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시브 시팅 솔루션 시디즈가 사용자 체형과 움직임을 세밀하게 반영해 최적의 착좌감을 선사하는 퍼스널 피팅 의자 ‘T60’을 출시했다.
▲ 시디즈, 섬세한 조절로 내 몸에 딱 맞춰주는 퍼스널 피팅 의자 ‘T60’ 및 ‘T60 AIR’ 출시
장시간 의자에 앉아 업무나 학습을 이어가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개인의 체형에 맞는 맞춤형 의자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디즈는 고객들의 실제 사용 형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시디즈만의 제품 개발 및 운영 경험을 집약한 퍼스널 피팅 의자 T60을 선보였다.
T60의 인피니핏 헤드레스트는 높이 125mm, 각도 100도, 깊이 35mm까지 폭넓게 조절할 수 있어 작은 키부터 큰 키까지 체형에 맞춰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 넓은 좌우 폭은 머리를 옆으로 기대거나 뒤로 눕는 등 다양한 자세에서도 목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소재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로, 머리 닿는 부분에 열과 땀이 쉽게 차지 않아 장시간 사용에도 쾌적하다. 메쉬 특유의 유연한 쿠션감은 마치 해먹에 기댄 듯한 아늑함을 선사한다.
팔걸이는 좌판 쪽으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워터폴 형상으로 설계돼 한쪽에 기대거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자세에서도 팔이 눌리지 않고 편안하다. 또한 팔걸이 높이·각도·깊이까지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며, 높이 조절 버튼이 팔걸이 앞쪽에 배치돼 있어 몸을 틀지 않고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허리를 받쳐주는 럼버 서포트는 유연한 소재에 슬릿을 더해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7단계 높이와 3단계 깊이 조절 기능으로 사용자 체형에 맞게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척추 부담을 최소화하고 오래 앉아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좌판은 패브릭으로 시디즈만의 특허 기술인 ‘스쿠핑 스펀지 성형 기법’이 적용돼 푹신한 착좌감을 선사하며, 엉덩이를 감싸는 형상으로 앉는 순간 부드러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시디즈는 보다 쾌적한 사용감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메쉬 좌판을 적용한 ‘T60 AIR’도 함께 선보인다. 복원력이 뛰어나 형태 변형이 적고, 통기성이 우수해 장시간 착석에도 열과 땀이 쉽게 차지 않도록 도와준다.
시디즈 T60은 둥글고 부드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홈라이크 디자인’으로, 사무실은 물론 거실이나 서재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그레이 △차콜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헤드레스트부터 바퀴까지 이어지는 원톤 컬러가 전체적인 통일감을 더한다. 특히 시디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그레이 프레임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집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룬다.
시디즈는 T60 출시를 기념해 지난 20일 열린 디자인 콘퍼런스 ‘OPEN SQUARE 2025’에 스폰서로 참여하고, 현업 디자이너들에게 직접 의자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형에 맞춘 섬세한 조절 기능과 편안한 착좌감, 거실 및 서재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홈라이크한 디자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디즈는 ‘최상의 앉음(Sitting Experience)’을 통해 더 열정적이고 발전하는 삶을 이끌어 낸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형에 맞춘 설계로 사용자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자 T60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의자 위에서 더욱 몰입도 높은 업무와 여유로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시팅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