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청소년 미래교육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교육감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 ▲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처센터 전경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센터장 이상규)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3년 ‘경기이룸대학’ 활성화에 기여해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김포대학교는 지난해에 7년간 경기도 24개 지역 약 1만 3000여명의 수강인원을 대상으로 748개의 청소년 교육지원사업(경기꿈의대학) 강좌를 운영해 2022년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기반의 ‘경기이룸대학’에서 238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2개 강좌를 운영해 K-POP, K-FOOD, K-BEAUTY, K-DESIGN을 대표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K-Culture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지역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직업 체험과 진로 교육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 경기이룸대학’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경기이룸대학’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교육청 소속 중·고교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은 대학 및 전문기관에서 특별 개설한 강좌를 수강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4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사교육 경감과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학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신설된 시도교육청 성과지표인 사교육 경감을 위해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원 등 지도점검, 교습비를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25개 교육지원청 학원 업무 팀장과 신규 담당자 60여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시도교육청 성과지표 관리계획 학원 등 지도점검 계획 유아 대상 영어학원 교습과정 운영기준 학원 등 불법 운영 신고포상금 업무절차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선배 담당자들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원, 교습소 설립 및 변경 등록 절차 등도 안내한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소통하며 유기적 업무체계를 마련하고 업무 전문성을 신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교육을 경감하고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관리자와 실무자를 위한 지침서를 제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관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시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관리를 위해 교육시설 안전관리 매뉴얼을 직접 제작해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매뉴얼은 2020년 제정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과 2022년 고시된 교육시설의 안전·유지관리 기준에 따라 새롭게 규정된 제도와 기준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특히 학교 관리자와 실무자가 교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주요 업무와 의무이행 내용, 안전기준 등을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편리하게 참고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매뉴얼 제작을 위해 교육시설 안전관리 효율화를 위한 특별기획팀을 구성·운영했다.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삽화와 사진 등을 사용해 알기 쉽게 만들고 전문가에게 자문해 신뢰감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 주요 업무·점검 사항 교육시설 안전 인증·안전성 평가 등 새로운 안전관리 제도 안전 점검 종류·시기·결과 조치 시설별 안전기준 및 관리 사고 예방 관리사례 및 상황별 응급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경인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2일 “오로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만드는데 모든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3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라는 문구를 언급한 뒤 “학교를 학교답게 하려면 선생님들을 선생님답게 모셔야 하고 선생님들이 존중받고 존경받아야 하며 학생은 학생다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 문제를 보완하고 고쳐 나가겠다”며 “경기교총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형성해 교사가 존경받고 학생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경기교총의 47개 조 58개 항의 교섭 요구안을 접수하고 11월부터 총 10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37개 조 48개 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 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 사항이다. 임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모든 역량을 학생 교육에 전념하고 그렇지 않은 일들은 별도 체계를 만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전자책 누리집에 올린 설계 공모 작품집의 누적 조회수가 200만 회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의 설계 공모 작품집은 학교설계의 최신 경향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우수 사례를 통해 더 나은 학교, 더 편리한 교육시설의 모델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발간했다. 건축 전공 학생을 비롯한 설계 관계자와 경기도민 등 학교건축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독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작품집 주요 내용은 프로젝트별 도내 설계 공모 당선작 소개 공모 당선작 심사평과 주요 계획 평면·입면 계획안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교육 e-book 누리집은 교육 관련 정기간행물, 장학 자료, 학습자료 등 600여 권의 다양한 자료들을 전자문서 형태로 엮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설계 공모 작품집은 누리집 내에서도 베스트자료로 등재돼 있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설계 공모 작품집의 200만 조회수 돌파는 국민과의 소통에서 의미 있는 결과”며 “앞으로도 교육시설 설계 공모 운영과 작품집 보급을 통해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이고 학교설계의 방향성을 정립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4 경기유아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유아교육 정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담당자 상호 소통과 협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협의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유아교육 담당자가 참석해 2024년 경기유아교육 정책 실행 방안과 고민할 점을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에 발맞춰 미래유아교육 운영 교육과정 역량강화 교육공동체 성장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현장 중심 교육행정 강화를 올해 주요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2024 경기유아교육 정책 방향 안내에 이어 업무 담당자별 정책추진 주요 과제 소개와 질의응답, 참석자 간 소통과 공유의 시간 순으로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유아교육 정책추진을 위해 업무담당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지역 중심의 정책으로 현장 지원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보통합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계자 모두가 협력해 경기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힘써야 하는 시점”이며 “긴밀한 소통과 협업으로 협력적 문화를 조성하고 현장 중심 실행력을 높이는 경기유아교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의 시화나래초중학교가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을 수상,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대표 사례로 전시된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공교육 분야 최고의 정부 인증 전시회이자 서울특별시 마이스 분야 인증 대표 전시회다. 1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교육시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교육 기반 시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에듀테크, 초등교육, 평생교육 등 400여 개 전시 공간을 운영해 선진교육환경과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1998년 이후 우수시설학교의 연혁과 함께 2023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로 선정된 6개교를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사례관을 통해 전시한다. 도교육청의 시화나래초중학교도 그중 하나다. 시화나래초중학교는 앞서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신축/증축/개축 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시화호와 수변공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학교, 수변공간을 하나의 축으로 배치 계획하고 자연을 담은 창의적인 교육 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오는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로 교육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도교육청은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광주하남, 김포, 성남, 용인, 이천, 파주를 선정했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인구감소,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4차 산업 시대, 기후 위기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신수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 도교육청은 사업 추진 의지 및 방향 교육 현안 및 자원 분석 전문기관 활용 방안 운영 내실화 일반화 가능성을 기준으로 6개 선도교육지원청을 선정했다. 6개 교육지원청은 반도체·AI 소규모 학교·과밀학급 해소 분리교육·인문철학 문화예술 특화모델 등 다양한 특화모델 공유학교를 연구·개발하며 운영한다. 선도교육지원청은 분야별 전문가, 대학, 기업 등 전문기관 협약, 공모를 통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도교육청 전략팀과 공동 협의하며 분야별 특화모델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특화모델 공유학교의 좋은 모델을 보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지역교육 전문가, 도교육청,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16일 교육과정 핵심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시간을 마련했다.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에는 교육과정 강사인력풀 핵심교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10개 타 시·도교육청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은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해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교과목 외에 새로운 과목을 적극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수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실제 학교자율시간 운영 관련 현장 적용 방안 학교자율시간 과목개설 협의 핵심교원 대상 장학자료 개발 논의 등으로 구성해 교육구성원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의 장으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앞선 2023년 10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장학 자료를 선제적으로 개발·보급해 학교 구성원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자 힘써 왔다. 이 밖에도 교육과정 강사인력풀 핵심교원 양성 운영 25개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육과정 연수지원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편성·운영 워크시트 개발·보급 등 학교자율시간의 성
(경인뷰)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16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윤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책 읽는‘가족책장’을 전시한다. ‘가족책장’은 17개 가족들이 재미있게 읽거나 추천하는 책 85권으로 각각 우리 가족만의 책장을 만들어‘지역주민 추천 Zone’과 ‘2023년 독서로 그린 북가든 최우수 가족 추천 Zone’으로 진행된다. 학습관은 지역주민이 직접 추천한 책을 전시하는 독자 주도형 추천으로 이용자의 공감대를 많이 이끌어 낼 것으로 내다봤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많은 사람들이 책을 하나의 미술작품처럼 궁금하고 알고 싶어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습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이 찾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마약류 예방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심화연수’를 16일 남부청사, 18일 북부청사에서 운영한다. 2024년부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시간이 확대되고 마약류 예방교육이 별도로 진행되는 등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 강사의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마약류 관련 사례 마약중독회복자의 실제 회복사례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마약류 예방교육 및 지도역량 강화 원격연수를 사전 이수한 교원 130여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연극, 인형극, 전문강사 등 다양한 예방교육을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성장 단계별 마약 예방 교육자료 안내, 전문강사 학교 방문 교육, 전문 강사비 지원, 검찰청 등 유관부서 협의회 참여, 마약예방교육협의체 실시 등 마약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16일부터 2024학년도 특별교육이수기관 지정 공고를 실시한다. 특별교육이수기관은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특별교육이 필요한 학생과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적응력을 신장한다. 공고계획은 16일부터 도교육청 및 25개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하는 기관은 대상 기관 지정 절차 및 방법 유의 사항 등을 확인해 29일 오후 6시까지 기관이 속한 지역 교육지원청에 인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관에서는 교육감 지정 대안교육 위탁기관 또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과 중복 운영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2월 중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서류 및 현장 심사가 진행되며 2월 26일 교육감 지정 특별교육이수기관 목록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교육이수기관 지정·운영 기간은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며 특별교육이수프로그램 운영 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운영비, 강사비 등 지원금을 지급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생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