를 219개소 설치했다. 도심 생활쓰레기는 아침수거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수거 전날 저녁 6시부터 수거일 새벽2시 사이 내집앞, 내가게 앞에 배출해야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이에 안성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및 수거안내 표지판’ 설치를 통해 지역별 쓰레기 수거일을 쓰레기 종류에 따라 소각용, 재활용, 음식물, 매립용, 대형폐기물로 나누어 안내하고 있으며 표지판의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QR코드를 찍으면 분리배출 방법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심지 외곽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휀스’를 설치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무단투기 근절 및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거리환경을 위해 우리 마을 쓰레기 수거일과 배출 방법을 알고 수거 전날 종류별 배출하는 것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 함께 실천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올해도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
(경인뷰) 안성시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성공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지역 농·축산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등 적극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는 시행 첫해인 2023년도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대내외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했으며 지역농협 간 상호기부 등을 추진한 바 있다.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은 “올해에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시와 협력해 목표액인 3억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에도 농협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 안성시가 목표액 대비 240%의 성과를 냈다”며 “시 재정확충에 큰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2023년도 9월 11일 당초 목표액인 1억원을 조기 달성 한 바 있으며 12월말 기준 2,039건 2억4천2백만원을 모금했다.
(경인뷰) 안성시 일죽면 직원 일동이 새해를 맞아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일죽면 직원들이 지난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받은 포상금을 모아 기부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일죽면은 지난해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만들기를 추진했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안성시 청렴대상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시정홍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읍면동 종합평가에선 우수상을 받았다. 7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그 포상금으로 획득한 성금 300만원을 어떻게 활용할까 함께 논의한 끝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일죽면 산업팀 최상진 주무관은 “지난해에 전 직원이 협력을 잘한 것 같다. 각종 시책 추진의 결과가 좋아서 2023년을 뿌듯하게 마무리했는데, 새해 시작과 더불어 직원들이 함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일죽면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주민들의 신뢰가 쌓이
(경인뷰) 양성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9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양성면 이장단협의회 이장 33명이 참여해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동참을 다짐했다. 이천우 이장단협의회장은 “청렴 실천을 생활화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전국기획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기회 격차해소 지원사업 ‘라이징스타’의 외국인 청소년을 1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라이징스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분야별 전문 진로체험, 사례관리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안성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감정코칭, 리더십 공동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월~10월까지는 한국어능력시험 급수 취득을 목적으로 매주 화, 목요일 한국어를 집중 교육할 예정이며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 예술·체육·미디어 분야의 맞춤형 진로 교육을 통해 외국인 청소년들이 꿈을 발견하고 키우는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 신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전화 접수 후, 신청서를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장은순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차별과 편견이 아닌, 적절한 교육지원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준다면, 지역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 10일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출국했다. 본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영어면접전형· 3차추첨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이며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 과정까지 경험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 선발됐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이라는 인식을 갖고 자부심을 지니고 행동하길 바라며 홈스테이 기간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떠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2011년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12년부터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도에서 출발한 사업이다.
(경인뷰)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일죽면 주천리 하동마을에 발생한 주택화재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진심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호금을 받은 가족은 “어려운 시기에 받은 도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로부터 쏟아지는 사랑에 늘 감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원섭 공공위원장은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분야의 지역사회 구심점으로 매년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택화재 가구 위로금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
(경인뷰) 안성시는 1월 8일부터 1월 17일까지 10일간 안성시 누리집을 홍보하기 위한 초성퀴즈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초성퀴즈 이벤트는 안성시 누리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 누리집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첫 번째 월요일 1월달부터 12월달까지 총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누리집 초성퀴즈 이벤트는 안성시 누리집→소통의길목→알림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관련된 퀴즈 한 개와 그 퀴즈에 대한 힌트가 초성으로 제공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퀴즈에 참여한 대상자는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해 5,000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월 18일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과 함께 개별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안성시 누리집 초성퀴즈로 누리집 정보도 얻고 재미도 얻고 상품권도 얻는 일석삼조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인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을 개발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평생교육지원을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안성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되어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에서는 ‘한궁 심판지도사 양성과정’ 운영기관 으로 선정되어 2024년 1월에 수강생 선발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궁 심판지도사 양성과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성인대상 교육 프로그램 으로 한궁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재활은 물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목적이 있으며 한궁 심판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후 한궁교실 강사 및 전국에서 개최되는 한궁대회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은 장애인 및 비장애인 대상으로 선착순 12명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기간은 1월 23일 ~ 4월 23일 매월 셋째주, 넷째주 화요일 오후 1시~오후 3시 총 8회차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19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 유선접수를 통해 접수하면
(경인뷰) 배 과수원 전지·전정은 고품질 과수 재배의 기본인 수세 관리를 위한 것으로 안성시에서는 개인보다는 전문 전정팀에 의뢰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사과 등 동계 전정작업 시기에 맞춰 전문 전정팀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교육과 작업도구 소독에 대한 현장지도를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한다. 화상병은 발병속도가 빨라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며 가지치기 작업을 할 때, 작업도구와 작업복을 재식열이 바뀔 때마다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소독방법으로는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 0.2% 함유 락스에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살포하고 과수원 소유주가 같더라도 과수원 구역이 바뀌거나 전문 작업자에게 위탁할 경우에도 작업도구 소독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며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농작업자들의 예방수칙 준수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