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 2018 ‘스페셜 아티스트 시리즈’ 세 번째 콘서트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윤승업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콩쿠르 수상자 피아니스트 원재연의 협연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관객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음악회를 선사한다. 수원시향의 2018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오는 5월 17일 목요일 저녁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휘를 담당한 윤승업 지휘자 이번 연주회의 지휘봉은 따뜻한 감성으로 열정적인 지휘를 선보이고 있는 윤승업 지휘자가 잡았다. 국내 음악계에서 차세대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는 윤승업 지휘자는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 졸업 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지휘과 대학원과 최고연주자과정 등을 마쳤으며 독일 뉘른베르크 필하모니, 예나 필하모니, 스페인 왕립극장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부천시향, 성남시향 등을 객원 지휘하였고 현재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재직 중이다. 피아노 협연자로는 지난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페루치오 부조니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청중상을 수상하여 음악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나선
10~12일 파이널 열려 문화기획사 WCN 소속 아티스트인 소프라노 이수연이 한국인 참가자로는 단독으로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성악 부문 최종 12인에 올랐다. 이번 콩쿠르는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22개국의 64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 소프라노 이수연 지난 1951년부터 시작된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작곡, 성악의 4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성악 부문은 3년을 주기로 번갈아가며 열리고 작곡 부문은 2년마다 열린다. 개최시기는 매년 5월으로 50여년의 세월 동안 젊고 재능 있는 음악인들을 발굴하고 배출함으로써 세계적인 콩쿠르로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거장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임마누엘 악스, 기돈 크레머, 레이 첸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등용문으로서 또 한국의 소프라노 홍혜란과 황수미를 발굴해낸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는 이번 2018년도에는 ‘성악’ 부문의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세미파이널이 끝난 이후 총 12명의 파이널 진출자들이 발표됐고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파이널 무대가
배우 김정은, 어린이날 영아일시보호소 찾아 따뜻한 선행 5월 5일 어린이날 배우 김정은이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아기들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 배우 김정은 김정은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인데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모두 축복받아야 마땅한 생명들인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요보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입양가족이 더 큰 행복을 누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정은은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국내입양활성화와 친권포기아동을 위한 영아원 자원봉사 및 후원,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미혼모 인식개선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이러한 활동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한해 4592명의 요보호아동이 발생하며 그 중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나는 경우는 약 5%(243명) 정도이다(2016년 보건복지부). 특히 장애나 질병이 있는
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팝 그룹 웨스트라이프의 메인 보컬 ‘셰인 필란(Shane Filan)’의 내한 콘서트(Shane Filan Live in Seoul)가 7월 27일(금) 오후 8시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마이러브(My love)’와 ‘업타운 걸(Uptown girl)’,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웨스트라이프의 메인보컬 셰인 필란이 한국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에게 찾아온다. 2011년 웨스트라이프의 해체 선언 후 2012년 고별 월드 투어까지 마친 그는 곧바로 홀로 서기에 들어갔다. 웨스트라이프 시절 노래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던 만큼 해체 이후 셰인 필란의 솔로 행보는 예견된 것이었고, 2013년 4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그는 싱글앨범과 정규앨범 소식을 알렸다. 2013년 8월 23일 싱글 ‘Everything To Me’를 발표했으며, ‘Everything To Me’는 아일랜드 싱글차트 7위, 영국 싱글차트 14위를 기록했다. 이후 11월 3일에 두 번째 싱글 ‘About You’를 발표한 뒤 다음날인 2013년 11월 4일 첫 솔로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30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K팝 스타인 ‘엑소(EXO) 공식 기념메달’ 일반형 제품을 예약 주문 판매한다. 조폐공사가 제조하는 K팝 스타 기념메달 1호인 ‘엑소 공식 기념메달’은 ‘스페셜 패키지’와 ‘일반형’ 2종으로 제작된다. 모두 순은(순도 99.9%) 재질로 크기와 무게, 메달 쇼케이스 디자인이 다르게 적용됐다. ‘스페셜 패키지’는 4월 23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첫날 전량 매진됐다. 30일 예약 주문을 시작한 ‘일반형’ 메달도 문의가 쇄도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엑소 공식 기념메달 ‘일반형’ 예약 주문은 ‘스페셜 패키지’와는 달리 개인별 구매 수량 제한이 없다. 30일부터 5월 6일(일)까지 1주일 동안 예약 주문 접수된 수량만큼 제작될 예정이다. ‘일반형’ 엑소 메달 가격은 개당 8만25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며 메달과 쇼케이스, 보증서 및 포토카드로 구성됐다. 조폐공사 쇼핑몰, 11번가, 풍산화동양행, H몰, 더현대닷컴 등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인 SM타운 기프트숍 코엑스점에서 예약 주문할 수 있다. 조폐공사 최성호 영업개발단장은 “조만간 해외에도 엑소 기념메달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SM아티움에서 K팝(K POP) 스타인 ‘엑소(EXO) 공식 기념 메달’을 공개했다. 엑소 기념 메달은 23일(월) 낮 12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등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18일 공개되는 엑소 공식 기념 메달과 석고판은 곧 오픈할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뮤지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엑소 멤버인 수호, 백현, 카이(왼쪽부터)가 기념 메달을 들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엑소 공식 기념 메달의 앞면에는 국내 최고의 화폐 디자이너가 작업한 멤버의 얼굴이 총 9개의 메달에 각각 디자인됐으며, 위조 방지를 위한 잠상기술이 활용됐다. 뒷면에는 엑소의 로고와 함께 기념 문구가 새겨졌다.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다양한 기념 주화 및 메달을 제작하고 있는 조폐공사는 한류 문화 확산과 대중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엑소’를 주인공으로 기념 메달을 제작했다. 메달은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사이즈와 패키지가 차별화된 ‘스페셜 패키지’와 ‘일반형’ 2종으로 판매된다. ‘스페셜 패키지 메달’은 원형 은메달(중량 31.1g, 순도 99.9%, 직경 40mm)과 고급스런 전시
5월 14일 주식회사 글빨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쿨 개강 주식회사 글빨(이하 글빨)이 5월 14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쿨을 개강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빨은 TV, 방송, 드라마, 영화, 온라인 예능, 웹드라마는 물론 기업 광고까지 다양한 분양에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미 방송 구성 작가반을 개설해 많은 수강생들을 방송 작가로 배출시키고 있다.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스타 작가들이 강사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 이론, 실무 학습, 현장 견학, 전문가 특강 등 학생들에게 실속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쿨을 개강 예정인 글빨에서 활동할 강사들의 이력이 관심을 끈다. ‘유튜브를 가르치는 강의’ 콘텐츠로 약 2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명 크리에이터 ‘유튜브랩’의 양희창, 강민형, 박현우가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생방송 동시 접속자 수 110만의 위력을 가진 중국을 주 무대로 활동 중인 글로벌 크리에이터 한국뚱뚱과 한국뚱뚱을 키워낸 브랜드 건축가 김정민도 특강을 맡았다. 글빨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쿨은 유명 강사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커리큘럼도 눈여겨 볼만하다. 초보 크리에이터를 위한 5주 속성반은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
토요일 인기 예능프로그램이던 MBC ‘무한도전’이 3월 31일을 끝으로 종영됐다. 시즌1이라는 수식어를 달며 잠시 막을 내리고 다시 돌아온다는 여운을 남겼지만 기약이 없는 약속인데다 돌아와도 멤버, 제작진, 포맷 등이 그대로 될지는 미지수다. 현 시점에서는 13년간 매주 토요일의 웃음과 풍자를 책임지던 ‘무한도전’은 ‘유한’하게 막을 내렸다는 것 만이 현실이다. ‘무한도전’의 종영은 예능계뿐만 아니라 MBC 메인 뉴스에 소식이 전해질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에 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 디자이너잡을 운영하고 있는 엠제이피플이 ‘무한도전’ 종영에 대해 예비 방송인을 대상으로 어떤 생각과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해 이를 공개했다.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미디어잡 회원 2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는 우선 ‘무한도전 종영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아쉽다’는 대답이 85.6%로 압도적인 결과를 보여 예비 방송인들에게도 무한도전은 큰 영향을 준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알게 했다. ‘무한도전이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이라는 질문에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는 멈추지 않는 소재 아이디어’가 31.3%로 가장 많았다. 특정한 포맷 없이 매주 새로운
반려동물과 가장 많이 정주행하는 전 세계 국가 10개국 공개 인도와 프랑스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나르코스’ 유독 반려동물과의 정주행을 선호하는 국가들이 있다. 늘 넷플릭스를 시청하기에 앞서 한 켠에 정주행 파트너로서 털 많은 친구들의 공간을 마련해놓는 회원들이 많은 국가는 어디인지 그리고 각국에서 반려동물과 즐겨 시청했던 타이틀들은 무엇이 있는지 소개한다. 참고로 74%의 회원들이 최고의 정주행 파트너로 반려동물을 선택했던 한국도 반려동물과 가장 많이 정주행하는 국가 5위에 순위를 올렸다. ◇음모론 한 술, 아역 배우의 귀여운 미모와 연기 한 술! 영미권과 한국은 대표작 2017년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정주행 레이싱(런칭 24시간 안에 해당 시즌을 빠른 속도로 정주행하는 행위)이 일어났던 . 넷플릭스를 시작하는 회원들에게도 정주행 입문작이라 일컬어질 만큼 성별, 연령, 국적에 상관없이 큰 사랑을 받은 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한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한 정주행 타이틀 1위로 뽑혔다. 는 1980년 인디애나주 가상의 마을 호킨스를 배경으로 12살 소년 윌 바이어스의 실종 이후에 마을 전역에 기상천외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이를
슬픔 감당하기 버거워 떠나버린 ‘손’ 찾는 시적인 연극… 경민선 작가에 주목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남산예술센터가 최초로 선보이는 인형극 <손 없는 색시>(작 경민선, 연출 조현산/예술무대산 공동제작)가 26일(목)부터 5월 7일(월)까지 무대에 오른다. 창작 초연 중심 제작극장을 표방하고 있는 남산예술센터는 장르적 경계가 사라지는 현대예술의 동시대적 특성을 반영하는 낯선 작품들을 매년 소개하고 있다. 2016년에 연극과 미술 경계를 넘나드는 적극 연출의 <아방가르드 신파극>과 시각예술가 정은영의 <변칙 판타지>를, 지난해 서현석 작가의 단 한 명의 관객을 위한 공연 <천사-유보된 제목>과 오브제만이 출연하는 <십년만 부탁합니다>를 제작했다. 올해는 인형과 오브제가 주인공인 <손 없는 색시>가 다양화되어가는 현대연극의 변화 흐름과 동시대 연극의 형식적 실험을 반영하기 위한 남산예술센터의 시도에 동참한다. 그동안 전통연희 극작 영역에서 독보적 행보를 보여온 극작가 경민선은 국악 뮤지컬 <운현궁 로맨스>, 단막극 <조신미인별전>, 광대놀음극 <아비 찾아 뱅뱅 돌아&
▲ OCN드라마 그 남자 오수에 서수정 역으로 출연 중인 신인 여배우 박나예 풋풋한 스무살 신인 박나예(서수정 역)가 인기리에 방영 중인 OCN 월화 로맨스 ‘그 남자 오수(극본 정유선/연출 남기훈)’에서 새로운 타입의 청춘캐릭터를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그 남자 오수 12회 분에 출연한 박나예는 주인공인 오수(이종현 분)와 서유리(김소은 분) 사이에 사랑의 방해꾼으로 드라마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극중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 간 유리와 그 옆을 지키는 오수와 진우. 응급실에서 불붙은 이들의 삼각관계. 진우 때문에 질투심 불붙은 오수의 기분을 풀어주려 노력하는 유리. 다행이도 두 사람 사이에는 달달한 기류가 이어지고, 간만에 제대로 된 러브라인이 제대로 터지나 했더니 오수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벌어지고 마는데, 과연 오수와 유리의 로맨스는 어디로 향해 가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진다. 한편 서수정(박나예 분)은 언니 서유리(김소은 분)와 오수(이종현 분)가 유리 집에서 오수와 하룻밤을 같이 지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체 집에 들어서는 순간 유리 손에 이끌려 하기 싫은 공부를 하기 위해 방에 갇히게 된다. 그 상황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
신인배우들 대거 발탁 스타에 기대기보다는 독특한 소재와 매력적인 이야기로 승부 영화 제작사 ㈜성난황소는 지난달 초에 크랭크인한 영화 ‘낙인’에 실력파 신인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됐다고 9일 밝혔다. 영화 ‘낙인’은 납치된 베스트셀러작가가 밀폐된 공간에서 생존을 위한 위대한 상상력으로 적과 맞선다는 이야기로, 미래와 과거가 얽힌 위기로부터 탈출해야만 하는 여인에 대한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낙인’의 입체적인 주요 캐릭터 모두가 여성이며, 마치 21세기의 환상특급이라는 넷플릭스의 ‘블랙미러’ 시리즈처럼 매끈한 근 미래적 작품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낙인’의 각본과 연출은 이정섭 감독이 맡았다. 이정섭 감독은 공동제작사 대표로 제작자로 상업영화계에 입문하여 설경구 주연의 , 이동욱 주연의 , 이선균 주연의 등 상업영화의 각본가, 프로듀서로서 실력을 쌓은 뒤 작년 6월 개봉했던 김수현 주연의 영화 의 각본 감독으로 데뷔했으나, 편집방향에 대한 이견을 좁힐 수 없어 제작진과 협의하여 연출은 하차했다. 이정섭 감독은 “3만명의 신인배우들이 프로필로 지원해줬고, 배역 공개오디션을 통해 철저하게 실력으로 뽑았다. 배우와 캐릭터, 세트장, 촬영지를 미리 선점하여 정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