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가족센터 배드민턴 동아리 ‘라켓 위드 평택’은 지난 16일 고양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해 중고등부 혼합복식 3위에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는 연합뉴스와 고양시체육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14회째를 맞아 500여명의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부복식, 남여복식 등 4개 종목에 9팀 18명이 출전한 ‘라켓 위드 평택’은 임세라-임세빈 조가 중고등부 혼합복식에서 3위에 입상하고 최위봉-왕리리 조가 여자복식 8강에 진출하는 등 대회 첫 출전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3위에 입상한 임세라 선수는 “첫 출전에 3위에 입상해 기분이 좋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나 자신도 많이 발전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지게 됐다. 성원해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리 유다혜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동아리 회원들과 가족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라켓 위드 평택’은 경기도 다문화가족 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
(경인뷰) 평택시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 JNJ 아트컨벤션 웨딩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서현옥 도의원, 이학수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윤재 보좌관을 비롯한 관계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활성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활성과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평택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의욕을 북돋우며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으며 사회적기업 더이음 식전공연 2023 활동보고 우수참여자 및 실무자 표창 감사패 전달 배다리도서관카페 자활근로참여자 수기발표 금은별 가수 초청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과 지역복지 정보제공, 상담 등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 역할로 자리매김 중이다. 2023년 자활사업으로는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420여명의 평택시 자활사업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적·
(경인뷰) 평택시는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라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지난 18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도시를 지탱하는 일자리, 제조업 등 산업기반 확충 및 각종 도시개발 가속화와 이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경쟁력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으며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 합산 총점 672.5점을 받아 종합경쟁력 순위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전국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도시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양적·질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정부 통계자료를 활용해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을 조사 분석해 발표하는 지표이다.
(경인뷰)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취약계층 식품지원사업’으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유지를 돕고자 고추장을 직접 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와 함께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했다. ‘취약계층 식품지원사업’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주관해 500만원의 예산으로 진행했으며 현대모터그룹, 초록우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서 후원했다. 고추장은 전통방식으로 직접 엿기름을 짜서 조청에 메주가루, 보리가루 등을 넣고 건강에 좋은 국산재료로만 엄선해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은 식사 챙기기도 어려워서 영양 불균형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접 담근 고추장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연준 비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주신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경인뷰)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평택시 행복나눔센터에 100만원, 총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김경현 오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우리 위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오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소외계층에 관심과 배려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등 3개소에 운영 중이던 선별진료소를 이달 30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2020년 1월 21일 운영을 시작한지 1441일 만이다. 다만, 당분간 한시적으로 먹는치료제 대상군은 먹는치료제 처방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해당 환자의 보호자의 경우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반면, 그동안 보건소 무료 PCR 검사 대상이던 위 대상자를 제외한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필요시 본인 비용 부담으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 4년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 건수는 123만 2417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이용 건수는 117만 2284건으로 정부지원 무료검사만 시민 1명당 평균 4.1회의 검사를 받았다. 아울러 그 외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비 지원 등과 같은 고위험군 보호조치는 당분간 지속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은
(경인뷰) 평택시는 국가문화유산인 사적 ‘제5로 직봉’ 평택 괴태곶 봉수 정비 방향을 제시했다. 봉수는 조선시대 통신시설로 약속된 신호 전달 체계에 따라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외적의 침입 사실을 중앙의 병조와 지방에 알리기 위해 설치했으며 5로 직봉은 전남 여수 돌산도에서 출발해 서울 목멱산으로 집결했다. 평택 괴태곶 봉수는 5로 직봉 중 유일한 경기도 소재 사적으로 망해산 봉수를 거쳐 북상하는 직봉과 서천·보령·서산·당진을 거쳐 올라온 간봉이 만나는 중요 봉수였음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문헌과 지표조사에서 밝혀진 내용을 기반으로 지정된 괴태곶 봉수는 현재까지 구조상으로 명확한 성격이 밝혀지진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봉수의 규모와 주변 시설을 확인하고 성격을 규명할 계획이다. 발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3~5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술발굴조사가 마무리되면 이를 토대로 봉수의 정비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봉수의 복원 사례들이 다수 있지만 성급한 복원과 정비계획으로 고증이 이루어지지 못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조사를 통해 밝혀질 자료를 근거로 복원
(경인뷰)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15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사진역사분석학: 일제강점기 민족운동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여섯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강연은 오랜 기간 수원대학교에서 한국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을 연구한 박환 교수가 초청됐다. 박환 교수는 경상북도 청도 출생으로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후 1986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사학과 교수로 종사했다. 독립운동, 민족운동, 중국과 러시아·중앙아시아 등 한국의 근대 이후 역사를 오랫동안 다루었으며 다수의 저서와 논저를 발간한 역사학자이다. 특히 조부에서부터 자녀까지 4대에 걸쳐 역사학자를 배출한 가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 위원, 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등록문화재분과 위원,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근·현대 역사 연구와 관련해 사진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한 그는 평택의 역사 규명을 위한 자료 수집과 조사에 있어 ‘사진자료’를 적극 탐색하길 여러 차례 당부했다. 일제강점기 도시의 발전사를
(경인뷰) 평택시 동삭동 자율방재단에서는 지난 17일 일요일 대설주의보에 따른 강설로 미끄럼 사고 등 어린이 등굣길 통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자율방재단과 직원 30여명이 민관합동으로 동삭초·서재초·모산초 주변 인도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최승삼 동삭동 자율방재단장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단원과 직원들의 열의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정석 동삭동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안전한 어린이들의 통학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재난없는 동삭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세교동체육회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진종일 세교동체육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지내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세교동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16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설렁탕과 떡을 준비해 떡국을 포장했다. 준비한 떡국은 홀몸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10가구의 집에 직접 배달했다. 김순옥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추운 날씨에 재료부터 손수 준비해 정성으로 만든 떡국을 나눔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님들과 직접 배달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바로이마트가 지난 15일 성탄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과자 선물세트 100박스를 평택시 송북동에 기부해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바로이마트가 기부한 과자선물세트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배분될 계획이다. 이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바로이마트에서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성탄절을 맞이해 꿈과 희망을 주는 과자박스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이마트는 지난 추석에 라면 50박스를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