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관내 기업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태경하이테크, 예본바이오 대표 등은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예본바이오 황섬근 대표는 1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보조제품을 기탁하며 “광주에 터를 잡아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차”며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건강기능식품 영양제를 후원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태경하이테크 최규해 대표이사는 성금 700만원을 기부하며 “위기 이웃지원 및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지원으로 의미 있는 복지사업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백미 300포를 기탁했으며 기탁받은 백미는 새마을지회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구평회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세준푸드 농업회사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남·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 가족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65명이 참여했으며 실무 역량에 따라 기본과정, 심화과정으로 나눠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한국 사회복지 슈퍼비전 센터 최연선 부회장이 기본과정을, 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조소연 대표가 심화과정을 강의했으며 통합사례관리의 실무 이해와 사례관리 대상자의 변화를 위한 ‘강점관점 상담’ 기술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기본과정 참가자들은 실습을 위주로 한 탄탄한 기초 지식을, 사례관리 3년 차 이상 심화과정 참가자들에겐 대상자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고급 상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민간 센터 담당자는 “시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의 유형별 문제에 따라 개입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실천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시 통합사례관리 실천 수준 제고를 위해 실무에 도움
(경인뷰)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과 13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명소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치매 환자의 우울감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감을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들이는 가족 화합 레크레이션, 단체 민속놀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 두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팡이와 휠체어 등 보장구 대여, 치매 파트너의 이동지원 자원봉사를 통해 거동 불편, 대중교통 이용 어려움 등으로 치매안심센터의 기존 힐링 프로그램 이용이 불가했던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집에만 있어 환자가 답답해해도 편마비인 사람을 혼자서 데리고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 외출은 병원 가는 게 다였는데 이렇게 바깥바람을 쐬고 오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며 “다른 가족들과 대화도 하고 재밌는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센터는 오는 19일과 20일에는 풀짚공예박물관 나들이, 27일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나들이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며 단체 힐링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치매 가족을
(경인뷰)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15일 광주시 초월읍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1천200장을 기탁, 따뜻한 온기를 선물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사랑의 천사클럽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1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도 진행했다. 사랑의 천사클럽 구본상 회장은 “연탄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사랑의 천사클럽 봉사 정신은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2006년 12월 인터넷 자원봉사 모임으로 시작해 서울과 경기, 제주를 포함, 전국 각지에 회원들이 있으며 연탄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급식소, 사랑의 도배 작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봉사활동 단체이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광장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 및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13개 사가 참여해 화훼,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장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광주시 일자리경제과와 광주시 사회적 경제협회 상담 부스에서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서비스, 사회적 가치 등을 홍보 및 컨설팅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나눔장터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3일 ‘양촌사거리~대주아파트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착공한 이 사업은 양벌동, 매산동 일원 시도13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촌사거리에서 양벌 대주2차아파트 앞까지 총연장 540m를 확장한 사업으로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교통 흐름 개선뿐만 아니라 보행 불편도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시 순환도로망, 국도43, 45호선 우회도로개설 등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최신의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행정 경계, 주요 도로 노선명 등 다양한 공간정보가 표기돼 있는 ‘광주시 전자 행정지도’를 자체 제작해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전자 행정지도는 행정구역, 지명, 도로 노선, 건물 등의 공간정보와 공공기관, 공공시설과 관련된 위치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파일형태로 제작한 지도로 이번 전자 행정지도는 시에서 자체 제작해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기존 종이지도 형태로 제작해 배포하던 행정지도는 지도에 표기된 행정구역, 지명, 도로 노선 등이 변경되면 2년을 주기로 추진하던 행정지도 제작 사업 전까지는 변동 사항을 반영하기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시에서 제작해 배포하는 전자 행정지도는 변동 정보의 즉각적인 반영은 물론 배경 지도를 최신의 항공사진이나 일반지도 형태로 다양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자체 제작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광주시 전자 행정지도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광주시 전역 행정지도와 16개 읍면동별로 구분된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행정지도 열람은 물론 특별한 제약 없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파일형태로도 제공한다.
(경인뷰) 광주시의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비롯해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5건과 동의안 8건 등 주요 24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8일 19일 양일간 집행부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조치된 내용 및 추후 진행 계획을 검토하고 2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포함한 12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포상에 관한 조례안’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24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비롯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살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심도있게 심사할 것이다
(경인뷰)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광주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광주시지회와 10월 11일간담회를 가졌다. ‘광주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노동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노동관계 법률을 적용받지 못하는 광주시 내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이다. 박상영, 황소제,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등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조례 제정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조례 관련 건의사항과 근무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0월 17일 시작되는 제30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 후 제정될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2일 ‘제21회 광주·하남 친선체육대회’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광주시와 하남시간의 친선 교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장의 환영사와 하남시장의 답사로 시작한 이날 개회식은 각 시의 국회의원, 의회 의장, 체육회장의 축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공무원 팀, 시의회팀, 의회사무국 팀, 일반팀으로 구성된 각 시의 선수들이 축구, 피구, 족구, 2인3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열띤 응원 속에 펼쳤다. 방 시장은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양 도시가 화합을 돈독히 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광주·하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보육 주간 박람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 ‘아동 학대 OUT, 우리가 지켜줄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법 및 아동 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 학대유형 룰렛 퀴즈 진행, 켈리크라피 소통 액자 제작, 열쇠고리 및 지비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7월 개장 예정인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광주시민체육관 인근인 광주시 양벌동 17-120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직매장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가레스토랑, 쿠킹클래스, 체험교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로컬푸드 복합센터 내 직매장 규모는 382㎡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참여 농가 모집 후 ‘광주시 로컬푸드 출하회’ 조직을 통해 광주시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 체계 구축 등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도 계획하고 있다. 추가모집 대상은 광주시 소재 농산물 및 축산물 생산 농가로 농지 소재지 읍·면,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중·소 가족농, 고령농, 귀농인 등의 판로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원활히 공급해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