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작년 대비 급격한 전기세 상승으로 에어컨 사용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지원을 결정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는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의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7월 27일 28일 이틀간 포일근린공원에서 공정무역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정무역, 환경보호, 인권 관련 그림책과 포스터 및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이야기하는 ‘사계절 기억책’ 원화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색칠하기, 퀴즈풀기, 독서 연계 활동 노트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전시회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정무역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정무역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의왕시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7월 31일 기한 내 자진 납부 독려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주택분은 7월과 9월에 각각 50%,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는 전액이 7월에 부과된다.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정책으로 적용됐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전년도 45%에서 올해 43~45% 적용으로 일부 변경됐고 주택공시 가격 하향에 따라 일부 납세자의 세 부담이 경감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김지홍 세정과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방행정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재산세의 성실 납부는 안정적인 지역발전으로 이루어진다”며 “납부 기한을 놓칠 시 가산금 등이 추가 부과되므로 납세자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산세 납부는 현금자동입출금기, ARS, 신용카드,가상계좌, 스마트위택스, 이체수수료 없는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경인뷰) 의왕시 초평동, 학의동 일대 조성한 농촌 경관지를 보기 위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는 ‘명품도시 의왕’, ‘생동하는 의왕’을, 초평동 왕송호수에는‘명품도시 의왕’이라는 글자를 자색 벼와 붉은 벼로 표현해 의왕의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초평동 왕송호수 인근 레일바이크 정차장에는 분천연이 지난달 개화를 시작해 이달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조성한 연꽃지는 방문객은 물론, 특히 사진작가들에게 연꽃 사진 장소로도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쉼과 힐링을 위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 경관을 조성해 왔다”며 “봄에는 유채꽃을 선사했고 다가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아름다운 가을들녘을 만들 계획이니 많이 찾아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을 위해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백운밸리 입주민 대표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왕시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중인 백운밸리지역 내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과 관련해 그간 진행상황,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학교설립에 있어서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백운밸리 세대 수 부족, 백운중학군의 유휴교실 문제 등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으나, 지난 3월 9일 의왕시청과 경기도교육청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적극 건의해 임태희 교육감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백운PFV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백운호수 초등학교 인접 유치원 부지를 활용해 학교 필요 시설을 건축하고 기존 백운호수초등학교 시설은 증축 및 재배치하는 초중통합학교 설립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유치원 부지를 경기도교육청에 기부채납하고 학교시설 증축 및 신축 건설비용 모두도 백운PFV부터 공공기여로 확보해 시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오늘 학부모 간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해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정보공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왕도시공사 정보공개제도 활용 의사가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 링크된 URL를 통해 7월 21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내용은 정보공개 제도 이해도 및 청구경험 사전정보공표 제도 만족도 등 11개 질문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로 도출된 시민들의 요구사항은 직원 직무교육 및 서비스 개선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정보공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시민 요구사항을 분석해 직원 직무교육 및 서비스 개선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투명한 행정을 운영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0일 공무직 직원 70명을 일반직으로 전환하는 임용식을 통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현장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오던 ‘계약직 제로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2년 8월 조직진단을 통해 기존 무기계약직의 일반직 전환 및 계약직 직종의 폐지에 대한 필요성과 과제를 도출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그 첫 단계로 지난 6월 21일 기존의 무기계약직을 폐지, 공무직과 일반직을 신설해 기존 무기계약직 직원 144명과 기간제 계약직 직원 20명 총 164명을 공무직으로 전환했다. 또한 전환된 164명의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심의 과정을 거쳐 총 70명을 일반직으로 전환해 임용했다. 이 같은 공사의 전 직종에 걸친 ‘계약직 제로화’ 달성은 직원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고 기존 최저임금 한계근로자였던 다수의 무기계약직 직원의 처우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기존 무기 및 기간제 계약직 직원 중 최저임금한계근로자가 약 50%에 달하는 문제 등 낮은 처우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개선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고 계약직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한 정규직 전환
(경인뷰)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과 겉절이김치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정희 부녀회장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분들에게 계절음식을 전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지난 7월 11일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보양식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삼계탕, 떡, 제철 과일 등 3만원 상당의 음식으로 보양식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 윤태복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초복을 맞아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호우 속에서도 봉사에 애써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받은 이웃들도 사랑과 정성을 느껴 올여름을 잘 보내실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경인뷰) 의왕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다해주는 이사와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지난 11일 무연고 사망자 A씨의 집을 청소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사망자가 거주하던 14평 가량의 거주지는 오랜 시간 쓰레기와 오물이 방치되어 숨쉬기조차 어려웠지만 두 업체의 다년간의 노하우로 큰 어려움 없이 청소가 진행됐다. 포일동에 위치한 ‘다해주는 이사’는 올해 초 의왕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대상 월 3회, 5톤 이내 무료 이사서비스 및 무연고 사망자 집 정리를 지원해오고 있다. 부곡동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2022년부터 저소득층과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수거 및 무상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다해주는 이사 변상균 대표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비지땀 표도영 대표는“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의왕시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 징수과 지방세체납팀은 해산법인 소유 장기 미집행 압류 부동산의 강제 공매를 통해 2005년부터 체납된 지방세 2천8백만원을 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장기 미집행 압류 부동산은 의왕시 내손동 일원 토지로 개발사업 후 해산된 법인이 소유자로 등재되어 있어, 그동안의 장기 체납에도 불구하고 공매 집행이 지연됐었다. 지방세체납팀은 부동산 공매의 처리를 위해 신문공고 공시송달 등의 절차적 근거를 확보해 공매 착수 1년 만에 매각에 성공했다. 이번 강제 공매는 개발사업 이후 방치된 해산법인 체납액 징수의 성공적 모범사례로 결번 토지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의 체납세액 정리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체납 금액을 충당하고 남은 매각대금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를 걸쳐 의왕시로 귀속될 예정으로 그 실익은 체납세액 징수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안종서 자치행정국장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조사, 재산압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시행 중인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의 교통카드 발급업무를 위해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인력지원에 나섰다. 의왕시는 6월 1일부터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왕시 교통카드’ 발급을 위한 접수를 시작, 관내 13개 농협지점에 지원인력을 배치해 교통카드 발급업무를 지원해왔다. 이어 이달부터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업무지원 협조로 관내 6개 농협지점에 자원봉사자 52명을 배치해 교통카드 발급신청서 업무를 시작하며 교통카드 확대 발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께서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카드를 신청해 의왕농협 발급창구 일손이 부족한 와중에 인력지원을 해주신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인력을 추가 배치해 신속한 교통카드 발급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부터 노인버스 무료승차 교통카드 발급이 상시 발급체제로 운영됨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은 연령대 구분 없이 자유롭게 관내 농협지점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