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직원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조리 및 배식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약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무더위 속 안부를 챙기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기철 대표이사는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 출연기관 최초의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써 ESG경영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 간 관내 안양여자중학교와 연계해‘학교로 찾아가는 제로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제로존은 2023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환경인식 개선 활동 기획 및 교내 제로웨이스트 교환소 운영, 유휴시설 제로존 구성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이 학교 및 지역사회 내 환경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안양여자중학교와 연계해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친환경 및 제로웨이스트 전문교육 과학실 제로웨이스트 변화활동 교내 제로웨이스트 교환소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안양여중 청소년은“다양한 제로웨이스트 관련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학교 내에서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환경을 주제로 한 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친환경 인식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양문화원은 시 승격 50주년 기념전시 ‘안양愛 도시의 기억과 풍경’을 7월 1일부터 14일간 안양아트센터 갤러리미담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원 안양시사편찬위원회에서 그동안 수집·연구한 사진과 도면, 도서 동영상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올해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1973년 전후의 시기부터 현재의 안양시가 있기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도시의 기억과 풍경에 담아냈다. 김용곤 원장은 “시 승격 50주년 기념 전시를 통해 근현대사의 흐름에 따른 우리 시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안양시의 역사 및 정체성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더 안양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7월 1일부터 우수자원봉사자 기준을 하향 조정해 지역 내 공공시설 이용요금 할인 등 수혜 대상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존 안양시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기준은 ‘1365자원봉사포털’ 인증 봉사활동 누적 2,000시간 이상이었지만, 기준 완화를 통한 우수자원봉사자 혜택 접근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인근 지역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준 하향을 결정했다. 변경된 기준은 누적 봉사활동 시간 1,000시간 이상으로 기준을 충족하는 안양시 소속 자원봉사자는 센터를 통해 우수자원봉사자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증명사진과 함께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는 안양시 할인가맹점 할인 협약된 병·의원 할인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웃을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봉사자분들이 지역 내 혜택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수혜자 확대를 결정했다”며 “이번 조치가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해 더 많은 분들이 봉사에 참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건물이나 시설이 없는 도로변 172곳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에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와 도로명을 표시한 안내판으로 위치를 특정할 지형지물이 없는 곳의 버스정류장·가로등·전신주 등에 설치해 교통사고 등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나 112 등에 신고하는 데 유용하다. 시는 올해 4월부터 병목안로 삼막로 석수로 등 관내 주요 도로구간 13개를 선정해 총 172곳에 설치작업을 마쳤다. 특히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는 주소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에게 편리한 생활·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취약한 도로변 공터 같은 주소정보 사각지대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신속히 긴급 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더욱 촘촘하게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가 2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안양만안·동안경찰서와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5월 누구나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 안전사업 부서 경찰서 시민참여단, 만안·동안자율방범대, 도시공간 젠더전문가 등으로 여성안전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실무간담회는 여성안전실무협의체가 시민참여단과 경찰 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안양만안경찰서·동안경찰서 생활안전 담당자, 시 여성친화도시 담당자는 시민참여단에게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및 각종 방범시설물 현황, 순찰신문고 앱을 설명하고 시민참여단은 이를 바탕으로 안전 저해 요인, 치안 불안 요인과 개선 방안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실무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민참여단 외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항을 반영해 ‘여성친화 공공시설·공간 가이드라인’ 및 ‘안양형 여성친화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현재 40명이 활동하고 있는 시민참여단은 정책은 물론 지역 공간 및 시설물을 성인지적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노사협의회는 지난 26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도 2분기 노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노사 공동으로 윤리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조희련 대표이사와 근로자 대표는 적극적 반부패 활동 실시 공직기강 해이 및 이해충돌 방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개인정보의 불법활용 예방 공익정보 제공자 적극 보호 등의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낭독하고 윤리경영을 위한 임직원의 결의를 다졌다. 재단은 안양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대표이사 청렴선언을 통한 청렴의지 전파, 고위직 반부패·청렴 솔선수범 강화 활동, 사각지대 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활동 등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시 출연기관으로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높은 직업윤리를 확립하고 모든 경영활동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3일 장학생 성장지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장학생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안양시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및 졸업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그룹을 결성해 상호 발전을 위한 성장 활동 및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장학생들은 취업, 외국어, IT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그룹을 결성 후 그룹별 성장 활동을 계획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며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5명의 장학생들은 오는 7월부터 분야별 전문 멘토로부터 지도를 받으며 활발한 성장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의 인재로 성장할 장학생들의 희망찬 성장 활동을 응원하며 미래를 위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가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평안동, 석수 1동, 안양 5동 등 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실천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기후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실감해 탄소중립 실현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칙들로 생활가전 별 에너지 절감 요령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쓰레기 절감 방법 등이다. 아울러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주택의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을 80%까지 지원하는 보조금 사업 등 친환경 정책들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실천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손쉽게 실천하고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실천교육뿐 아니라, 오는 9월 안양시민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교육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교류 협력 및 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라오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 코리아 포럼’에 참석한다.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5박 7일간 포럼 참석 및 라오스 국립상공회의소,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KOTRA 비엔티안 무역관 등 방문을 위해 27일 출국했다. 세계 코리아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협력과 평화 공존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 포럼이다. 올해는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라오스국립대에서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전환시대 동아시아 글로벌 정치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최 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메콩벨트 허브를 잇다’를 주제로 연설한다. 메콩벨트는 메콩강 유역의 5개국을 일컫는 말로 메콩벨트의 허브인 라오스와 K37+벨트 K37+벨트란, 안양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권 도시들과 4차 산업혁명 기업들을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선도산업·문화산업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K’는 안양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를, ‘37’은 실리콘밸리와 같은 위도인 안양의 위도를 뜻한다.
(경인뷰) 김도현 안양시의원이 지난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법률저널이 창간 25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일하는 지역정치인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지난 5월 15일 김순은 전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김도현 의원은 지난해 12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안양시 국내외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창의적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현재 안양시의 공공외교 기본계획은 경기연구원의 연구과제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기본계획에 따라 도시 간 교류 촉진은 물론,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 해외시장 개척 등 다방면에서의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선으로 당선된 김 의원은 지난 1년간 12건의 대표발의를 포함해 21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2022 안양시의회 올해의 우수의원’ 선정,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
(경인뷰)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26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관련 발언에 대한 교육주체 설문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수능 출제와 관련해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언급했다. 나아가, 수능 담당 교육부 국장에 대해 문책성 대기발령을 하고 출제기관인 한국교육평과정평가원을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9일에는, 평가원장이 전격 사임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수능이 150일도 남지 않은 중요한 시점에서 오랜 시간 수능을 준비해온 학생들과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현장은 큰 혼란과 불안에 빠져있다. 이에 강득구 의원실은 지난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약 1주에 걸쳐 전국의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교육주체는 1,222명으로 학부모 41.7%, 교직원 34.5%, 시민 14.1%, 학생 9.8% 순이었다. 설문조사 결과, ‘수능이 5개월 남은 이 시점에서 대통령의 발언이 적절했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93.1%가 ‘적절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