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 이하 인천센터)가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연계를 위한 ‘2024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투자를 통한 성장 기회까지 제공하는 투자연계 사업이다. 올해는 10개사 내외를 선정하는데, 우수한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뿐만 아니라 3개월간의 투자 분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및 기업분석보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또한, 인천센터가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등과 연계한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기업 중 우수 기업 1개사에는 1억원 이상의 투자 확약 및 TIPS 프로그램 연계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 기업 중 상위 3개사에는 본 사업 종료 후 2년 내 1회에 걸쳐 빅웨이브IR 서류평가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기업 현장방문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참가 기업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
(경인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은 5월 9일 11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임태희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와 함께 교권보호조례도 폐지하고자 하고 있다”며 “교육감과 교육청의 책임과 역할은 사라지고 학교 현장의 혼란만 늘어날 것”이라며 비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2일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폐지를 전제로 학교 구성원의 권리를 보장하고 구성원의 권리에 따른 책임을 규정함으로 학교 구성원이 상호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그러나 해당 조례안에 대해 상호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이 아니라 학교 내 갈등을 증폭시키며 사실상 경기도교육청과 교육감의 역할을 일선 학교로 떠넘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실제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교조 경기지부는 “학생 분리조치와 민원대응지침 수립 등 학교현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제도로 안착되어야 할 사항이 담긴 내용과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임이 모두 사라졌다”고 지적한 뒤 “학교장의 역할을 단순히 ‘학교구성원의 협력과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소비자들의 더욱 편리한 일상을 위해 본체는 물론 구성품 모두 식기세척기에서 사용 가능한 대용량 텀블러 신제품을 선보인다. ▲ 써모스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 600ml, 720ml, 1L(사진 제공: 써모스코리아) 써모스코리아는 실리콘 뚜껑과 빨대, 진공단열 컵으로 구성돼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컵으로도, 텀블러로도 사용할 수 있는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는 본체에 밀착력이 우수한 써모스만의 특수 도료와 재질을 적용해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도장이 벗겨지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구성품 모두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며 고온의 세척과 건조에도 변형되거나 보온·보냉 성능이 떨어질 걱정 없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용량은 △600ml △720ml △1L 3가지로 구성됐으며, 특히 경량·콤팩트 기술을 적용해 동급 용량의 타사 제품 대비 크기가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진공단열 이중 구조로 결로 현상 없는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대용량임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로 책상이나 식탁, 탁자 위에 올려놓고 사용 시 입구나 빨대의 높이가 적당해 불편함 없이 음료를 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MZ세대 펀슈머(fun+consumer)’를 중심으로 재미있는 소비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식품 및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이색 상품을 출시하고 펀슈머 트렌드 선점에 나섰다. GS25에 따르면 최근 국내 식품사·제약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협업 상품 출시를 위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근거리 쇼핑 플랫폼인 편의점이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등 사회 현상으로 주요 유통 채널로 입지를 굳히며 매력적인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GS25 역시 이색 단독 상품 출시를 통해 △매시업(mash-up·두 가지 이상의 콘텐츠를 융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 상품) △스핀오프(spin-off·오리지널 상품을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돼 나온 상품) △크로스오버(cross-over·상품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협업) 등 펀슈머 키워드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9일 롯데웰푸드와 공동 기획한 매시업 콘셉트 스낵 신제품 ‘칸쵸타드’를 업계 단독 출시한다. 롯데웰푸드 스테디셀러 ‘칸쵸’와 ‘카스타드’를 조합한 상품으로 칸쵸 비스킷 속에 초콜릿 대신 카스타드 맛 크림 필링을 넣었다. SNS ‘인증샷’이 상품 흥행을 결정하는
GS샵이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상상초월 특집에 맞춰 참치 해체쇼와 함께 프리미엄 참치회를 방송한다. ▲ GS샵이 5월 10일(금) 오후 17시 35분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프리미엄 참치회를 방송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5월 10일(금) 오후 17시 35분부터 ‘동원 진(眞) 프리미엄 참치세트’를 선보인다. 고급 횟집에서만 즐기던 프리미엄 참치 회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배꼽살, 대뱃살, 중뱃살 등 통뱃살 600g과 속살 400g, 생고추냉이, 간장소스로 구성해 8만9900원에 판매한다. ‘동원 진(眞) 프리미엄 참치세트’는 세계 10대 수산기업이자 국내 참치 시장을 42% 점유하고 있는 동원산업이 지중해에서 어획한 최고급 ‘참다랑어’로 만든 상품이다. 참다랑어는 육질이 진한 붉은색이며 최고급 횟감용으로 사용되다 보니 바다의 귀족으로 불리는 귀한 어종이다. 특히 마블링이 우수한 참치 뱃살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번 방송은 가정의 달 외식 수요를 겨냥해 특별히 마련됐다. 고물가에 최고급 음식을 가정에서 홈마카세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특히 TV홈쇼핑 방송 중 동원산업 30년 경력의 박주난 셰프가 대형 참다랑어를 해체하며 부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50여 년 전통 영양전문가들이 설계한 ‘맛있는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영양강화 및 패키지 디자인 등을 변경해 제품 5종을 리뉴얼 출시한다. ▲ 매일유업의 맛있는 균형영양식 브랜드 ‘메디웰’의 리뉴얼 5종 제품 영양전문기업인 매일유업이 50여 년 이상 쌓아 올린 식품·영양식 및 메디컬푸드 사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는 균형 영양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을 통해 기존의 환자식 뿐만 아니라 일반고객들을 위한 고령친화식 제품 등 케어푸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번에 메디웰이 리뉴얼 출시로 선보이는 제품은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과 혼합음료 1종,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 1종으로 총 5종이며, 모두 맛있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 형태의 제형이다.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은 메디웰 ‘구수한맛 플러스’, ‘오곡맛 플러스 미니’, ‘고단백 플러스’ 제품이다. 3종 제품 모두 3대 영양소 및 2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있게 설계하고, 기존 제품 대비 셀레늄과 비타민B2 함량을 강화했다. 또한 ‘구수한맛 플러스’와 ‘고단백 플러스’는 우유의 유당 성분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해 유당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 현대차는 8일(현지 시각)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2024 TopGear.com Electric Awards)’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Best EV Hot Hatch)’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2023 TopGear.com Awards)’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 Performance Car of the Year)’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Jack Rix)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고 극찬하며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글로벌 브랜드 HARIBO(이하 하리보)와 손잡고 하리보의 대표 상품을 디자인한 ‘신한 Pick E 캐릭터형 체크(하리보), 신한 Pick I 선불(하리보)’(이하 하리보 체크카드, 하리보 선불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 왼쪽부터 신한 Pick E 캐릭터형 체크카드, 신한 Pick I 선불카드 하리보는 1920년 독일에서 작은 사탕 가게로 시작해 과일 젤리와 감초 젤리 부문의 세계 시장의 리더로 자리 잡아 12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특히 1960년 출시한 ‘골드베렌(Goldbaren)’의 젤리 곰은 하리보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리보 체크카드는 하리보의 대표 제품인 ‘골드베렌’을 디자인했고, 하리보 선불카드에는 인기 만점 젤리 5종 골드베렌, 해피콜라, 계란프라이, 하트, 반지 모양 젤리를 담은 상품 ‘스타믹스(Starmix)’를 그려냈다. 하리보 카드는 생활 영역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하면서 MBTI 특성 중 외향성을 뜻하는 E형과 내향성을 뜻하는 I형으로 분류해 선호하는 서비스를 선택(Pick)할 수 있도록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리보 카드의 주요 소비층을 고
HD현대가 팔란티어와 공동개발 중인 무인수상정(USV) ‘테네브리스(TENEBRIS)’를 미국 AI 엑스포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 HD현대와 팔란티어가 공동개발 중인 무인수상정(USV) ‘테네브리스’의 조감도 HD현대는 7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의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 엑스포(AI EXPO for National Competitiveness)’에서 AI 기반 USV의 모형을 전시하고, 무인함정 분야 기술 역량을 알렸다. AI 엑스포에는 팔란티어, 록히드마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주요 방산 및 AI 기업과 미국 국가안보국, 에너지부, 공군, 해병대, 우주군 등 미국 안보 관련 주요 기관 150여 곳이 참가했다. 파이브아이즈(Five Eyes) 국가를 포함한 주요국의 안보, 군사 분야 의사결정권자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조현동 주미한국대사가 테네브리스 전시 현장을 방문, HD현대의 미래 무인함정 기술을 살폈다. 이날 HD현대와 팔란티어가 공개한 정찰용 USV ‘테네브리스’는 AI 엑스포의 최대 후원사인 팔란티어 부스에 전시됐다. 테네브리스는 라틴어로 ‘어둠’이라는 뜻으로, 은밀하게 적진 인근에
(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컨설팅’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사전컨설팅은 데이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의 베타 테스트 및 실증을 포함하고 있으며 경기도 및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데이터 관리 대안을 수립하고 검증하는 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생성형 AI가 공공분야, 특히 복지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현재 복지 서비스는 수혜자가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고 직접 신청해야 하는 신청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어, 도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적극적인 복지 직권주의 모델을 제안하며 “경기도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도민의 필요와 상황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복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 인구가 1,400만에 이르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과중한 업무 부담을 경험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이고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에서는 ‘G80’이 최다 판매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원대부터 시작해 1억원이 넘는 매물도 있는 등 다양한 차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 인증중고차 인포그래픽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 4월 30일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높았다. 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이 37.8%로 가장 높은 인증중고차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이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낮은 가격은 1220만원으로 캐스퍼였고, 가장 높은 판매가는 1억2135만원으로 G90였다. 지난 4월 30일까지 그랜저는 1930만원부터 5415만원 사이, 싼타페는 2020만원부터 4830만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원부터 7240만원 사이, GV80는 4820만원부터 8150만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참조은애의료기&참조은재가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휠체어 3대와 실버보행기 1대를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모 동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취약계층의 보다 나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오산시 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 영역의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관 및 시설에 따듯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