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20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오염 토양의 정화 비용 약 16억원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미군에 의한 유류오염이지만 ‘한·미 SOFA 및 국가배상법’ 관련 규정에 따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배경 설명했다. 실제 SOFA 협정에 관한 민사특별법에 따르면 주한미군이 대한민국 정부 외 제3자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국가배상법의 규정에 따라 그 손해를 국가가 선 배상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평택시는 이미 지난 2015년에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해 정화를 한 후 2016년도에 소송을 제기 일부승소 판결을 받고 정화 비용으로 약 8억 7000만원을 돌려받은 바 있다. 평택시가 이번에 청구하는 16억원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라 실시한 캠프험프리, CPX훈련장, 오산에어베이스 주변지역의 토양 조사 결과 검출된 TPH, 벤젠, 카드뮴, 아연 등 오염물질의 총 정화 비용이다. 시 관계자는 “본 소송에 최종 승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소송과는 별도로 앞으로 3년간 사후 점검을 실시해 2차 오염 방
(경인뷰) 평택시가 데이터 기반으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평택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20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미래도시전략국장, 관계 부서장, 자문위원, 용역 수행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가공식품으로 적합한 지역농산물 선정, 송탄관광특구 및 팽성지역 방문객 분석, 생활인구 분석 등 시책 추진 및 현안 해결에 활용하기 위한 과제로 구성된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의 사업 착수 보고 과업 수행과 관련한 자문위원과 부서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분석 사업을 통해 농업, 문화관광, 공공행정 등의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민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민 미래도시전략국장은 “빅데이터 분석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정책을 지원해 스마트 행정 서비스 구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1기 △2기로 기수당 60명씩 선발하며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부터 선발자 등록 시까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평택시 외국인등록대장에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로 등록된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6월 13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추첨 결과는 6월 14일 평택시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주5일 1일 7시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7만 7280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고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여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자 문화예술축제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연 종목은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로 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성악 합창, 관악 합주, 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 독무·군무, 문학, 일러스트, 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댄스, 보컬, 밴드 등 총 15개의 교급별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를 기념해 관악 합주 종목을 특별히 추가해 운영하게 된다.
(경인뷰) 광주시는 중식 전문 배달음식점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27일까지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결건물관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대비 해충 ZERO’ 방역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이 함께 참여해 시범단과 함께 대상 가구의 방역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해충 방역 지원은 오포1동의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주거 취약계층 30가구를 선별해 1년간 분기별로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방역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벌레들이 많아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집안 곳곳 방역을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1년간 방역 작업 후원을 약속해 주신 ㈜한결건물관리 함동현 대표와 함께 봉사에 힘써주신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상 여러 문제를 예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민간단체 및 기업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태전동 149-8 소재 농장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기 동장을 비롯해 광남2동 새마을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수확된 고구마는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상·남연심 남녀새마을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고구마를 잘 키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고구마를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 동장은 “힘을 합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많은 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에 적극 협조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이 활발해지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성년의 날을 맞마 ‘빛나는 스무 살 축하케이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스무 살을 맞이한 저소득 가정 청년들에게 수제 케이크와 장미꽃, 축하 카드를 2005년생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특히 대상자별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특별한 수제 케이크를 전달해 설레는 스무 살의 시작을 응원했다. 김동수·이진원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당당한 청년으로 내딛는 여러분의 모든 걸음을 응원하며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빛나는 스무살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경인뷰) 광주형 공유학교 사업 프로그램인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결성된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시범학교 운영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관악기에 관심이 있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해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를 초청, 한일 학생 교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을 통해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들 간의 우정과 친교를 증진하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아 합동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달에도 광주음식문화축제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행사 기간인 7월 18일 광주시청 광장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과 학교의 자원을 공유하고 학교 밖을 넘어선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며 시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협력해 평생교육 및 창조 인재 육성을 위한 생태적 전환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경인뷰) 이천경찰서는 지난 21일 부발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안전용품인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이 사용할 야광지팡이는 야광반사판을 부착해 낮에는 물론 어두운 밤길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노인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사례와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영상도 함께 시청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야광 지팡이를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보행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야광 지팡이를 전달해주신 이천경찰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장호원읍 노탑2리 마을회관 외 10개소에 옥상 쿨루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옥상 쿨루프는 건물 지붕과 옥상 등에 태양광 반사와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차열페인트를 도색하는 것으로 여름철 실내 온도를 1~5도 낮춰 폭염을 완화 시킬 수 있고 연료 및 에너지 소비를 절감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사업대상지는 장호원읍 노탑2리 마을회관 외 10개소로 경기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총 79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하절기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마을회관에 쿨루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인뷰)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이천 용인대 승리태권도장, 소리샘 실용음악학원과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이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교육기관은 사업 수행을 위한 장소와 강사, 기자재 등을 제공하고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사업 수행을 위한 행정지원을 제공하는데 협의했다. 아울러 사업 수행뿐만 아니라 세 개 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상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협조해 주신 승리태권도장 민재식 관장님과 소리샘 실용음악학원 김선희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