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는 27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 오전동 전주남이길 일대의 빗물받이를 청소했다고 밝혔다. 도로변의 빗물받이는 비를 주택 및 상가 등 생활권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분리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시는 ‘경기도 빗물받이 대청소’ 기간에 맞춰 이날 의왕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우수 흐름을 파악해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나 각종 이물질 유무를 예찰하고 배수불량 또는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이물질을 청소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해 예방에 중요한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빗물받이 청소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어린이집에서 지난 26일 사랑의 저금통을 청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한 1004나눔 사랑의 저금통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운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김대순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잎 두잎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를 실천하고 나누는 기쁨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청계동 소재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성금 46만원을 청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백운하늘샘어린이집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등 다양한 물건들을 사고파는 모아장터 시장놀이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모아장터는 백운하늘샘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수시로 진행하는 이웃돕기 행사이다. 정영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놀이로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한 일”이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삶의 활력소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오전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3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주변 및 오전로 주변 주택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위협의회 회원 10여명은 배수구와 빗물받이에 쌓인 폐비닐과 재활용품, 토사, 낙엽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지역 위험요소 제거 및 사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작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로 민원이 많은 곳을 사전에 정비해 주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진호 오전동방위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결하고 사고 없는 지역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보건소는‘세계 마약퇴치의 날’인 지난 6월 26일 의왕역 앞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불법마약류 퇴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시민과 역 이용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청소년 마약 사범 증가 및 마약성 의약품 오·남용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출구 없는 미로 마약은 범죄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길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개인 모두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 예방과 성장 촉진을 위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고 취득한 매출채권을 보험에 가입해 거래기업이 지급불능 또는 채무불이행으로 손실이 발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이다. 의왕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 및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외상거래대금 미회수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안전망을 구축해, 공격적인 판로개척과 거래처 확대를 통한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이후 보험에 가입하는 제조 및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매출액 300억 미만의 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에 따라 가입 보험료의 20~70%까지 지원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관내 기업들이 이번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경영안정화 및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의회가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 진행된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결산승인안, 의견청취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결된 주요안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2회계연도 의왕시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결산 승인안,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의왕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 의왕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의왕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발의한 의왕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를 거쳐 1건은 보류, 13건은 원안가결 됐다. 이어진 시정질문에서는 노선희 의원의‘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변경과 관련해 발생하는 문제점과 향후 대책’ 김태흥 의원의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진행상황과 계획’을 주제로 질문하고 김성제 의왕시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김학기 의장은 폐회사에서 “중요 현안들이 산적한 회기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경인뷰)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의왕시 오전동 모락공원에서 열린 ‘제3회 모락모락 꾸는 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이번 축제는 오주밴드, 아랑고고장구, 팬플룻 동아리의 다채로운 무대와 행복방위대의 버스킹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오전동 주민 13팀의 노래자랑 무대가 이어졌으며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른 양주형씨가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품 세탁기의 주인이 됐다. 이어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부른 김선순씨와 ‘휠훨훨’을 열창한 조재학씨가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행운권 추첨 경품 및 대회 상품을 소상공인 매장의 제품으로 채웠으며 플리마켓과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오전동 주민자치회 이영종 회장은 “오전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이번 축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소상공인과 오전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가을에 개최될 ‘제4회 모락모락 꾸는 꿈’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지난 26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회기는 어르신 20명, 2회기는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해 ‘안 쓰는 그릇을 활용한 이끼화분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날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문화분과 박병준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기후위기에 따른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이끼화분을 직접 만들며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길주 운영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열성으로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자원순환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민원동 앞 헌혈 버스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은 의왕시 공무원과 시민들 2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의왕시청 관계자는 “짝수달에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운동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손수 키운 감자 400kg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의왕시 도시농업과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생활개선회 홍창순 부회장이 제공한 의왕시 삼동 소재 농장에서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재배해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의 분과 활동 중 하나인 농장포 조성은 회원들의 농심 함양 및 협동심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6년째 사회복지 시설 등에 감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은주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고 조립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는 현장에서 조립해 힘을 보탰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돼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주민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