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초청해 마당극 ‘알, 비장전’ 무료 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지속해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립극단 ‘알, 비장전’은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마당극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어울림놀이라는 주제로 즐거움과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중장년 1인 가구 20명과 함께 디퓨저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 중장년 문화 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평소 사회적 접촉이 적고 고독사의 위험이 큰 중장년 1인 가구에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해 사회적 접촉의 기회 조성과 지역사회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디퓨저에 사용되는 각 향료의 효능과 활용법을 교육했으며 특강이 끝난 뒤에는 각자 본인에게 맞는 향료를 골라 직접 디퓨저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경제적 또는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타인과 교류가 적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타인과 교류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자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중장년 1인 가구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23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생선회·참치·냉면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생선회, 참치, 냉면을 판매하는 음식점 160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냉면 등 조리식품과 회 취급 업소의 수족관물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선회, 참치, 냉면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 달간 ‘2023년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가을과 어울리며 희망과 공감의 정서를 나눌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인용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인용 시에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30만원, 우수 각 20만원, 장려 각 10만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앞서 지난 여름편 공감글판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이민경 씨의 창작 문안 ‘한 겹의 바람 / 한 뼘의 그늘 / 여름의 무늬를 더하다’를 비롯해 우수작으로 강형구 씨의 창작 문안 ‘잠못드는 한여름 밤 / 귀 기울여보세요 / 혼자가 아니에요’와 전지영 씨의 창작 문안 ‘꽃이 아니어도 괜찮아 / 푸르름도 얼마든지
(경인뷰) 부평구 청천도서관은 오는 9월까지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만나는 행복발전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쉴만한 물가의 집’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문화 활동으로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청천도서관에서 담당 사서의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동화구연을 청취하고 장애인시설에서 책놀이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독후활동과 게임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 공연팀을 초청해 마술공연과 창작극 등 2회에 걸친 문화활동으로 보편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통해 장애인들의 독서문화생활권 보장에 앞장선다. 도서관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책을 비치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쉴만한 물가의 집’ 시설에 기증한다. 이 밖에도 ‘책나들이 서비스’를 통해 2~3개월에 걸쳐 도서관 소장도서 100여 권에 대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수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8월 12일까지 부평 청소년 페스티벌 ‘우리 지금 만나’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평 청소년 페스티벌 ‘우리 지금 만나’는 오는 10월 21일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제23회 가요제 댄스경연대회 체험마당 청소년동아리 공연 이벤트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체험마당은 과학, 환경, 진로 마을, 문화예술을 여행하는 콘센트로 운영되며 인천시 학교 동아리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제23회와 제21회를 맞는 ‘전국 단위의 가요제’와 ‘댄스경연대회’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8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11세~18세 청소년이며 1등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2023 부평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평소 갈고 닦았던 다양한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경인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등록 단체인 ‘그린2011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홀몸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김치, 단무지, 요구르트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소외계층 및 홀몸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정성껏 만들었다”며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으로 식사 여건이 좋지 않았는데 좋은 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기관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훈훈할 수 있도록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8월까지 아동복지시설 36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리조리 모여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식습관 바로 알기’를 주제로 자신의 식습관과 식품 영양표시 확인 방법을 알아보고 어린이 스스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채소 주먹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 전·후로는 어린이 영양지수를 검사해 식생활 개선효과를 확인하고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도록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스스로 간식을 선택할 수 있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며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어린이 스스로 건강 목표를 설정해보고 지속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6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청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6월 프로그램에는 현직 실무자와 함께하는 청년 멘토링 데이 ‘비빌언덕’, 문화살롱 ‘씨네부평’, 전문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청년 멘토링데이 ‘비빌언덕’은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다양한 직무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에는 현직자 특강으로 취업 준비 및 입사 노하우, 해당 직무 꿀팁 등 다양한 네트워킹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문화살롱 ‘씨네부평’에서는 영화를 좋아하는 지역 청년들이 영화 관계자와 함께 독립 영화를 감상 및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영 영화는 ‘우리의 낮과 밤’이며 유유기지 부평에서 김소형, 김우겸, 이지우와 함께 대면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전문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아로마 심리, 임상심리,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 등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유유기지 부평과 함께 청년들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동 전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관계기관인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협의체 위원들은 부평2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들을 만나고 상가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명함을 비치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동수역 주변에도 홍보부스를 설치, 왕래하는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고 함께 돕자’는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최민경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고 상가들을 사전에 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평2동 이웃살피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자 부평2동장은 “주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는지 함께 살피고 알리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부평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인뷰) 부평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가장애인의 신체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한 한 걸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체, 뇌병변 유형의 지역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재활 전문인력의 지도하에 신체기능 평가 및 소도구를 이용한 순환운동을 실시했다. 강의는 지역장애인의 지속적 재활운동을 위해 추후 집에서도 활용 가능한 세라밴드 등 소도구를 사용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레그컬 등 운동기 8종을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도 병행해 6주간 매주 화·목 등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신체 능력을 향상하고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계기를 가져 재활 의지를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건강 취약 저소득 국가유공자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양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부평형 통합돌봄사업 일환으로 협약된 업체에서 수혜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맞춤형 유동식 제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영양죽 지원 사업은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대상자 중 만성질환으로 인해 식욕 및 소화능력 저하를 겪고 있는 고엽제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최근 치아가 빠지고 불편함을 느껴 식사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많은 도움의 기회를 마련해 준 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훈대상자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