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실감 영상 체험관 ‘별별실감극장’의 신규 콘텐츠를 2월 27일(화)부터 공개했다. ▲ ‘별별실감극장’ 전시 포스터 ▲ 실감영상_국립창극단 ‘귀토, 토끼의 팔란’ ▲ 실감영상_‘호두까기 인형’ 2023년 3월 개관한 ‘별별실감극장’은 공연예술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한 전시 공간으로, 프로젝션 매핑 기술과 멀티 센서 등을 활용해 만든 인터랙티브 실감 영상이 전시관 바닥과 벽면을 가득 채운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콘텐츠는 실감 영상 3편과 증강(AR)·가상현실(VR)을 접목해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 2개로 구성된다. 관람객에게 국립극장 공연을 새로운 방법으로 감상하고, 작품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별별실감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몰입형 실감 영상 3편은 창극·전통무용·발레 등 인기 레퍼토리 공연 속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해 관람객이 작품 속에 있다는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관람객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션 기법은 더욱 생생한 경험과 강력한 몰입으로 이끈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 3편 중 국립창극단 ‘귀토, 토끼의 팔란’은 작품의 배경인 깊은 바닷속 신비한 용궁의 모습을 화려한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낸다. 토
비즈니스북스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미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4050 독자들에게 희망과 공감을 선사한 ‘인생의 오후를 즐기는 최소한의 지혜’를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인생의 오후를 즐기는 최소한의 지혜’ 표지 이 책은 늦은 밤 비행기 안에서 시작됐다. 저자는 세상에서 대단한 성취를 이룬 한 남자가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아내에게 고백하는 것을 듣는다. 그의 능력은 저하됐고, 삶은 좌절과 불만족을 안겨줬으며, 아무도 예전처럼 그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처럼 느끼는 듯했다. 저자 아서 브룩스는 비행기 안 남자처럼 쇠퇴의 시기를 맞는 것이 자신의 미래가 될 수도 있는지에 대해, 그리고 그 운명을 방지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전문 분야인 사회과학에서부터 인접 학문인 두뇌 과학, 철학, 신학,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들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 대한 연구에 빠져들어 수백 명의 리더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 결과,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연적으로 쇠퇴기가 찾아오며, 그들이 일군 성공이 점점 불만족스러워지고 인간관계에서도 결핍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된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대중문화 소외영역 창작자 지원을 위해 인디 뮤지션·단편영화 감독·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을 개시한다. CJ문화재단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 전개해왔으며, 올해는 지원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해당 지원 사업 모집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CJ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azi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튠업’은 다양한 장르의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한다. 한국에서 연예 활동이 가능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이후 온라인 심사와 실연 심사를 거쳐 최대 6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는 지원 혜택을 한층 강화하여 대형 뮤지션으로의 성장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최종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앨범 제작 지원금을 최대 2,500만 원으로 증액해 제공한다. CJ아지트 광흥창에서 개최되는 기획공연, 500석 이상 규모의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경기도 포천에서 출생해 평생 교단에서 후학을 지도해온 김순희 시인이 첫 시집 ‘클림트의 겨울 숲에서’를 펴냈다고 밝혔다. ▲ 김순희 시집 ‘클림트의 겨울 숲에서’ 표지, 도서출판 문학공원, 120페이지, 정가 1만2000원 김순희 시인의 아호는 ‘혜송(慧松)’으로, 경기도 포천에서 출생해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35년 동안 봉직했다. 2022년 문학잡지 ‘한국작가’ 시 부문에 등단한 김순희 시인은 이듬해인 2023년에는 ‘한국작가’ 수필 부문에 등단했으며, 2024년 종합 문예지 ‘스토리문학’ 수필부문에 당선했다. 김순희 시인은 ‘그리움의 강에 첫 시를 띄우며’라는 제목의 자서를 통해 “돌이켜보면 시(詩)는 인생의 좌우명이자 버팀목이었고, 그리울 때 찾아가는 고향 언덕의 풀피리 소리였습니다. 피고 지는 꽃을 보고도 삶의 철학을 깨우치고, 인생의 이치를 생각한 시간! 지나고 보니 시는 고스란히 시인의 의식 세계를 포함한 치열한 삶의 흔적이란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나라 잃은 시인들의 의식 속엔 조국에 대한 애국심이 극명하게 드러나고, 피 끓는 청춘들의 가슴에 빛나는 둥불이 되었던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8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가 무삭제판 대본집으로 돌아온다. ▲ 청어람 ‘내 남편과 결혼해줘’ 대본집(세트) 드라마 ‘내남결’은 2024년 1월 1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수도권과 전국의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올킬하며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주인공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복수를 시전하는 사이다 전개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도 열광적인 성원을 보내고 있으며, 2016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아마존프라임비디오의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에서 K드라마 최초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도서출판 청어람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식지 않은 열기에 힘입어 무삭제판 대본집을 출간한다. 대본집은 미촬영분을 포함한 무삭제 대본을 그대로 수록했으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명대사와 명장면을 비롯해 작품의 탄생부터 완결까지의 제작 소회를 담은 작가의 말과 인터뷰도 담겨 있어 드라마를 시청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정식 출간일자는 드라마 속 주
케이엠티의 출판 브랜드 BOOK CLUB이 에세이 ‘일만 하다 죽을 것 같아 결혼을 결심했다’를 출간했다. ▲ ‘일만 하다 죽을 것 같아 결혼을 결심했다’ 표지 20년 차 미혼 직장인 여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는 한때 결혼이 선택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어느 날 자신이 더 이상 결혼을 선택 사항으로 둘 수 없는 ‘결혼해야 하는 사람’임을 깨닫는다. 이 책은 혼자여도 재미있게 살아왔던 저자의 과거에서 시작해 결혼을 결심하는 과정, 그리고 40대에 결혼이 힘든 현실적인 이유를 이야기한다. 또한 저자가 녹록지 않은 현실과 여건 속에서 어떻게 결혼을 준비하고 노력하는지 그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책 속에서 저자는 결혼 적령기가 지난 40대의 나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본인을 주선하거나 이성과 교류하기 위한 동호회·소개팅 앱을 시작으로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저자의 이야기는 생생한 경험담을 넘어 동호회, 소개팅 앱, 결혼정보회사의 현명한 이용 방법 등 실질적인 지식 전수로 이어진다. 특히 가입 고민, 만남 후기, 이용 ‘꿀팁’ 등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정보는 평소 결혼정보회사를 고려하던 독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저자는 독자가 스스로 ‘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3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에 참여한다. ▲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 포스터 ▲ 2023 KNSO국제아카데미 참가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스타 연주자 임윤찬을 키워낸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협연 무대를 갖고 있다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 중 ‘예술인 지원 혁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전년 대비 10명 확대된 규모로 현악·관악·타악 부문 총 25명을 모집하며, 최우수 장학생 2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모 시작일(2023년 2월 22일) 기준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예술가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세부 모집 부문은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목관(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호른,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타악기 등 13개 악기군이다. 선발된 교육단원에게는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는 물론
좋은땅출판사가 ‘내가 나를 사랑하기까지’을 펴냈다. ▲ 전이래 지음, 좋은땅출판사, 188쪽, 1만6800원 자기 계발서의 홍수 시대에서 스스로에 대한 발전을 꿈꾸는 사회가 됐지만,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는 법에 대해서는 무지해진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기도 하다. ‘러브 마이 셀프’라는 슬로건이 위로라는 명목 하에 유명해졌지만, 정작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 진지하게 묻기에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 스스로를 사랑하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내가 나를 사랑하기까지’는 ‘사랑에 대한 지침서’(책 소개 중)다. 무수히 쏟아지고 있는 자기 계발서 사이에서 이 책만이 갖는 특별점은 자기를 ‘발전’시키기 이전 ‘스스로에 대한 사랑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책 소개 중) 현대사회의 난제인 이 질문에 대해 저자는 섬세하고 정확히 대답해 나간다. 책은 나, 믿음, 타인, 세상, 사랑이라는 다섯 개의 큰 카테고리로 나눠 진행된다.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담은 1장과 믿음이란 무엇인지 섬세히 해답을 찾아가는 2장, 그 믿음을 갖고 타인을 파악하는 법을 일러 주는 3장, 평화로움 이면에
암호화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신중하고 균형 잡힌 투자의 길로 독자들을 안내할 암호화폐 재테크 입문서가 책으로 출간됐다. ▲ 암호화폐 살인 사건, 김종갑 지음, 222쪽, 1만5000원 북랩은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까지 사뭇 낯설 수 있는 가상자산의 개념과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낸 ‘암호화폐 살인 사건’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광풍은 한때 전 세계를 뒤흔들었고, 비트코인 열풍도 우리나라를 예외로 두지 않았다. 개척자들을 위한 기회, 거대한 파랑 앞에서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코인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주가는 쉴 새 없이 널뛰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정작 가상화폐가 재테크의 대명사가 된 지금에 와서도 왜 실체 없는 비트코인이 화폐로써 기능했는지, 블록체인이란 무엇인지, 코인과 토큰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암호화폐가 계기로 작용한 ‘살인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며 서장을 연다. 단순히 재테크 수단이라고만 여겼던 암호화폐가 어째서 미래 금융의 초석으로 여겨지는지에 대해 저자는 암호화폐의 생산자이자 투자자로서 암호화폐가 등장한 배경부터 자산으로 성립할 수 있는 원리를 손쉽게 설명하고, 바로 그렇기 때문에 가상자산 시장에서 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아기 판다 푸바오’,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를 잇는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러브 스토리,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가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표지 해당 도서에는 저자이자 ‘판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찍은 바오 가족의 사랑스러운 미공개 사진과 사육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특별 칼럼 세편이 수록돼 있다. 푸바오의 인기는 전작에서도 계속 이어져 왔다. 2023년 9월 출간된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는 독자 투표로 진행된 2023년 알라딘 올해의 책 10권 중 한 권으로 선정됐고, 2023년 11월 출간된 ‘전지적 푸바오 시점’, 2024년 1월 출간된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 또한 알라딘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 있다.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4월 초 중국 송환을 앞두고 3월 3일까지만 일반에게 공개된다. 이에 마지막으로 푸바오 에세이를 소장하고자 하는 독자들이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발빠른 구매 행렬을 보이고 있다. 알라딘에 따르면 주 구매자는 30대 여성(45.2%), 40대 여성(28.
좋은땅출판사가 ‘토지로 승부하라’를 펴냈다. ▲ 최정만(디토픽) 지음, 좋은땅출판사, 272쪽, 2만1900원 한국 부동산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왔다. 펜데믹 이후 부동산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주식, 명품,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의 가치 상승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큰 이익을 거뒀다. 그러나 이제는 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으며, 이전의 투자 패러다임이 적합하지 않다는 점이 명확해졌다. 현재 부동산 투자의 중심은 아파트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는 시대다. 특히 많은 전문가가 3기 신도시 공공주택의 준공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식과 비트코인의 고수익성과 안전성을 대비해 토지 투자를 고려하는 추세도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투자의 세 가지 요소를 고려해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고, 장기적 안정성과 높은 수익성을 겸비한 투자가 필요하다. 농지와 같은 토지 투자는 개발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고려하면 놀라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장기적인 투자를 요구하며, 현금성 위험이 따르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결국 신중한 연구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야 부동산 시장에서 놀라운 성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라벨,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3월 9일(토) 롯데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신(神)화와 신(新) 음악’을 주제로 국립심포니의 2024시즌을 관통하는 ‘혁신성과 동시대성’의 명맥을 이어간다. 더불어 2023년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수상 이후 더 큰 기대를 받는 윤한결이 포디움에 오르고, 라벨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장 에프랑 바부제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 라벨,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 포스터 ▲ 지휘자 윤한결 ©Gstaad Menuhin Festival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먼저, 고전으로의 회기를 꿈꾼 스트라빈스키의 ‘신’고전주의 대표작 ‘풀치넬라 모음곡’으로 포문을 연다. 발레가 원작인 이 작품은 바로크 작곡가 페르골레시의 3중주 소나타, 오페라 등의 작품에서 선율적 요소와 소재를 가져왔다. 이 때문에 17~18세기 음악의 형태와 20세기의 현대적 주법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을 연주한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됐다. 화려하고 경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