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다섯 번째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Chagall, Paris-New York)’ 개막을 앞두고 2월 26일부터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포스터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두 번에 나눠 판매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입장권의 40% 할인된 가격으로, 2차 얼리버드 티켓은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빛의 벙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는 3월 22일 개막한다. 독창적인 색채와 화풍을 선보인 마르크 샤갈의 작품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독특한 몰입형 예술 전시로 재탄생했다. 샤갈은 회화뿐 아니라 조각, 도자기, 스테인드글라스, 모자이크 그리고 콜라주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를 넘나들었다. 이번 전시는 샤갈의 예술 여정에서 전환점이 된 파리와 뉴욕을 배경으로 그의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천장화와 메트로폴리탄
도서출판 SUN이 장동익 작가의 첫 에세이집 ‘나는 대부도가 좋다’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살아오면서 겪은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느낀 감동과 희망, 그리고 따뜻한 나눔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그려져 있다. ▲ ‘나는 대부도가 좋다’, 장동익 지음, 256p, 1만7000원 이 책은 우리나라가 급속도로 경제성장을 이루던 시기에 산업의 역군으로서 맹활약했던 모습, 힘든 일을 겪을 때 만난 멘토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가르침, 역경을 극복하며 얻은 삶의 교훈, 여행을 통해 얻은 즐거움, 그리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과정 등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22년간 운영하던 IT 회사를 접어야 하는 쓰라린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주저앉지 않고 대부도로 이주한 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한국의 빠른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시니어들을 위해 디지털 기법을 활용한 책 쓰기 코치로 나선 것이다. 2017년 ‘스마트 업무혁신과 성과관리’라는 책자를 출간한 이후 ‘핸드폰 하나로 책과 글쓰기 도전’이라는 책자를 출간하며 ‘스마트폰 하나로 책과 글쓰기’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시작, 최근까지 4000여 명에게 강의를 진행해 왔다. 후대에게 귀중한 경험과 지혜를 전달하고 싶다는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주목할 만한 도서 기획전 및 캠페인을 소개한다. ▲ 예스24 ‘2024 새해 독서 프로젝트 - 뭐부터 읽을까’ 독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겨냥한 도서 프로젝트들이 활발히 이어지는 가운데 예스24는 단순히 책을 파는 것을 넘어 책을 만든 이와 읽는 이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서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새해 독서 길잡이 돼 주는 ‘2024 독서 프로젝트 - 뭐부터 읽을까’ 먼저 예스24가 운영 중인 웹진 ‘채널예스’를 통해 준비한 ‘2024 독서 프로젝트 - 뭐부터 읽을까’가 있다. 새해에 ‘독서’를 목표로 삼았지만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막막하거나, 새로운 독서 취향을 발견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2024 독서 프로젝트’에서는 채널예스가 선정한 북 어드바이저가 문학·고전·경제 경영서 등 각자의 주제 아래 초심자부터 심화편까지 난이도별로 다양한 책을 추천한다. 김중혁 소설가, 김얀 작가, 박혜진 민음사 편집자, 고명재 시인, 윤혜은 작가, 정지돈 소설가 총 6명 어드바이저의 추천작 ‘노인과 바다’,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여름 상설 공연’, ‘나주에 대하여’ 등을 기획전 페이지에
비즈니스북스가 첫 투자부터 1300% 수익을 달성한 재개발 재건축 투자계 ‘미다스의 손’의 비법을 담은 ‘나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오를 아파트만 산다’를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나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오를 아파트만 산다’ 표지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 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짙어지고 있다. 누군가는 ‘위기 중의 위기다’라고 외치는 한편 ‘다시 없을 내 집 마련의 기회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금리는 고공행진 하는 와중에 무주택자는 내 집 마련이 두렵고, 1주택자는 발이 묶였으며, 다주택자는 세금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숨은 투자 고수’라 꼽는 저자는 높은 수익을 달성한 첫 투자 이후에도 수년간 하락과 보합,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모두가 ‘NO’라고 하는 와중 저렴하게 매수한 낡은 매물이 대장 아파트로 거듭나는 경우를 수시로 목격했다. 저자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전업 투자자로 성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 저자는 아무것도 없이 투자해야만 했던, 내 집 마련을 위한 첫 투자의 좌충우돌 기억을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나 혼자만이 아닌 다른 모두가 부자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동산 유료 플랫폼 ‘플루시오스 광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은 ‘2023-2024 모두예술극장 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초청 공연 ‘걸리버, 마지막 여행’을 2월 29일(목)부터 3월 2일(토)까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 ‘걸리버, 마지막 여행’ 포스터(제공=모두예술극장) 프랑스 외 국가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걸리버, 마지막 여행’은 조너선 스위프트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기반으로 현대 사회·정치·윤리 등에 대한 부조리함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낸 연극으로, 발달장애인 배우들이 직접 극작에 참여하고 연기한 작품이다. · 공연 일정 : 2024년 2월 29일(목) ~ 3월 2일(토) · 공연 시간 : 목 19:30, 금·토 16:00 / 총 3회 공연 공연을 제작한 극단 카탈리즈는 발달장애인 배우들의 다양한 워크숍을 창작활동의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예술과 창작에 대한 보편적 접근이라는 기조 아래 40년간 꾸준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비뇽 페스티벌 등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2021년 프랑스 최초로 설립된 ‘국립적응창작센터(CNCA, Centre National pour la Creation Adaptee)’의 주요 단체로 상주하고 있다. 국립적응
‘전업 유튜버로 성공하고 싶어요.’ ‘유튜브 운영을 맡겼는데, 잘하고 있는지 체크하고 싶어요.’ ‘유튜브 담당자인데, 도대체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할까요?’ ▲ 신간 ‘유튜브 백과’는 현재의 유튜브 시장과 100만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의 성공 이유, 새로 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채널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방향, 채널 운영 코치까지 유튜브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이은북이 유튜브의 모든 것을 담은 ‘유튜브 백과’를 출간했다. 현재 유튜브는 전 세계 모든 콘텐츠를 담은 초거대 플랫폼이다. 이미 미디어 생태계의 최강자로 등극한 유튜브에서 사람들은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고, 쇼핑하며 지낸다. 현실 세상이 이미 유튜브로 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유튜브는 기능만 파악한다고 해서 모두 다 알았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은 유튜브의 기능만을 소개하는 게 대부분이다. 유튜브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수많은 유튜브 관련 블로그나 정보를 봤을 것이다. 이미 사람들은 유튜브를 통해 기타나 피아노 치는 법, 그림 그리는 법을 배운다. 유튜브 영상만 검색해도 관련 기능은 쉽게 익힐 수 있다. 게다가 유튜브에 영상을 올
북라이프가 벤 올린의 충격적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이상한 수학책’ 시리즈 최신작 ‘아주 이상한 수학책’을 출간했다. ▲ 북라이프 ‘아주 이상한 수학책’ 표지 벤 올린의 데뷔작은 일상 속 수학 개념과 원리를 다룬 ‘이상한 수학책’으로, 단 하나의 수학 문제나 해설 없이 수학을 이해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출간 직후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됐고, 한국에서도 2020년 출간된 이후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출간된 두 번째 책 ‘더 이상한 수학책’은 첫 책에서 한 단계 진화해 수학의 꽃이자 메인 요리라 불리는 미적분을 다룬다. 일상에서 경험하는 기쁨, 사랑, 인기, 권력, 부, 시간 등 모든 것의 ‘변화’를 수학으로 표현한 또 다른 언어로서 미적분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 책 역시 유럽과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다수의 전문 학술지와 대학교와 기관에서 그해 ‘최고의 수학책’으로 선정됐다.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카드 게임 ‘세트’를 즐긴 것으로 유명하다. 파스칼은 도박사가 낸 수수께끼를 풀다가 ‘확률 이론’을 탄생시켰고, 폰 노이만은 포커를 분석하다 ‘게임 이론’을 개발했다. 이 책에 언급되진 않았지만 1933년 미국 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재단이 추진하는 ‘2024 아리랑 등 전통문화 확산’ 사업의 하나로 2024년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에 참여할 출연자와 ‘전국풍류자랑’에 참여할 공연 작품을 공모한다. ▲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 공연작품 공모 포스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출연자 모집 공모 2021년 처음 시작된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무대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중견 예술인들의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개화기 쇠퇴하던 전통공연을 지켰던 당대 명인·명창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광무대’에서 새롭게 열릴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출연진을 공모한다.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오는 6~7월 두 달간 총 24회에 걸쳐 열린다. 중견 예술인의 무대인 만큼 만 40세 이상, 활동 경력 15년 이상이며, 순수 전통으로만 구성된 단독 공연이 가능한 전통예술인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되면 서울 동대문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 공연장에서 1회 단독 공연과 출연료 300만 원 정액 지급 및 무대·음향·조명·운영·홍보물 제작 등 공연에 필요한 부대사항을 지원받아 공연하게 된다.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때로는 고되고 힘든 삶을 어떻게 살아가면 될지 생각하게 만드는 따뜻한 문체의 수필집이 출간됐다. ▲ ‘삶은 그냥 견디는 것이다’, 류재준 지음, 236쪽, 1만5000원 북랩은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들에 위로를 건네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힘을 주는 이야기를 담아 ‘삶은 그냥 견디는 것이다’를 펴냈다. 이 책에서는 그 옛날 정겨웠던 초가지붕과 동식물로 풍성했던 시골 냇가가 반갑게 얼굴을 내민다. 산업화 과정 속에서 사라졌던 아름다운 온갖 것들이 고향 마을에 대한 그리움, 향수를 자극한다. 그러기에 이 책을 읽으면 자연히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어떻게 보면 시 ‘향수’의 산문 버전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하다. 지금 586세대 언저리에 있는 저자는 동시대의 사람들이 으레 겪었을 삶의 질곡을 가르치는 어투가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정다감한 문체로 실감 나게 잘 그려내고 있다. 시골에서 자란 혹은 동시대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이젠 추억 속 그림이 된 그때 그 당시로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헐벗고 먹을 것이 부족해 항상 배고팠지만 온 동네 골목길을 휘젓고 내달으며 신나게 놀았던 어릴 적 친구들도 아른거린다
지난 10년 동안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마다 기부행동의 변화를 관찰하고 분석해 기부 트렌드를 발표해왔다. 기부 트렌드를 정리한 이 간행물은 해마다 기부 활동가와 모금가들에게 널리 읽혀 왔는데, 올해부터 이 기부트렌드가 한 권의 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간다. ▲ ‘기부트렌드 2024’, 2024년 2월 22일 발행, 정가 5000원, 이소노미아 도서출판 이소노미아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트렌드 2024’를 발간했다. 어째서 사람들은 기부를 할까? 비영리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 모금 조직은 무슨 고민을 하고 있을까? 오늘날 많은 시민이 자기 삶을 더 선한 방향으로 이끌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기부하고 있으며, 모금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그 흐름을 알기 어렵다. 이에 ‘기부트렌드 2024’에서는 ‘주도하는 기부자, 반응하는 모금조직’이라는 주제로 개인과 모금조직, 그리고 기업과 정부에서의 변화하는 기부 트렌드를 살펴본다. 이 책에는 자기 개인적 지향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사회적 특징, 뉴노멀 시대의 기부자와 모금조직 사이의 변화하는 관계, 생성형 AI가 주도하는 기술 시대에 대응하는 모금전략이 자세하고 풍성하
좋은땅출판사가 ‘지방공무원 지침서’를 펴냈다. ▲ 김상영 지음, 좋은땅출판사, 428쪽, 1만4000원 ‘지방공무원 지침서’는 제목과 같이 지방공무원에게 지침서가 되고자 하는 책이다. 저자 김상영은 28년간 지방공무원으로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과 퇴직한 후 느낀 점을 책 속에 담았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다. ‘지방공무원 지침서’는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이라면 꼭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내용을 담았다. 중앙정부-지방정부, 의회-지방정부, 언론-지방행정 등 지방자치단체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단체 및 기관과의 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방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알려주는 길라잡이가 돼준다. 제2장에서는 ‘주민이 원하는 지방행정’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하고, 지방공무원의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내용을 정리했다. 2장에서 책은 지역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한 후 그에 맞춰 지방행정을 추진한다면 지역사회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주민의 만족도도 크게 향상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제3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년 공연 티켓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 공연 티켓 판매 동향 및 관람 트렌드’를 공개했다. ▲ 2023년 공연 분야별 베스트셀러 1위의 포스터 2023년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내한 공연 및 K-POP 대형 콘서트, 뮤지컬 대작들이 다시금 이어지며 얼어붙었던 공연계가 빠르게 활기를 되찾은 한 해였다. 예스24 티켓 판매 기준으로 2023년 연간 공연 티켓 판매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팬데믹 이후 ‘보복 소비’ 경향이 공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장성이 강해 대체 불가한 ‘경험재’로 꼽히는 공연 분야의 특성에 힘입어 대면·야외 활동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하는 관객들이 대거 유입됐다는 것이다. 또 공연 성수기인 연말 시즌을 겨냥한 대형 콘서트가 활발히 개최되며 2023년 4분기 공연 티켓 판매액은 전 분기 대비 56.2% 상승하기도 했다. 공연 티켓 판매액 가장 높았던 달은 10월… 연말 콘서트 티켓 오픈으로 판매액 98.6% 급증 월별 판매액 추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2023년 전체를 통틀어 공연 티켓 판매액이 가장 높았던 달은 10월이었다. 전월 대비해서도 판매액이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