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중국 시장 개척의 전초기지인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와 인천 우수식품 가공업체 ㈜행복찹쌀떡이 비즈니스 기업지원실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표처는 인천 기업 및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과 한국-중국 간 경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을 마련하고 ㈜행복찹쌀떡에 최장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지 법인 설립부터 중국 내 유통망 입점과 현지 매장 설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케팅과 경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찹쌀떡은 대표처와 함께 중국 내수시장을 적극 공략해 성공적으로 중국 현지에 정착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인천기업들과 성공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기업지원실 1호 입주기업인 ㈜행복찹쌀떡은 1987년 제과점을 시작으로 현재 인천 서구 금곡동에 조성된 아이푸드파크에 입주한 찹쌀떡 및 앙금류 제조 전문기업이다. 2014년 실온 유통 떡류 최초로 HACCP인증을 받았으며 단일제품으로 30년 이상 장기 판매 및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상품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인천의 우수식품 가공기업이다. 송선임 대표처 수석대표는 “비즈니스 기업지원실 1호 입점기업인 ㈜행복찹쌀떡을 시작으로 우수한
(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깔따구 유충 차단을 위해 정수과정에 적용되는 수질감시 기준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인천하늘수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하절기에 번성하는 깔따구는 파리목 깔따구과의 날벌레로 거의 모든 수질 환경에서 서식할 수 있어 작년에도 전국 일부 지역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문제가 발생해 환경부에서 전수조사 및 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환경부는‘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수질 감시항목 중 심미적 영향 물질에 깔따구 유충을 포함하고 수돗물에 유충 함유 여부를 감시하도록 했다. 기본적으로 매월 1회 정수 100L를 검사해 유충이 발견되지 않아야 하며 유충이 발견되면 매일 1회로 검사 주기를 단축하는 등 강화된 감시체계를 운영해야 한다. 이번 감시 항목 시행에 맞춰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는 깔따구 유충 분석방법을 확립해 시료 채취장치를 개발하고 시운전 등 검토를 완료했다. 개정된 환경부 수질감시항목은 시설용량 50,000톤/일 규모 이상 정수장에 한해 적용되지만, 인천시는 인천의 7개 정수장 모두를 대상으로 지정해 유충 발생 여부를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 시청 인천애뜰 광장에서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환경교육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 환경교육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 환경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 28일 인천애뜰 광장에서 열리는 ‘2023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에는 오프닝 공연 미래세대의 외침 퍼포먼스 기후위기 골든벨을 울려라 환경교육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날 체험 부스는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상세 프로그램 확인 및 사전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 및 QR코드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환경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마당 행사와 함께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천의 환경교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2023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50개 업체의 소상공인들이 생산·유통하는 우수제품을 판매·홍보하고 인천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50여 개 부스에서 지역특산품과 건강식품, 주방용품, 출산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시민들은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문화행사도 풍성하다. 특히 22일 오후 4시부터 양현경, 밴드 모비딕 등이 참여하는 어울마당 음악회 ‘가을애 미친락’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은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시의 ‘인천히어로즈 NFT’가 LG유플러스‘무너크루 NFT’, 롯데홈쇼핑‘벨리곰 NFT’와 함께 대체불가토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웹3.0 시대,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혁신적인 도전을 펼치기 위해 LG유플러스, 롯데홈쇼핑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체불가토큰을 활용한 도시마케팅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세계 최초로 도시가 주도하는 대체불가토큰 멤버십‘인천히어로즈’를 공개한 인천시와‘무너크루 NFT’의 LG유플러스와 ‘벨리곰 NFT’를 운영 중인 롯데홈쇼핑과 함께 추진하는 공공-민간 협업 프로젝트다. 각 사가 발행한 대체불가토큰를 보유한 고객에게 3사가 신규 발행하는 대체불가토큰에 대한 우선 획득 혜택을 상호 제공하는 등 대체불가토큰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인천시는 오는 10월 25일 발행하는 ‘인천히어로즈 NFT’를 LG유플러스의 ‘무너·무너크루 NFT’ 홀더와, 롯데홈쇼핑 ‘밸리곰 NFT’ 홀더들에게 우선 획득 권한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획득 권한을 제공받은 고객들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유무형의 가치를 ‘인천히어로즈 NFT’
(경인뷰) 오는 11월 인천에서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중 파리 하늘을 날게 될 도심항공교통을 미리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3 K-UAM 콘펙스’의 개막일 오후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 특별 세션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특별 세션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프로젝트’를 주제로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 계획에 참여하고 있는 행정 당국과 공항 기관 그리고 관련 기업들이 발표에 나선다. 일드 프랑스는 도시 관점에서 파리공항그룹은 공항 관점에서 실증 비행 기체 제작사인 볼로콥터사와 버티포트 운용사인 스카이포츠사는 기체 제작과 운영 서비스 관점에서 각각 발표한다. 파리 올림픽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과 관련해. 관계 당국과 참여 기업들이 국제 행사에 대거 참여해 합동 발표에 나서는 것은 이 행사가 처음이다. 기존의 기체 중심으로 논의되던 실증 비행이 버티포트, 운영서비스, 관광 노선 등 도심항공교통 체계 전반을 세부적으로 선 보여이는 시간으로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년 리저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유엔경제사회처, 유엔거버넌스센터,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다. ‘리저널 심포지엄’은 유엔 및 아시아·태평양 공공행정 전문가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가속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해 왔는데, 올해 주제는‘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효과적인 거버넌스 및 디지털 전환 확산’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 : 유엔에서 제시한 밀레니엄개발목표를 종료하고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새로 제시해 시행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 목표.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는 빈곤종식, 건강과 복지, 불평등 해소,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좋은 일자리와 경제성장,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파트너십 등 모두 17개의 공동목표가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엔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및 동아프리카 지역 46개국 공공행정 전문가, 공무원, 학계 인사 등 약 1,5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특별세션, 주제세션, 청년포럼, 지역 거버넌스 포럼 등이 열린다. 특히 지난 9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7일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시청을 방문한 중국 충칭시 장궈즈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07년 충칭시와 자매도시 체결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양궁 온라인 친선경기를 개최하며 코로나 펜데믹 기간에도 우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 외교부 공공외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궈즈 부시장은 “인천과는 지난 15년 넘게 자매도시로서 돈독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협력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박덕수 부시장은 “충칭시는 인구 3천만이 넘는 중국 서부 내륙의 최대 도시로 중국의 경제, 문화, 정치 등 중심지”며 “인천시는 충칭시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경제무역, 관광 등 여러 방면에서 더욱 활발히 교류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충칭시는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로 3,220여만 인구로 중서부 내륙의 최대 도시로서 중국 지역 균형 발전 정책인 서부대개발 프로젝트의 중심지이다. 현대, SK하이닉스 등 한국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 약 200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가 오는 21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1,000만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2023 센터 네트워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간지원조직’는 공공적 경험과 실행력을 가진 기관이 상호협력해 시민의 시정참여 및 공익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출범했다. 센터들은 행정과 시민의 중간에서 활약하며 시민사회와 공공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한마당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핵심가치인 ‘균형·창조·소통’ 구현을 위해 16개 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각 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정 홍보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는 천지울림팀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마술쇼를 시작으로 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시민과 센터, 공무원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공동협력 선언으로 막을 열고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각 센터별 축하공연 및 K-POP 로봇밴 공연을 통해 한껏 축제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이번 한마당은 시정홍보의 장으로써 많은 시민들에게 인천광역시 산하 각 센터의 역할 등을 알릴 수 있도록 환경교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관내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이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위해 요인 점검 결과, 총 148,320건을 적발하고 약 3억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현장 계도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260여 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 보호구역, 식품안전 보호구역 등 대상을 점검했다. 관내 10개 군·구,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를 집중점검 했다. 점검 결과 총 148,320건의 위험·위법 사항을 적발했는데,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했고 위법 사항은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위반 사항은 교통안전 분야가 가장 많았다. 교통안전 분야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2,431건을 적발해 과태료 2억 4천여만원을 부과했으며 경찰서 민간단체 등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도 실시했다.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 주변 451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집중단속 했는데,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경인뷰) 인천광역시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안부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공모에 접수한 총 169곳을 대상으로 실무 검토, 서면 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인천시를 비롯해 27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인천시는 5개 분야 중 지역 특성 활용 로컬디자인 분야에 ‘인천섬 통합 로컬디자인, 노을바다역 168’사업을 신청했다. 5개 분야: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지역특성 활용 로컬디자인, 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이 사업은 지방소멸시대에 유인섬의 소멸 위기 가속화와 지역 고유함의 중요성에 주목해 인천 내 168개 섬을 아우르는 통합 로컬디자인을 구축하고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 주변에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노을바다역 선착장 게이트, 덕적바다역 리디자인, 바다마켓 간판 디자인 등을 개선한다. 총사업비는 특교세를 포함해 총 10억원이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로컬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대공원 전시실에서 ‘2023년 극지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얼음 나라의 위기, 북극과 남극을 지켜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환경 파괴의 심각성과 극지 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극지 중심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남극과 북극의 동·식물, 빙하, 자연환경을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경험해볼 수 있고 북극곰·펭귄 모형 전시, 극지 사진전을 통해 도심 속에서 극지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친환경 북극곰 비누 만들기, 3차원 입체 펭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룰렛 추첨으로 극지 동물 인형과 3차원 입체 퍼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가을을 맞이해 가족 단위, 소풍, 견학 등으로 극지 체험 및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남극과 북극의 생생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극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북극과 남극이 겪고 있는 각종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