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 아동돌봄여주센터에서는 5월 9일부터 26일까지 여주시 연양동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에서 ‘행복한 여주 어린이’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국경없는 청소년 교실의 아이들이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 액자 36점과 아이들의 특별활동 모습을 전시용 패널 형태로 제작해 전시했다. 지난 9일에는 전시회 개막 행사로 아동 20명의 합창공연과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의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곳곳에서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그들이 세상에 펼치는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학부모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사진전시회에 참여했는데 행복한 여주 어린이라는 주제에 맞게 아이들이 행복해 보이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금은모래 작은 미술관 안에서 체험에 참여할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1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춘남녀 심쿵만남 ‘솔로엔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문제를 넘어 국가적 위기가 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시책으로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가 2024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를 주관했으며 앞서 지난 4월 한 달간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남녀 30쌍 모집에 총 100명의 미혼남녀가 신청해 조기에 접수를 마감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미혼 남녀들은 로테이션 매칭 토크, 커플 레크리에이션, 1 대 1 대화 및 커플 매칭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커플 매칭 결과 총 1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충우 시장은 “한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인 것이 시작점이 되어 이와 같이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며 “소중한 인연의 결과로 이어져 청년 가정 활성화 및 출산율 증가에도 일조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들의 정착과 지원에도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지난 10일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해 처인구 이동읍 소재 용덕사를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은 대개 목조건축물로 화재 시 사찰 뿐 아니라 주변 산으로 빠르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또한 산 속에 위치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초기 대처 및 대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오신날 연등회 행사 등 화기 및 전기사용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성과 봄철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해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찰 관계자 면담 및 연등 행사 안전관리 당부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설치 및 소화기 등 비치 확인 ▲등짐펌프 등 휴대용 화재진압장비 가용 상태·수원 점검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화재와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행사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의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당부드린다”며 “용인소방서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화재 예방 컨설팅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창고 자동화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 회사 오토스토어(AutoStore™)가 대한민국 대표 물류 전문 회사 CJ대한통운과 손을 잡고 한국과 동아시아를 넘나드는 이커머스 운영 혁신에 나설 전망이다. 인천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에 통합 설치된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효율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창고 자동화 솔루션이다. ▲ CJ대한통운-오토스토어 MOU 현장 CJ대한통운의 인천 GDC에서 사용 중인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는 큐브 형태의 모듈식 자동창고 기술이 특징이다. 140대의 물류 로봇이 연중무휴 24시간 작동하며 아시아·태평양 4개국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주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오토스토어 시스템의 설치 및 통합 작업이 이루어진 결과, 지난 2023년 11월에 공식적으로 오토스토어 시스템의 가동이 시작됐다. 오토스토어의 라우터(Router™) 소프트웨어는 인천 GDC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보장하는 1등 공신이다. 라우터 소프트웨어는 모든 로봇의 모든 경로를 매 순간 계산하고 추적하며, 이를 통해 로봇이 가장 빠른 경로로 움직이므로 이동
도서출판 신영사가 소설로 읽는 회계학 ‘회계에 답이 있다’를 출간했다. ▲ ‘회계에 답이 있다’ 표지 회계는 어렵다고 말한다. 사실 그렇다. 회계를 처음 배워보겠다고 결심하고 나서 관련 서적을 찾아보면 차변, 대변 등 낯선 용어들이 눈에 보이고 금액을 나타내는 숫자들의 연속으로 인해 배우려고 했던 마음이 사라진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일 중 처음에 어렵지 않은 게 어디 있겠는가? 그 분야의 전문가라 할지라도 처음에는 그 분야에 대해 알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차근차근 배우고 연습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결국에는 전문가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일반 사람들은 회계를 기업의 회계책임자나 회계사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들도 회계를 다루고 있다. 가계부를 쓰는 것이라든가 내 수입에서 어떤 금액이 어떻게 지출되고 또 어떤 금액을 어떻게 모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렇듯 회계가 우리 생활과 동떨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모두가 회계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질 필요는 없다. 다만 대강의 지식만 있어도 회계를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산이나 들판으로 놀러 나갔을 때 우리가 보는 것은 전체의 풍경이고, 산 속의 나무 하나하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선구 의원, 박상현 의원은 10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대장안동네 용도지역 ‘종’상향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는 손준기 부천시의원,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추진위원회 이강인 위원장, 대장신도시 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강인 위원장은 “지난, 2월 16일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 관련 면담을 통해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예정지구의 용도지역 ‘종’상향 방안에 대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후 심의를 통해 결정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의견으로 받았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국토부의 유권해석이 있어야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사업의 진행이 늦어지고 있음을 토로했다. 손준기 시의원은 “이미 오랜 기간 재산권·주거권 등의 제약을 받아온 대장동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거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선구 의원은 경기도청 공무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자체적인 심의를 통해 적극 행정이 시급하며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주민을 위한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현 의원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는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임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 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평군 주민은 “양평군민의 범죄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및 보급, 응급 상황 시 빠른 초동 대처를 통한 사회안전망 보강 구축, 재난 상황 시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 발생 대응 체계 개선 등 여성 배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노인과 약자를 배려해 양평군민을 위한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을 제안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회적 약자의 편의와 복지 건강 등을 위한 정책으로 과거 군의원 시절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던 정책이다 이렇게 제안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 정책지원 및 공모 사업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또한, 양평군 관계자와 협업하고 소통해 정책지원 가능 방안에 대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선진 대중교통 정책을 보완, 발굴하기 위한 국외연수 여정을 시작했다. 2024년 5월 10일 10:00‘현지시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TMB 방문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TMB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광역권의 철도, 버스 등 주요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회사로 1979년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관리의 관영화를 위해 바르셀로나 지하철도 주식회사와 버스를 관리하는 바르셀로나 교통 주식회사 등의 독립된 기관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바르셀로나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현지에서 직접 보고 그 운영 모델 및 관리 방법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TMB 국제관계팀장인 Lourdes Perez Argemi와 LN9, LN10호선 관리자인 Roger Blanch로부터 TMB의 역사를 비롯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관리/운영체제 등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스페인 정부와 카탈로니아주, 그리고 바르셀로나주 등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철도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이 주를 이뤘다. 김종배 위원장은 “2023년 6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바르셀로나
(경인뷰) 수원 기업 ㈜라이맥스 인터내셔널이 “취약계층 시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원 상당 여성위생용품을 기증했다. ㈜라이맥스 인터내셔널 김주혁 대표는 1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자사 생산 제품인 ‘프레셔스 유기농 생리대’ 2700개를 전달했다. 2021년 설립된 ㈜라이맥스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를 생산하는 수출기업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1억 5000만원 투자 유치를 했고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한다. 김주혁 대표는 “여성 필수 생활용품인 생리대는 모든 여성이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기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프레셔스는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통큰 기부를 해주신 ㈜라이맥스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유기농 생리대를 44개 동 취약계층 청소년 등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경인뷰) 지난 12일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제9회 화성시장배 농구대회가 화성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9회 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농구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우승은 포인트, 준우승은 수농이 차지했다. 우승 MVP의 영광은 포인트의 강형구 선수에게 돌아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시 농구 선수들의 활발한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지난달 13일부터 한 달간 ‘자원순환실천해봄’ 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단을 운영했다. 이번 시민봉사활동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나’로부터의 자원순환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자원순환과와 농식품유통과가 함께 추진했다. 봉사활동에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다회용기 포장해봄' 활동 ▲음식물 쓰레기 배출 저감을 위한 ‘잔반 없이 먹어봄’ 활동 ▲지역상점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경제 촉진을 위한 ‘로컬 푸드 매장 이용해봄’ 활동 등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생활 속 실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실천 자원봉사활동에 아이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자연스럽게 다회용기 그릇을 가지고 다니는 문화가 정착돼 일회용품 사용이 거북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시민봉사단의 자원 순환 실천 활동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 순환과 지역 경제 촉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실천이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소위 ‘깡’으로 불리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지역경제과와 지역화폐 업무대행사인 코나아이의 민관합동단속으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 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이 의심될 경우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은 연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등록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은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