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청년·창업기업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 마스터 클래스’ 참여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예비창업자나 청년기업, 혹은 초기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업계획수립에서부터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까지 사업화에 필요한 핵심 실무내용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투자유치를 위한 IR전략 수립 법률, 세무, 회계 등으로 초기창업기업 실무 경영자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8개 기업을 선발해 기업 진단과 1:1 전문 컨설팅 및 투자유치를 위한 IR대회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간단한 인터뷰 전형을 통해 참여 기업을 선발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조광희 원장은 “최근 스타트업 기업 폐업률 상승 추세에서 보듯 창업 이후 시장 경쟁력 확보는 생존과
(경인뷰) 안양시가 14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연성대학교와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이왕희 반려동물보건학과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반려동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관내 반려동물이 7만 마리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이번 협약으로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와 협업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 관련 직업 체험,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 등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한다”며 “관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업해 반려동물 복지 및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의 복지 및 함께 행복한 사회 문화 조성 등 위해 지난해 12월 전담부서인 ‘동물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유기동물입양센터 및 동물복지문화 위탁센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안양8동주민자치위원회와 탄소저감 플리마켓 ‘만나장’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탄소저감 플리마켓 ‘만나장’은 ‘만안청소년수련관 나눔 장터’의 줄임말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탄소 저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안앙8동주민자치위원회와 위원회 소속 노총샛별어린이집, 늘희망어린이집이 마켓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만나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22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및 재능기획단 WE:D ‘재능마켓’과 함께 풍성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안양8동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앞장서서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지역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관양1동 28~29통이 안양시 최초로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년 이상 운영한 마을 중 기타 운영 기준을 충족할 경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받을 수 있다. 센터는 관련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경찰 지구대와 주민단체 대표 등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 외에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교육 다양한 치매 예방 교육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안전망구축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설치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사회 구현이라는 기본 목표를 내실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 동안구는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환경보전 그림·글짓기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분야별 25점씩 총 50점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한 달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로 글짓기와 그림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많은 초등학생들의 참여 속에 최근 우수작 50점의 선정을 마쳤다. 우수작품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선정했고 그림 분야에서는 귀인초 고다현, 호원초 이도은 어린이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글짓기 분야에서는 호원초 백은성 어린이의 ‘안양천 오리들아 사랑해’와 귀인초 김본준 어린이의 ‘냉장고 파먹기’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시상은 각 학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 소식을 접한 고다현 어린이는 “쓰레기로 인해 동물들이 고통받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소감을 전했고 김본준 어린이는 “이번 글짓기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꾸준한 실천을 다짐했다. 구는 우수작품을 담은 작품집을 제작해 배부하고 10월부터는 관내 초등학교 및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그림 부문 수상 작품을 순회
(경인뷰) 안양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평촌1번가연합회와 시 승격 50주년 기념 거리 조성을 위한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현수기 게양’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범계로데오 깃발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온 동은 올해 특별히 시 승격 50주년 기념 거리 조성을 위해 62개의 현수기를 제작해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에 설치했다. 특히 현수기 하단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시 승격 50주년과 평촌1번가의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직접 작성한 삼행시를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협약식에 함께 한 방극숙 평촌1번가연합회장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젊고 밝아진 문화의 거리에서 상권도 하루빨리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윤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걱정이 많은 상인들을 위한 응원의 마음을 현수기에 담았다”며 “지금의 위기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박학준 동장은 “이번 깃발 설치가 일상 회복 및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문화의 거리가 모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조희련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일회용품 저감 및 다회용품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범국민 친환경 캠페인으로 조희련 대표이사는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재단은 지난 2021년 친환경 자원순환 재단 선포를 시작으로 시설 내 일회용 컵을 없애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중 재단 산하 8개 청소년 시설에는 투명 페트병을 포인트로 적립해 기부할 수 있는 ‘순환 자원 회수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안양시청소년재단 임직원과 함께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노력에 많은 안양시 청소년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안양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을 지목했다.
(경인뷰)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노동인권 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3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6개 직업계 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명의 강사진을 신규 위촉하는 등 청소년 대상 노동인권 교육 진행을 위한 만반의 대비를 했다. 4월 5일 안양문화고에서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 13일 안양공고 3학년 8학급 학생들과 함께 한 마지막 수업에 이르기까지, 근로기준법의 중요성 및 노동법 기본 내용을 바탕으로 7개 고등학교에서 총 100학급 1800여명의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노동에 대한 막연한 상상이 아닌 예비노동자로서의 내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미래의 취업 지원을 위한 안양시의 청년정책과 시에서 시범사업 중인 상병수당 등 다양한 정책 안내도 함께 이뤄져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손영태 센터장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올해 처음 시작했지만 학생들의 노동인권 의식
(경인뷰)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60초 미만의 세로형 짧은 영상인 숏츠 공모전 ‘안양하숏’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된 안양 명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혹은 안양의 숨은 매력이 돋보이는 독창적 표현 쉽고 개성있는 시 정책 소개 등이다.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최대 두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는 60초 미만의 세로형 영상을 제작해 신청서류들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중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으로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최우수상 각 6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안양시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안양시 홍보기획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미디어 트렌드에 맞춰 세로형의 숏츠 영
(경인뷰)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안양시 주택 조례’가 개정되어 7월 17일부터 공포·시행된다. 이번 개정 조례에서는 기존 ‘안양시 주택 조례’ 제5조에 규정되어 있던 장수명 주택에 대한 건폐율·용적률 혜택을 완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기존에는 장수명주택 인증을 받을 경우 최우수 등급은 100분의 115이하, 우수 등급은 100분의 110이하의 건폐율·용적률 완화 혜택을 받을수 있었으나, 이를 개정해 우수 등급 이상에 대해 일괄적으로 100분의 115이하로 완화함으로써 장수명 주택의 공급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장수명 주택’은 주택 수명 100년을 목표로 일반 주택보다 더 튼튼하고 수리하기 쉽게 지은 주택으로 내구성이 높고 가변성과 수리 용이성 등이 우수하다는 3대 특징을 갖추고 있는 주택을 말한다. 국토부는 지난 2014년부터 1,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의무적으로 4개 등급 중 일반 등급 이상의 인증을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현행법상 우수 등급 이상을 받은 장수명 주택에 대해서는 건폐율·용적률을 최대 100분의 115이하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완화받을수 있지만, 안양시 주택조례에서는
(경인뷰)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비계획 방향 및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안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12일 밝혔다. 11~12일 양일간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염중선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이범현 총괄기획가, 평촌신도시 주민, 용역사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1일에는 범계·신촌·평안·귀인·갈산동 등 5개동 주민이, 12일에는 부흥·달안·부림동 등 3개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관련 정비 방향을 설명하고 지난 3월 발의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이해 도모 및 주민의견 수렴시간을 가졌다. 평촌 신도시 정비계획 방향과 관련해서 평촌 신도시 현황 계획수립을 위한 진단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과제 설정 등을,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특별법안 제정 배경 및 목적 특별법안 주요 내용 정비기본계획 수립 방향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참석한 주민과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정비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제시된 주민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장마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를 대비해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거주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11일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시 신성장전략과 관계공무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 개발사업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소 식별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시 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사업시행자 및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풍수해를 대비해 공사 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현장별 안전 점검을 통해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관악산의 자연환경을 품은 주거단지로 공공주택 등 다양한 주택 주요에 부응한 맞춤형 주택공급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친환경·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4년 부지조성공사 준공하고 202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