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장호원 파출소장 이재희는 3월 21일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 지난 2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장호원읍의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됐으며 민간위원장과 공공위원장 공동 자살예방 챌린지를 시작으로 장호원 파출소장이 두번째로 동참하게 된 것이다. 이재희 파출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장호원 주민은 우리가 지킨다’는 결의를 담아 경례하며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고 다음 동참자로 장호원 농협장 송영환을 지명했다. 장호원읍에서는 자살예방 챌린지 이외 자살예방 홍보, 정신건강 프로그램, 자살위험군 발굴·연계 등을 통해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주민자치회는 우리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함께 협력해 정기 마을소식지 ‘눈별통신 제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설성면 주민자치회와 이천세무고등학교·이천경남중학교의 학생자치회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마을소식지 발간과 같은 문화자치프로젝트 및 독창적 지역 축제를 지역 중고교 학생자치회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올해 이천세무고·경남중 학생자치회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해 마을소식지 4호를 발간했다. 특히나 학생자치회와의 지역사회 문제 공동해결 및 숙의 토론의 장에 대한 내용과 학생들의 “설성제” 행사소식 등을 내실있게 자랑하고 공유해 우리 지역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했다. 박정선 세무고 경남중 교장은 “지난 해 업무협약에 이어 우리 학생자치회와 설성면 주민자치회가 함꼐 실질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것에 상당히 고무적이다.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보선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소식지 발간 뿐만 아니라 우리 설성면 주민자치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일
(경인뷰) 이천시 청미도서관에서는‘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펼친다. 도서관주간이란 매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60회를 맞은 올해는“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청미도서관에서는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할 경우 연체상태를 해제하는 ▲봄격 연체탈출, 3권 이상 도서 대출 시 포춘쿠키를 제공하는 ▲독서명언‘포춘쿠키’뽑기, 과년도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듬북 드림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실험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놀이를 통해 관련도서를 함께 탐색하는 ▲사이언스 북클럽 등의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책이 주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말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 및 학교를 통해 모집한다. 체험은 일반 300명, 재활 15명, 생활승마 15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시가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32만원 가운데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4개소에서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마사회 종합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재활, 생활 승마체험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해 자동추첨이 이뤄지고 4월 9일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 대기자도 선정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 기회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과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21일 이천시청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이천우체국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시험 발사 등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한 전시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금번 1분기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금번 회의에서는 연간 민방위 교육 및 훈련과 지역방위 및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보고 비상대비훈련 계획 보고 테러 및 자연재해 등 각종 국가 위기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우리의 지역안보에 대한 마음가짐과 준비태세는 변함없이 굳건해야 하며 국방과 안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지역방위 확립을 강조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이천소방서와 함께 ’24년 1월부터 설치되어 운영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합동시연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란,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연회는 관내 주요도로인 경충대로 이천소방서~대월119안전센터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지휘차량에 직접 탑승해 우선신호시스템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경충대로는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집중되어 긴급차량 출동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합동시연회 결과 통행시간이 약 38%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나 긴급차량 출동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관계기관과 협의해 센터방식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했고 교통정보센터와 온라인 연결된 관내 신호교차로는 긴급차량 출동시 우선신호시스템이 적용되어 목적지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뷰) 이천시에서는 3월 20일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기사연합회 등 택시관련 단체와의 순차적 논의를 통해 렌트카 및 똑버스 문제 등 현안 사항에 대해 구체적 합의점을 도출했으며 논의를 통해 마련된 상호협력 방안을 적극 실행함으로써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택시업계 관련 단체는 진행 중인 모든 집회를 중지하고 현업에 매진하는 한편 택시업계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 및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에 힘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간, 주요 쟁점이 되었던 택시업계의 어려움은 렌트카 및 자가용 불법 유상영업행위에서 비롯되었던 만큼, 이천시에서는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강력한 계도·단속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으며 이와 함께 불만의 대상이 되었던 똑버스는 버스정책의 한 축으로 추진된 대중교통체계의 일환으로 택시와는 그 기능과 역할이 다른 운송체계임을 상호 인정했으나 시민들의 대중교통서비스 개선과 택시업계 상생을 위해 현 시점에서의 증차는 보류하되 향후 증차가 필요한 경우 사전에 택시업계와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 논의된 택시업계 지원방
(경인뷰)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SK하이닉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인식개선 교육과 인지 선별 검사를 진행했다. 이천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운수종사자 총 147명 대상으로 치매예방수칙 3·3·3 등의 예방교육과 치매파트너 ·공공후견사업 교육 등을 포함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1:1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해 운수종사자의 인지능력을 파악하고 이어지는 개별상담을 통해 인지 관리의 중요성과 꾸준한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교육했다. 대상자들은 교육을 통해 가족이 가장 돌보기 힘든 질병 1위가 치매임을 알게 됐고 치매 대상자와 가족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며 치매 어르신에 대해 따뜻한 사회적 이해가 필요함을 느꼈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인지기능 관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꼈으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 활성화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고 한다.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SK하이닉스와의 연계·협력을 유지해 신규 운수종사자 대상의 교육 및 조기검진을 시행함으로써 우리시 교통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창전동노인회는 지난20일 바깥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새봄을 맞이해,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이수흥 공원 및 주변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창전동노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수흥 공원 및 주변일대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수흥공원은 2023년 창전동 사회단체별 공원입양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창전동노인회가 2023년에 입양한 공원으로써 노인회에서 지속적으로 공원 환경정비해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종수 창전동 노인회장은 “공원은 주민들의 쉼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0일 취약계층을 위한‘행복텃밭’에서 감자를 식재했다. ‘행복텃밭’은 협의체에서 2년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특화사업이다. 행복텃밭에 수확한 작물은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소재한 ‘더 좋은 냉장고’를 채우고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증포동 더 좋은 냉장고는 주민들이 채소, 밑반찬 등을 냉장고에 기부하면,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나눔 문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김경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일구고 가꿔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 및 소외계층에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행복텃밭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모두가 이웃 되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가 21일 관고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독거노인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3년 동안 관고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관고동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벽지 및 장판, 도배, 쓰레기 수거, 타일 교체 등을 하며 행복한 동행,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계 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2가구로 진행했으며 복지분과에서 해당가구에 사전답사해 거주자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도배, 장판뿐 아니라 수리가 필요한 방문 등의 교체를 실시해 거주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봉사를 진행했다. 집수리를 받으신 대상가구 거주자는 “장판과 벽지 등을 비롯한 시설들이 너무 오래되어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곤 했는데 깨끗하게 수리된 것을 보니 집이 훤하고 새집 같아 너무 좋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조완동 주민자치 회장은 “주민자치 복지분과 회원들의 정성 어린 관심과 노력으로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활성화되어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2000브랜드 프로그램 관고 카페학습으로 “프리미엄 핸드드립 커피”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혔다. 2000브랜드 프로그램은 이천시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읍면동 특성에 따라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관고동에서는 카페학습으로 핸드드립커피 배우기로 매월 3차시 교육 5명씩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원두의 종류와 로스팅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체험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3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3월 21일부터 관고동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함께 온라인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커피수요가 많은 요즘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커피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맛있는 커피향을 담아낼 수 있는 카페학습을 통해 골목 상권 활성화와 학습공간 발굴로 주민에게 적극적인 평생학습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