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른 융합적 독서인문·학교예술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독서인문·학교예술교육 성과 나눔 한마당’을 9일 개최한다. 이번 한마당은 1부 생각하다-인문학 특강 2부 공유하다-독서인문·학교예술교육 정책 성과 공유 3부 나누다-독서인문·학교예술교육 사례 나눔 4부 상상하다-예술로 함께하는 행복 상상 공연으로 진행한다. 1부는 ‘디지털 시대, 독서인문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문해력과 독서인문교육 방향에 대해 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 2부, 3부에서는 교과교사-사서교사 독서교육 협력 수업, 초·중·고 연계 도레미 예술융합프로젝트 등 독서인문교육과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사회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교육 방향을 모색한다. 4부 ‘인문학을 노래하다’에서는 오페라와 뮤지컬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와 노래를 관객과 함께 나누는 무대로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2024년 창의 융합형 독서·인문·글쓰기 교육으로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학교육 내실화 학생주도 글쓰기 강화 중점 독서인문교육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심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인정도서 심의 방안 모색과 심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다. 워크숍에는 도교육청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비롯해 인정도서 심의위원단,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사,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관계자, 15개 교과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변화와 인정도서 심의 방안 안내 15개 교과별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 이해 및 인정기준 설명 62개 분임별 심의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에 자체 개발도서 30책과 출원 도서 32책을 포함해 전국 최대 62책을 심의한다. 이를 위해 전국단위의 공모를 거쳐 역량을 갖춘 인정도서심의회 위원단 400명을 위촉했다. 심의에 통과한 도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년도부터 인정도서로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교과 교육과정과 공통 인정기준, 교과별 인정기준을 충실히 반영해 심의를 진행하고 학생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창의적이며 다양한 교과용 도서 선정을 위해 적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에게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정책추진과 사회적 요구 증가로 신규 업무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학교 현장의 부담을 해소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 효율화 8개 주요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과제로 2024년부터 교육청이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을 학교를 거치지 않고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학부모에게 발송한다. 그동안 교육청에서 안내 공문을 시행하면 개별 학교에서 내부 결재 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해 학교의 업무 부담이 있었다. 이번 일괄 발송 시스템 구축으로 학부모에게 안내 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학교 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도교육청 이운재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의 길을 찾는 2023 경기과학교사 한마당’을 오는 9일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마당은 과학교육, 융합교육, 영재교육, 환경교육, 발명·메이커교육 정책을 돌아보고 상호교류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3 경기과학교사 한마당’은 ‘디지털 시대, 학교 과학교육의 역할과 도전’ 특강과 과학중점학교, 경기 미래형 과학실, 영재교육원, 탄소중립학교, 경기메이커학교의 운영 결과를 공유한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특화된 과학·수학 중점 교육과정 체험활동 학생주도 과제연구를 발표했고 영재교육원은 초·중 학생 대상 탐구 중심 프로그램 프로젝트 중심의 다양한 영역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또 탄소중립학교는 탄소중립 중점학교, 시범학교 운영으로 지역과 연계한 생태전환 환경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경기메이커학교는 창의융합공간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자유롭게 상상·창작·협업하는 학생주도 메이커 교육과정과 운영 및 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 성과를 공유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과학교사 한마당은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방법으로 갑질 예방과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상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경기도교육청이 12월 9일 국제 반부패의 날을 맞아 청렴 소식지를 발간하고 ‘상호존중 잇다’ 캠페인을 실천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 반부패의 날은 2003년 12월 9일 유엔 반부패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UN회원국 90여 개국이 참여해 기념됐다. 이에 도교육청이 발간하는 청렴 소식지는 청렴 문화와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매 분기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주요 내용은 올해 강화된 신고자 보호제도 갑질 예방 5대 실천 과제 4분기 기관별 청렴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하는 상호존중 잇다 캠페인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조직 내 세대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갑질 문화를 예방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갑질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6급 이하 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취합된 의견을 관리자와 공유함으로써 직원과 관리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상호존중 5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5대 실천 과제는 피드백은 명확하고 간결하고 부드럽게 퇴근 후 연
(경인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경기공유학교와 관련해 “기존 학교+공유학교가 경기도 공교육의 전체 모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남부청사에서 ‘경기공유학교, 한 해를 돌아보고 함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3 경기공유학교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4년 경기공유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지역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채널 GO3’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했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역 협력 기관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더 넓고 더 깊은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공유학교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다 담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근처 지역 학생들과 묶어서 운영하는 유연한 형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이 풍부해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과 학생 성장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못하는 일이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의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현장점검에서 발견한 개선사항이 75%가량 조치 완료됐다. 운영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내 교육시설의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품질을 더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7일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8월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으로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총 3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 품질·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협의회는 2023년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3년 분야별 주요 조치 결과 공유 2024년 현장점검 대상 학교 및 점검 횟수 확정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사업 점검 방향 논의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 운영 개선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감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52개 현장점검을 통해 분야별 총 568건의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그중 431건이 조치 완료돼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고 137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시민감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일 ‘경기인성교육 성과 공유회 및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 설명회’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확산하고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으로 실효성 있는 2024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련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며 도교육청 유튜브‘채널GO3’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도교육청이 개발한 경기인성교육 교재와 지도서 6종을 안내하고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사례를 발표한다. 공유회는 ‘인성교육 이야기’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초등 경기인성교육 교재 3종 발간 보고회 경기 인성교육과정의 특징과 2022 개정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안내한다. 경기인성교육 1~2학년군 교재는 도덕적 인성 도덕적 가치 덕목 내면화 가정 연계를 강조했고 3~4학년군 교재는 놀이와 체험 공동체적 인성 가치와 태도를 습관화한다. 5~6학년군 교재는 지적 인성을 통한 비판적 사고 및 문제해결력 디지털 세상 연계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2부 학부모-학생 인성교육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남부청사에서 ‘건강드림학교 및 IT 체육교실 성과·사례공유회’를 개최한다. 건강드림정책은 지역 건강교육 생태계를 기반으로 스포츠·영양·보건 영역의 융합적 건강 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건강드림학교 운영교에서는 건강교육 거버넌스 조성 융합적 건강드림 프로젝트 지역·학교급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같은 운영 결과, 학생·학부모·교사 설문조사에서 학생 82%, 학부모 89%가 ‘체력 및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 93%가 ‘내년에도 운영을 희망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건강드림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공유회에서는 체력 증진 학생건강 및 비만 관리 기본 영양소, 식단의 이해와 실천 Wee클래스를 통한 심리와 상담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 관리 역량을 신장한 사례를 발표한다. IT 체육교실은 IT 기반의 융합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 아날로그 장비와 혼합·운영하는 체육활동 공간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56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운영교에서는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육활동과 스마트 체육수업
(경인뷰) 경기도민 62.7%가 경기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책의 교육수요자 여론 반영도에서는 64.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 ‘경기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여론조사’ 실시 결과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교육정책 인지, 공감도 및 정책 수요, 평가 등을 묻는 내용으로 경기도민에게 설문했으며 지난 5월과 같은 질문으로 조사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 58.8%가 경기교육정책의 기본 방향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5월의 43.8%에 비해 15%가 상승한 수치다. 경기교육 5대 정책에 대해 실시한 공감도 조사에서는 경기인성교육이 82.5%로 가장 높은 공감도를 보였다. 이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교육기회 균등 학교 중심 행정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순으로 확인됐다. 정책별 과제 중에서는 도민 29.4%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정책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수업’을 중점 과제로 선택했다. 가장 공감도가 높았던 인성교육 정책 중 우선으로 꼽힌 중점 과제는 ‘가정 연계 학부모 인성교육 강화’였다. 이는 5월 조사에서 4순위에 그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한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다수 수상했다. 특히 학교경영분과에서 초·중·고 모두 입상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교육부장관상은 포곡고등학교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은 성남초등학교, 공도중학교가 수상했다. 학교경영분과는 교원 4~10명이 학교의 제한된 조건을 극복하고 학교 특성 고려한 에듀테크 연계 학교 경영전략 수립 독창적 교육 모델 제시 에듀테크 기반 교육정보화 촉진과 정착으로 현장에 특화된 교육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포곡고등학교는 ‘L·E·D·E·R를 키워라-EDGE있게 LEAD하는 에듀테크 학교경영’을 주제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 교과에서 디지털 관련 주제별 공개수업을 이어가고 디지털 윤리를 강화해 교과수업과 지역사회 전문가를 멘토로 섭외해 인터넷신문과 웹 출판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성남초등학교는 ‘스.펀.지 학교 경영 전략을 통한 디지털 인재 양성하기’라는 주제로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의 디지털 공백을 줄이기 위해 전 학년 코딩 수업을 20시간 운영했다. 담임교사와 외부강사 협력 수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대상 ‘2023 인성 연극, 가족의 발견 찾아가는 교육 공연’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상황과 학생 위기 사안의 증가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이번 교육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공연 전문팀이 사전 신청한 4개 교육지원청의 기관과 학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공연 전문팀과 사전 협의를 통해 초·중등 학생 눈높이에 맞게 가족 맞춤형 교육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공연은 ‘가족의 발견’을 주제로 감정이입, 집중력 높이는 인성 연극 구체적인 사례 중심 전문 강사 강의 관람객과 함께하는 쌍방향 감성 강의로 진행한다. 인성 연극은 학생의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며 공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가정 연계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가족 맞춤형 인성 연극으로 학교 중심 인성교육에서 가정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