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7일 안양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와 2024년 제1회 감사협의체 실무회의를 가졌다. 의왕·안양·군포도시공사 감사협의체는 지난 2021년 8월 31일 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도모해 온 감사 및 윤리·인권 경영 협업 네트워크다. 협약 이후 3개 기관은 감사업무 선진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상호 협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갑질 근절 합동 캠페인 추진과 우수기관 합동 벤치마킹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2024년 제1회 감사협의체 실무회의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업무역량 증진을 위해 각 기관의 실제 자체감사 사례와 윤리경영 관련 내부 회의체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감사 분야로는 청탁금지법 관련 감사 내용 및 결과 공유와 관련 법률 등의 해석에 대해 논의했고 윤리경영 분야로는 내부 회의체 운영 현황과 기관별 반부패·윤리경영 추진 사항 등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3개 기관은 감사협의체를 통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우수성과 공유 ▲청렴문화 정착, 투명·윤리·인권경영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및 협조 ▲협력분야 관련 시스템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모색 ▲감사업무의
(경인뷰)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광명복족발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족발 세트를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부곡동주민센터는 전달받은 족발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정근구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영양가 있는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올 초 족발 후원에 이어 거듭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오전동주민센터 내 오전주민돌봄하우스에서 ‘어르신 효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동 주민자치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오전주민돌봄하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동 밴드 봉사단과 의왕노래강사가수협회 이정희 회장의 신나는 공연에 이어 행사에 초청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점심 식사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도시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와 다양한 나물 반찬들로 비빔밥을 만들어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전동 주민자치회 이영종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전주민돌봄하우스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는 데 기여한 효부 와 장수 어르신 시상에 이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다양한 부스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행사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감사를 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가 공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8일 문화관광과 예결위 과정에서 시공사의 공사대금 가압류 사실을 근거로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의 사업 지속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의왕시는 시공사 공사대금 가압류가 문화예술회관 건립에는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금번 가압류는 시공사의 다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이고 문화예술회관 공사와는 직접적 연관이 없는 사안임을 명확히 했다. 또한 시는 △문화예술회관 공사대금에 비해 가압류 금액이 크지 않은 점, △해당 공사는 계약이행 보증금에 가입되어 있고 △공사계약을 세분화해 진행하면 위험요소를 완화할 수 있는 점을 들어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문화예술회관 시공사는 조달청의 이행능력, 입찰가격, 신인도, 그 밖의 결격여부 심사로 이루어진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기업으로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제천시 예술의 전당을 시공한 경험과 실적이 있는 업체임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건설경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시에서도 위험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담당자들과 하이러닝 성과를 공유하는 ‘하이 하이러닝 데이’를 개최했다. 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 1,900여 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하이러닝 주요 기능 직접 참여 ▲‘학습데이터로 보는 하이러닝’ 정책연구 발표 ▲하이러닝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은 하이러닝에 학생으로 접속한 후 통합학습창을 활용해 실제 수업의 학생과 교사의 소통을 경험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은 하이러닝에서 수집되는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학습양상을 분석하는 정책 연구를 소개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허영주 교사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과 교과보충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하이러닝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러닝은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온·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을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수업나눔 워크숍은 ‘학교예술-전통예술과 융합하다, 미래교육을 열다’를 주제로 19개 강좌가 열리며 500여명 교원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전통융합 예술교육과 미래 예술교육을 실천한 연구와 실행 내용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기획 · 개설했다. 교사들이 강의, 실습, 연주 등을 직접 진행한다. ‘학교예술, 전통예술과 융합하다’ 영역에서는 ▲소금으로 연주하는 우리 가락, 경기민요 ▲‘대명항 배 띄우는 소리’ 활용 전통융합 예술수업 ▲한국화야 놀자 등 9개 강좌가 운영된다. ‘미래교육을 열다’ 영역에서는 ▲디지털콘텐츠 활용 악기 합주 ▲전통문화 예술작품의 디지털 그림 ▲책 소개영상과 그림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작품전시 감상 등 10개 강좌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우리 문화가 세계인의 호응을 받는 지금, 학생들이 전통에서 새로운 미와 가치를 찾아 우리 문화를 더 발전시키고 미래 예술을 이끌어 가도록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업나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경혜 의원이 9일 고양상담소에서 주민정담회 개최를 통해 시가 한국항공대역 지하보도 개선공사를 지난 7일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덕양구 화전동 595번지 일원에 소재한 한국항공대역 지하보도에 지난해부터 보행자통로 바닥에 물고임과 마감재 들뜸 현상이 발생하면서 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북카페와 휴게음식점, 미디어보드 등이 함께 위치해 민원도 적지 않은 상황이었다. 시청 도로관리과 덕양구조물관리팀은 이번 공사를 통해 ▲집수정 설치 및 기존 배수로 정비를 통한 물고임 현상 해소 ▲연결통로 바닥 마감재 들뜸재 보수완료 ▲북카페 데크, 가벽 등 철거로 기존 배수로 유지관리 확보 및 안전점검 수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전했다. 또, 원인으로 ▲지하보도 상부 및 전철역 주변 지하수 유입 ▲2014년 화전역 지하보도 개선사업 시행 시, 배수로 상부 가벽 등 공작물 설치에 따른 배수로 준설 어려움이 꼽혔다. 이경혜 의원은 “작년부터 지하차도에 물고임, 바닥 들뜸 현상이 발생하면서 주민들께서 민원을 전달해주셨고 저도 현장을 여러 차례 다녀왔다”며 “이에 대해 시 차원에서 적극검토
(경인뷰)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새싹기업 대표와 함께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가운데 하나인 비즈에이아이를 찾아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는 인공지능 관련 도내 기업인 크레플, 에이블제이 주식회사, NHN CLOUD, ㈜새론솔루션, ㈜에이아이포블록체인 등 5개 사가 함께했다. 경기도는 성공한 해외사례 공유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에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시각 8일 오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유니콘기업 비즈에이아이를 방문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크리스 만시와 만나 의견을 나눴다. 비즈에이아이에서 개발한 의료영상 진단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환자 돌봄 플랫폼으로 인공지능이 의료영상 분석과 진단을 돕는 기능을 한다. 뇌 CT 촬영 몇 초 이내 뇌졸중 여부를 감지해, 의심환자 식별 후 즉시 전문의 휴대전화로 알려, 위험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치료를 도와준다. 2018년 미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AI로 화제가 됐고 현재 미국과 유럽 1,400개
(경인뷰) 광주시는 농촌자원과 연계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원예교육복지사 과정을 개설, 오는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원예교육복지사는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공인 자격이 아닌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라 등록한 민간자격으로 원예수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신체적,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치유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가다. 교육 대상은 광주시민이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5회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원예치료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원예치료 실습으로 이뤄진다. 실습 및 응시료는 25만원이며 교육시간 이수 및 시험응시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신청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인뷰) 광주시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사업’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건물, 일반주택, 상가, 숙박·요식업소 등의 건물 관리자 및 일반 시민 누구나 직접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해 생활공간과 이용 시설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지난 3~4월 두 달 동안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132건 대여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할 수 있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는 관내 설치된 사전투표소 16개소와 본투표소 81개소의 내부, 계단, 입구 주변 등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는지 정밀 점검을 실시해 투표소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부터 관내 A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아파트 입주민이 관리사무소에서 바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4월에 공모한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 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10억6천만원을 유치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15개소에 충전시설 41기를 설치하게 된다. 특히 시비 투입 없이 국비와 민간투자로 설치하게 됨으로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전기자동차 지원 확대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